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양주예쓰병원을 포함한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159개소, 약국 83개소를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 운영해 진료, 의약품 구매 불편 최소화 등 의료공백 방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는 설 연휴 당시 병·의원 44개소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의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확인은 ▲ 양주시 보건소 ▲ 119구급상황관리센터 ▲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 ‘양주시 명절 병원’ 검색 ▲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 응급 의료 정보제공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주)을 맞이하여 9월 한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주제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로 20대 때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여 평생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진행하게 됐다. 홍보방법은 카카오톡채널, 디지털게시판, 현수막, 포스터 등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집중 홍보하고자 한다. 9월 2일에는 동구청년센터 홍보 부스를 통해 청년 20여명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후 결과 상담 및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으며, 9월 3일과 4일은 HD한국조선해양과 태화강역에서 울산 5개 구군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9월 6일과 10일은 노동자지원센터와 워케이션센터에서 각각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혈압안심기관으로 기 지정된 구청 민원실과 보건소 민원실에서 비치된 자동혈압기로 본인의 혈압을 측정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위해 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을 강조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를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 시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100명 발생했는데, 특히 9~11월 사이에 64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는 전국 평균(11.02명)과 전북 평균(41.31명) 대비 매우 높은 발생률을 기록한 것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과 함께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바지와 긴팔, 장화,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풀밭에 눕지 않고, 휴식 시 돗자리나 방석을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야외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보건소에서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재난 의료이론교육 및 현장응급의료소 도상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신속대응반 운영 점검을 위해 실시했으며 현장응급의료소의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의 업무 교육 및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환자 중증도 분류 실습을 통해 재난상황 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신속대응반이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시에 구성하여 재난 시 운영하는 현장 활동팀을 말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연 및 사회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직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다가오는 9월 5일부터 북구 장애인체육재활센터에서'2024년 장애인 재활순환운동교실'을 개최한다. 재활순환운동교실은 관내 운동이 필요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과 협력해 올바른 운동방법을 익히고 재활운동을 습관화하여 장애인의 활기찬 사회생활을 돕고자 한다.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 총 4회 운영하며, 교육장소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내‘대구광역시 북구 장애인체육재활센터’이다.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체 및 뇌병변 장애로 운동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 12명을 선착순 모집했고, 대구과학대학 물리치료과 교수가 12여 종 재활순환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방법을 알려준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지난 4월 운동교실 1기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북구보건소가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검사팀(☎물리치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봄날의 소풍’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마음 치유, 봄처럼-봄날의 소풍’이란 주제로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공간을 일상에서 마주하는 과거-현재-미래로 구성된 3개 섹션으로 나누고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날의 소풍’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작업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을 관리하고 사회적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담긴 창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마음을 치유하는 긍정적인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해 마음건강검사 참여 행사를 운영한다. 자살예방의 날 ‘마음건강검사’는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오는 9월 13일까지 함양군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 등이 진행된다. 마음건강검사는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9/2~9/13) ‘마음건강검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물품을 제공한다.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음건강검사’ 참여를 통해 우울 등 정신건강 위험신호를 사전에 발견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자살 예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거제시민 생명사랑 마음행복 축제’를 추진한다. 생명사랑 마음행복 축제기간 행사 중 '지금, 여기, 우리'‘3대 가족 사진찍기’SNS챌린지를 9월 10일 ~ 10월 17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인스타그램에 ①찍은사진을 ②후기작성하여 ③필수 해시태그 4종(#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날, #3대 사진찍기챌린지, #지금여기우리)게시 후 캡쳐하여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DM보내기를 하면 된다. 또한 ①~③번 모두 포함하여 게시하고 DM 후 답장을 받아서 인증이 확정되면 선착순 109명에게 치킨 간식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신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에 소홀하기 쉬운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일운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와 큰 호응을 받았던 ‘어르신 요가 교실: 일어나요’가 9월부터 4기를 시작했다. 어르신 요가는 신체적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주민들 간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일어나요 4기’는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하여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미니 볼, 밴드, 폼롤러 등의 소도구를 이용한 요가는 스트레칭, 근력 강화, 자세 교정, 요실금 예방 등 어르신 신체기능 개선에 다양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보건과장은 “어르신들의 운동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인지능력 강화에도 매우 효과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일운면 보건지소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지역사회 임산부들을 위한 ‘어리로운 태교 칼림바’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일부터 4일까지 유성구 4개 동에서 개최된 주민총회에 맞춰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고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찾아가는“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에 진행됐으며, 혈압과 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프로그램이다. 구는 올해 4개 동(온천2동, 노은3동, 원신흥동, 구즉동) 주민총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회 시작 전 혈압‧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 상담 등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인지와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건강하게 관리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