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보수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초화 심기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깨끗하고 화사한 보수동 만들기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새마을 시계탑 및 화단을 재정비하고, 관내 도로 및 인도변 등 상습불결지 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힘썼다. 남명섭 회장은 “보수동을 깨끗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자부심 가질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경애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꾸준히 지역을 위해 봉사해온 활동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됐으며, 보수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청년들의 진로·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AI, 미디어, 디자인 등 실용기술 기반 교육을 제공하는 '중구 청년 Next Station' 사업을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중구 청년복합공간 ‘청년마루’에서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총 7개 분야, 50회차의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영상제작, 3D펜 메이커 자격증, Canva 디자인, SNS 마케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이 포함되며, 프로그램 수료 시 자격증 취득과 포트폴리오 완성 기회도 주어진다. 중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실무 경험과 동시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고, 프로그램 이후에도 창업·콘텐츠 관련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청년마루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프로그램 일정이 안내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4월 3일부터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구 거주민 또는 중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대상으로‘중구 청년 아트살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중구와 관내 청년단체의 컨소시엄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생각을 청년 친화적 방식으로 풀어내고 청년의 사회 참여 및 문화‧예술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중구 음악 창작소, 안무 창작소, 영상 제작소, 중구 청년 콘서트, 힐링 발전소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4월 초까지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음악 창작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사회 참여 컨텐츠를 통해 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의 빈집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빈집이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는 등 치안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부산 중구는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우선 중구는 지난 1월 부산중부경찰서와 "빈집 문제 대응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집현황 파악 및 정기적 조사, 정보 공유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자 했다. 현재 기관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 및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빈집 문제가 지역주민의 터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주민들까지 직접 손발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이달 들어 주거지역에 주로 위치한 3개 동주민센터에서는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 관내 파출소 등 민·관·경이 주축이 된 빈집 순찰대를 자체 조직하고, 연이어 발대식도 개최했다. 지역 순찰대인 대청단결(대청동), 보수동 빈집 안심 순찰대(보수동), 영2네 빈집 안심 지킴이(영주2동)는 빈집 밀집지를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순찰하면서 범죄, 붕괴, 안전사고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점검할 뿐 아니라 주변의 환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광복로 입구에 설치한 바닥분수의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3월 29일 ~ 30일 시범 가동을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광복로 만남의 광장 바닥분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바닥분수 운영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금·토·일과 공휴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 정각에 40분간 운영한다. 다만, 하절기(7, 8월)에는 매일 운영하고, 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도 확대한다. 중구는 분수 주변에 계절별 초화를 식재한 화분을 배치하여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추후 이용객들이 쉴 수 있도록 그늘막, 벤치 등 편의시설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분수 운영을 통해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이자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앞으로 중구의 상권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4.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명예군민으로 위촉하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과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제 새로운 출발로 성장할 때” 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최고위원은 강연에서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 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영광군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영광군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 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연에 앞서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언주 최고위원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하고, 명예군수 위촉장도 함께 수여했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고인의 유해를 당일 안치·안장할 수 없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봉안함 임시 보관 서비스'달님 쉼터'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달님 쉼터'는 즉시 안치가 어려운 유가족을 위해 임시 보관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장례 일정 조율에 도움을 주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화장 수요 증가로 인해 야간 화장이 늘어나면서 즉시 안치가 어려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유가족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유가족은 이용 의사를 밝히고 동의서를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약 3개월)후 유료서비스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가 유가족들의 부담을 덜고 편리한 장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및 유료화 여부를 검토해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사회학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사회학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2027 세계사회학총회(ISA)’의 성공 개최에 적극 협력한다. 오는 2027년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사회학총회 광주대회’는 전 세계 6000여명의 사회학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인도에 이어 대한민국 광주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제프리 프레이어스(Geoffrey Pleyers) 국제사회학회장을 면담, “세계사회학총회가 민주주의 도시 광주에서 열리게 돼 무척 뜻깊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사회학총회는 세계사회학회 128개국 60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세계사회학 세계대회로 4년마다 개최된다. 여성·관광·정치·행정·인구·인문·인권· 도시 등 사회현상을 다루는 ‘사회학의 올림픽’으로 사회학 분야의 최대 규모 국제학술행사다. 제프리 프레이어스(Geoffrey Pleyers) 국제사회학회장은 “개최지 선정에는 광주가 한국의 민주화를 이끈 아주 중요한 도시인 점과 광주시의 강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와 HSG중공업(주), 김안과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하동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과 홍성환 HSG중공업(주)회장, 김양미 김안과 실장은 1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하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등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하동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경남경총, HSG중공업(주), 김안과에 감사드린다”며 “경남도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은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환 HSG중공업(주)회장도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산불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한 ‘중앙합동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산청군 시천면에 설치되어 있는 중앙합동지원센터는 이재민 구호, 시설 및 주거복구, 영농 피해 상담, 융자·보험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종합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령인 이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약품 제공 및 의료팀 배치 등 의료지원과 함께 가구 정전 및 급수시설 등에 대한 신속한 복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불로 인한 임산물 피해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피해 신고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창덕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산불 피해 신고나 관련 문의는 가까운 면사무소를 방문해도 되지만, 더 다양한 문의가 필요한 분은 중앙합동지원센터로 전화를 하시거나 아니면 직접 방문을 하시면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