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20일, 송린이음터(화성시)에서 학교복합시설 관련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제55회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차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지원 방안에 관하여 학생·학부모·운영자·관계기관 등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차담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신 학생, 학부모,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된 학교복합시설이 활발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임현묵)은 11월 21일에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다문화국가와의 교육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쌤(SSAEM)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다문화국가와의 교육 교류 사업’은 학교 현장의 문화 다양성 교육과 교원의 국제 역량을 제고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교류국 간 교사를 상호 파견·초청하여 해당 국가의 학교에 배치하고 교육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국과 아시아 7개국 총 149명의 교사(국내 교사 파견 59명, 해외 교사 초청 90명)가 참여하여 국내외 63개 학교에서 약 3개월간 교육활동을 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교류국 교육부·교육청 및 주한 공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국(한국 포함) 현직 교사들이 상대국 학생들과 함께 나누었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한다. 아울러, 세계시민양성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한 국가별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요엠 세스(캄보디아, 순천 효천고 활동) 교사는 순천만을 직접 방문한 후 순천의 지리적 조건과 연계하여 해양 산성화와 기후 위기 문제를 수업 사례로 발표한다. 마은송 협력교사는 “외국교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11월 20일 경북대학교에서 ‘제1회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G-LAMP))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 G-LAMP: 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2023년부터 시작한 대학기초연구소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현재 총 14교를 지원 중이며, 각 대학은 5년(3+2)동안 연 평균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는 14개 대학 사업단 구성원 및 소속 연구자 300여 명이 참여하여 1년 동안의 대학 연구소 관리체계 개편 및 공동연구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강원대학교는 노화 연구의 중심 역할을 목표로 고령 동물 사육시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연구자가 지-램프 사업단과 함께 면역 노화 연구를 주도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싱가포르 헹 스위 킷(Heng Swee Keat) 부총리와 만난다. 싱가포르 헹 스위 킷 부총리는 싱가포르 경찰청 소속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재무부·교육부·경제정책조정 장관 등 싱가포르 정부 요직을 두루 거쳐 현재는 부총리이자 국회의원 직을 맡고 있는 싱가포르의 주요 인사이다. 또한, 헹 부총리는 싱가포르의 연구, 혁신 및 기업 전략의 방향을 설정하는 국립연구재단의 의장이자 경제 성장과 혁신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미래경제자문패널의 의장으로서 싱가포르의 미래 전략 방향을 이끌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의 첫 번째 교육부 장관 재임 시절(2010~2013)에 헹 스위 킷 부총리도 당시 교육부 장관을 역임(2011~2015)했고, 이후 양 국가와 글로벌 교육과 사회 개혁에 관한 의견을 교류해 왔으며, 현재 부총리 직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이 있다. 두 부총리는 이날 오찬 면담을 통해 인공지능(AI), 연구·혁신 등 양국의 사회·경제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간의 교류·협력 확대 등에 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11월 19일,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로 이번 공모에 14개 학교가 선정됐다. 음성고(충북)는 음성군의 ‘4+1 신성장산업’에 맞춰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빅데이터와 생활’, ‘기후 변화’ 등의 과목을 협약기관(지자체, 인근대학, 기업 등)과 함께 개설·운영하고 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고(경북)는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해 있는 지역특성을 바탕으로 과학·공학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협약기관의 전문가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해고(경기)는 주변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창의융합과제연구’ 등 과목을 개설하고, 교사와 협약기관 전문가가 협력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범대학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원의 진로진학지도 및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백일현)과 함께 11월 19일 엘리에나 호텔(서울)에서 ‘진화하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대국민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학교폭력 대국민 공개 토론회(포럼)’는 변화하는 폭력 양상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과 학계가 함께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관·학 전문가들과 함께 진화하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양상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곽대경 교수(동국대)의 ‘청소년 학교폭력 변화 양상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종효 교수(건국대)의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개입과 제도 개선 방안’, 김봉섭 연구위원(방송통신위원회)의 ‘사이버폭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범부처 실무협의체’ 참여 기관 담당자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사이버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협력을 이끌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11월 19일, 윤석열 정부 2년 반 동안의 교육 분야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1 국민의 삶을 바꾸는 교육개혁 교육부는 저출생, 공교육 위기, 지역 소멸 등 사회 난제에 대응하면서도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격변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해 ‘교육의 힘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목표로 교육개혁 과제를 총 3대 분야, 9개 과제로 설정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23년을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교육개혁 과제 실행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고, 2024년은 교육개혁의 성과가 현장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일관성 있게 추진해 왔다. 2 국가책임 교육‧돌봄⇒ 저출생 위기 대응 교육부는 0~11세의 아이들을 국가가 돌보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국가책임 교육‧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를 통해 영유아가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여 출발선의 평등을 보장하고자 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18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서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2026년 이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과목 조정을 제안함에 따라, 이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시연을 통해 정책을 소개한 후, 2026년 이후 도입 교과목 조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교실 수업을 바꾸어 보자는 것이 교실혁명의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학부모님들의 여러 우려와 걱정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경희대학교(서울) 평화의 전당에서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인 ‘제2회 부총리 배 전국 학교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는 초·중·고·특수학교의 학생 협력 예술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예술로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이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을 통해 그간 총 24,000여 개 학교의 학생 참여형 예술 수업과 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학교별 예술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간 경쟁이 아닌 예술로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제2회 부총리 배 학교예술 경연대회로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경연 분야를 다양화하고(뮤지컬·합창·오케스트라·미술), 국악과 서양음악 등 균형 잡힌 예술 감수성 형성을 위해 오케스트라 분야도 국악·표준·관악으로 세분화하여 진행한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103개교 학생 3,270여 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11월 19일 ‘신규 교원의 역량 강화 모델 개발’ 시범운영에 4개 교육청이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청년세대가 바라는 교육 현장의 미래’라는 주제로 실시한 제24차 함께차담회에서 신규 교원이 ‘교원의 수습 기간 필요성’에 대해 제안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교육부는 전문가 간담회(5.24), 함께차담회(제40차, 8.14.), (예비)교원 단체와의 협의회(10.22) 등 교육 현장과 소통하여 ‘신규교원 역량 강화 모델’ 개발 시범운영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운영에 ‘대전·세종·경기·경북 4개 교육청이 참여한다. 시범운영 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사(초등) 신규임용 대기자 중 희망 인원을 한시적 기간제 교원(가칭, 수습교사)으로 채용하여 2025학년도 3월부터 8월까지 각 교육청별로 수립한 ‘신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부와 시범운영 교육청은 신규 교원이 학교에 적응하고 교직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함께 마련하고, 운영 전반에 걸쳐 연구·분석을 병행하여 시범운영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개선 필요 사항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