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이하여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읍사무소, 전통시장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안내 ▲뇌졸중의 조기증상 및 응급상황 대처법 퀴즈 풀기를 진행했다. 또한 홈페이지, 전광판 등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문화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도 개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자기 혈압,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건강을 체크함으로써 군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진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울진군 전역 주요 도로 및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오는 13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해안숲 등에 무성해진 잡초와 늘어진 잡목을 말끔히 제거하여 연도변을 지나는 사람들과 울진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 및 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읍·면 마을안길 풀베기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을 맞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느끼고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폐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댄스와 밴드공연 등 총 16개팀 125명이 참석했고 에코백 꾸미기,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했으며, 특별초청 무대 공연으로 축제를 더욱더 풍성하게 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연호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청소년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오종성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과 '쌀 및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국민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을 통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아침밥 먹기’캠페인 추진, 국산 쌀 활용 촉진으로 농가 상생 도모 및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 재난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 등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종성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 울진군 취약계층을 위해 쌀 2kg 100포를 기부하여, 업무협약식에 따뜻함을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파일럿'을 상영한다. 영화는 오는 26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2회 유료 상영되며, 관람료는 1,000원으로 당일 현장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하다. 이 작품은 감독 김한결의 새로운 코미디 영화로,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여장을 하여 항공 승무원으로 재취업하며 벌어지는 일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예상을 빗나가는 독보적인 소재와 짜릿하고 유쾌한 코미디를 111분 동안 선보여 누적관객수 453만명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9월 5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센터 운영계획의 수립·평가, 센터 운영 프로그램·평가, 센터 이용 아동의 돌봄 환경 개선, 센터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현재 연 4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이번 3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7월, 8월 지역사회 연계활동 보고, 9월부터 12월 운영 방안 검토 및 2025년도 이용아동 모집 관련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통해 종사자·학부모로부터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이용 아동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추석맞이 수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울진 바지게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수산물을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본인 신분증 및 구매 영수증을 바지게시장 내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반기동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소비 촉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울진군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 한수원(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 시공사인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주), 두산에너빌리티(주), (주)포스코이앤씨]이 주도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방안 설명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현대컨소시엄 각 기관 소장을 비롯해 한수원(주) 한울본부 제2건설소 소장, 울진군청 원전에너지실장 등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울진군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지역업체 하도급방안 설명을 비롯하여 지역업체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과 현재 현대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건설 정책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간 입찰 실시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방안 △지역주민 인력 채용 홍보 등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 요청하고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저출생과 고령화로 지속적인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영덕군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예(술로) 주(말) 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주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을 활용한 주말 돌봄 사업으로 주말에도 근무하는 맞벌이 보호자들에게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공동 육아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영덕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예주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의 대상은 6세부터 19세까지 영덕의 아동, 청소년이며 중학생 이상 청소년은 보조교사의 역할을 부여(봉사 시간 인정)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3회차(10시~, 13시~, 16시~)로 진행하며 미술, 연극 체험⋅놀이 등 주마다 다른 테마의 수업이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마당극 '쪽빛황혼'을 예주문화예술회 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쪽빛황혼'은 23년간 300차례 전국 순회공연을 한 극단 우금치의 대표작으로‘제2회 창작국악극대상’작품상, 대상 수상작이며 국립극장 야외놀이마당 공연 당시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원래 야외에서 해야 하는 마당극이 실내로 들어온 만큼 이번 영덕 공연은 무대에도 공을 들였다. 무대 위에 좌석을 마련해 50여 명 관객이 빙 둘러앉아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춤, 전통 연희, 풍물과 입담을 지척에서 즐긴 것이다. 본 극은 아들의 사업 밑천을 대기 위해 시골집을 팔고 서울로 올라온 박씨 부부의 애환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떠돌이 약장수에게 속아 가짜약을 사고 아들 내외에게 구박당한 노인들이 각박한 도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당산나무가 있는 고향으로 내려가 편안히 죽음을 맞는다는 내용이다. 이날 극은 명성에 걸맞게 관객의 감정선을 쥐락펴락했는데 당산굿과 풍물패의 연희, 배우의 연기가 어우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