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횡성지역 어린이집 16개소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PPT와 동영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눈으로 손씻기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1:1 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형광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를 이용해 손씻기 후 세균이 제거됐는지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손씻기의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 외에도 ‘뷰박스’를 연중 대여해 가정에서도 손씻기 교육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감염병 예방의 첫 단계인 손씻기를 뷰박스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 개인별 위생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호흡기 질환과 각종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20~30%를 예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치매 극복의 날’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먼저 9일부터 20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사행시 공모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25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치매인식개선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선보이고 관내 치매안심 가맹점에는 홍보용 컵홀더 제공과 현판을 제작 설치한다. 이 밖에도 치매 극복 홍보 캠페인,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실시키로 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3일부터 30일까지 ‘5g, 가볍고 위대한 세상을 넘겨보세요’를 주제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풀어보는 ‘가로세로 독서퀴즈’ △ 학생 스스로 꾸며보는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가족과 함께 만드는 ‘레진 독서링 만들기’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책 한 권, 커피 한 잔’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 쿠키를 증정하는 ‘바삭, 한 줄 독서명언’ △책과 함께 환경을 생각해보는 ‘친환경 책갈피 나눔’ 등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속초교육도서관 독서진흥 담당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쌓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교육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선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식 인문학 강연 전국 맛집 투어 ‘풀뿌리 식당을 찾아 떠나는 국내 음식 여행’ △샌드아트 공연 내 마음이 머무는 곳 빛과 어둠 속의 ‘감정 호텔’ △그림책 원예테라피 ‘소중한 나: 플라워 박스’ 등 총 9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예순 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운영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문화를 누리고, 도서관이 소통·교류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8회에 걸쳐 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인 도토리(도서관 토요 스토리)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유아(만 3~4세)와 보호자 1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전문강사가 책 읽어주기와 책놀이를 진행한다. 모집기간 및 방법은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프로그램-프로그램신청)하며, 선착순으로 8가족을 모집한다. 최복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3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동해시장이 제출한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한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하여 민귀희 의원은 “수탁자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중히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창수 의원은 “수탁자 선정 및 운영 과정에서 관련 지침과 권고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현장 관리와 감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수탁자 선정 기준을 사전에 공개하여 투명성을 확보하길 바란다.”라고 주문하고 “민간위탁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사후 평가 제도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정동수 의원은 “조례상 기재된 기관명과 간판이나 서류 등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기관명이 상이하다.”라고 지적하며, “기관명을 통일하여 혼란을 최소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해시의회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동해시장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오는 1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날 심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자신을 섬으로 하여》는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에서 주최하고 강원도 정선군과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현대미술 그룹전이다. 이 전시는 9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3번의 릴레이 전시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9월 4일부터 서울 삼성동 봉은사 보우당을 시작으로,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를 거쳐 10월 6일 정선 아리샘터로 전시가 마무리 된다. 이 전시는 정선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에서 신라 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 (2020년)을 기념하여 매해 열리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권오상, 권도연, 김재홍, 서고운, 전제훈, 주영신, 정보영, 이명호, 이진주, 이정배, 이승연, 하태임 등 현대미술의 기라성 같은 12명의 작가가 정암사 수마노탑을 답사한 후 영감을 받아 신작을 제작하거나 출품했다. 전시의 테마 ‘자신을 섬으로 하여’는 불교 경전에서 따 왔다. “자신을 섬으로 하고, 자신을 귀의처로 하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지 말라. 가르침을 섬으로 하고, 가르침을 귀의처로 하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지 말라.”('상윳따 니까야' 4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철원컵 전국유도대회가 9월 3일 오전 11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금번 대회는 9월3일부터 8일까지 총6일 간의 일정으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1,600여명의 선수와 200여명의 임원 등 총 1,800여명이 철원군을 방문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대회보다 한층 더 풍성한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2024 파리올림픽 유도종목 메달리스트들이 전원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철원출신 메달리스트 김원진, 한주엽, 윤현지 3명은 개회식 종료 후 관내 유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직접 지도강습을 실시하여 개회식에 참가한 유도 학생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은 이제 명실상부 유도라는 스포츠 종목의 메카도시로 자리잡았다”며 “대부분의 유도선수들이 유도 명문교를 찾아 지역을 달리하며 유학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관내 초중고에서 기량을 갈고 닦아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우리 자랑스러운 철원출신 메달리스트들을 귀감으로 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평창군 평창읍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 건물 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하여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에서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평가를 진행하고, 평창군을 포함한 전국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대상지(하리 187-1번지 일원)는 관내 다른 지역에 비해 노후화된 건축물과 사회취약계층 비율이 다소 높고, 가파른 지형으로 인해 자연 재난에 취약한 지역으로, 본 사업을 통해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위험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국비 50억 원과 추가 군비 19억 원을 포함해 약 104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4년이다. 앞서 군은 대상지인 평창읍에 2019년부터 도시 재생 예비 사업과 도시 재생 대학 프로그램과 더불어 정기적인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 청취에 힘썼다. 아울러 평창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4)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연구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3일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의원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관한 맞춤형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다양한 연구회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연구회의 구성인원 변경을 포함한 현행 조례상의 미비점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주요내용에는 ▷조례의 제명 변경 ▷연구회 구성인원 변경 ▷연구회의 등록 및 재등록에 관한 사항 ▷연구활동 결과 공개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의 보완 ▷연구활동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별지 서식 개정 등이다. 최 의원은 “전부개정을 통해 의원연구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의원의 의정활동에 기여할 것”이며, “지역 맞춤형 현안 연구를 통해 도민에게필요한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재민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계기로 의원연구회가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것”이며, “도민을 위해 더욱 공부하고 성장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로 거듭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