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된 노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가치 마음마중’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주1회 총3회기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녹색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심리상담 매체를 활용해 자신과 이웃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마음건강 프로그램으로 ▲ 푸드심리상담 ▲ 노래·웃음체조 ▲ 미술상담 3회기로 구성돼 진행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우울 ․ 불안 등 일상 속 스트레스들로 인한 정신건강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다양한 해소방법을 찾고 주변에 도움을 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중심에서 서로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 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1577-0199번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6시 논현LH16단지 주차장에서 25개 청년창업기업이 참여하는 ‘청년창업기획전, 도시:락(樂)’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도시:락(樂)’도시 속 작은 즐거움을 주제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남동구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등 25개 청년창업 기업이 참여한다. 지역 주민과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매 그리고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논현LH16 주거행복지원센터, 논고개마을협의회 등의 협조와 참여를 통해 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역 축제가 될 전망이다. 송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청년의 목소리가 커지고, 청년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센터의 자리매김, 청년정책, 청년창업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을 비롯한 인천시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 완도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한 ‘수산물 특별 기획전’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특히 전복 판매량이 급증했다. 완도군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에서 열린 ‘2024 풍요로운 추석 기획전’을 통해 활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다양한 수산물이 판매됐으며 특히 전복은 1,341건의 주문이 접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복 주문 건수는 63.7%, 판매 금액도 26.2% 증가했다. 우체국 소포를 이용한 발송 건수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7% 증가한 24만 9천 건에 달했으며, 이 중 전복 발송 건수는 20만 4천 건으로 전체 발송의 81%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7% 증가한 수치다. 전복 주산지인 노화, 보길 지역의 전복 택배 발송 건수도 4.46% 증가했다. 또한 제철장터, 옥션, 부산동백전(어플)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약 1,300톤의 전복이 판매됐다. 전복 판매량 증가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부담으로 인한 ‘짠물 소비’가 두드러지면서 3만 원에서 5만 원 미만 가격대의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구민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친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사업의 유공자들에 대한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공간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와 함께 ‘新 마당극 심청전’ 문화공연도 열었다. ‘新 심청전’은 기존 마당극의 내용을 각색한 작품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효(孝) 사상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내 지역주민에게 치매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라고 하면 겁부터 났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해하게 됐다”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지하고 응원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속에서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가 지난 19일부터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거제시민온라인 소통창구 ‘소통할거제’를 운영한다. ‘소통할거제’에서는 시정 현안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와 시민이 정책과 행정운영에 대해 제안하고 30일 간의 공감도 조사기간을 거쳐 50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제안의 정책 반영여부를 검토하는 ‘정책제안’제도가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소통창구를 통해 시정 참여를 원하는 만 14세 이상의 거제시민, 거주민의 경우 ‘소통할거제’(에 접속하여 시민패널 등록을 하면 된다. 시민패널이 되면 ‘소통할거제’에 새롭게 게시된 설문조사 등을 안내받아 활발한 시정참여를 할 수 있으며, 시민패널은 참여 활동에 따라 시민참여포인트를 차등 지급받게된다. 시민참여포인트 1포인트는 1원과 같아서 분기마다 만원 단위로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거제시는 ‘소통할거제’의 초기 시민패널의 모집을 위해 11월 말까지 등록하고, 알림 수신에 동의한 시민패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약 200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체육 분야 중요정책 수립을 위한 ‘인천광역시 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지난 19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방 체육 진흥 계획 수립 및 체육 진흥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동구청장, 동구체육회장을 비롯하여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는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체육진흥 기본계획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체육회 과제,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예산 적정성, 장애인 체육 예산지원 및 홍보 등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가 진행됐다. 협의회 심의를 거친 2025년 체육진흥 기본계획안은 예산 부서 협의 및 의회 예산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여러 분야의 위원들이 체육 진흥을 위한 많은 의견과 방향을 제시해 동구 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동구는 심의내용을 반영하여 체육 진흥을 위한 예산 편성 등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불, 산악사고 시 도로명주소 신고로 신속한 구조·구급 기대 거제시는 10월 7일까지 숲길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 산행철을 맞이하여 산불, 산악사고 시 신속한 구조·구급을 위하여 숲길(등산로) 도로명주소로 신고 생활화를 위하여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숲길 도로명이 표기된 기초번호판과 손하트 촬영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인증사진 공유 ▲인증사진을 공유한 SNS 주소(URL)을 참여폼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치킨 쿠폰을 지급한다. ▶ 이벤트 참여폼 주소 한편, 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위치정보가 취약한 숲길(등산로)에 대하여 산불, 산악사고 시 신속한 구조·구급을 위하여 숲길(등산로)에 이름을 붙이고 전망대, 정자, 간이화장실, 운동기구, 의자 등 숲길 시설물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섬앤섬길, 남파랑길 등 숲길 구간에 대하여 계룡산숲길, 맹종죽순숲길, 역사문화숲길, 칠천량숲길, 수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는 지난 12일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홍보물품 시장바구니 800개를 배부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하지 않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황하 인천동구지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우리의 소중한 삶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작은 행동 하나를 바꾸면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운동에 우리 동구 주민들도 모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연계하여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송편을 만들며 세대통합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는 부평구내 10개 경로당 어르신과 국공립 부평 맑은내 등 10개 어린이집 어린이 등 총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부평2동 경로당 박OO 회장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손자 손녀같은 아이들이 경로당에서 송편을 빚으니 오랜만에 경로당에 웃음꽃이 가득했으며, 명절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서 기분 좋게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두산 행복한 어린이집 이현주 원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였고, 열심히 참여해 준 아이들이 기특하다.”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노인복지관과 어르신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혜련 복지지원과장은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연계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부터 9월까지 창영·송현초등학교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급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한 ESG(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교육과 더불어 공기정화식물 화분, DIY 텀블러, 친환경 클레이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경미 동구청소년수련관장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기후변화 등 사회이슈에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소년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10월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