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기업·대학을 탐방한 후, 8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대전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결과보고회는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결과 보고, 참가 학생 소감 발표, 체험프로그램 동영상 상영 및 차년도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로봇 · 메커니즘 연구소 RoMeLa, 샌프란시스코로봇연구소, 롱비치 로켓발사팀 등 해외 연구소와 구글, 애플, Plug and Play 등 실리콘밸리 소재 기업체, 그리고 UC 버클리, 스탠포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야마하 뮤직 코리아(주)에서 후원하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4 달성 100대 피아노’가 이달 28일 오후 7시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정상급 출연진들의 공연과 함께 이색적인 포토존, 푸드트럭 등 부대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오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이틀간 진행했던 행사를 하루로 단축하고,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홍익대학교 조소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금호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예술의전당 등에서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하며 ‘비디오 조각’ 장르를 개척한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금민정 미디어 아티스트 작가가 공연 중 화면을 통해 연출하는 시각적 효과로 축제의 예술성을 더할 계획이다. 이는 이전 축제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내용으로 올해 달성 100대 피아노의 차별성을 보여줄 부분이기도 하다. 축제의 예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성(대표: 김장수, 김흥식)이 추석 명절을 기념하여 강릉시 교1동(동장 박상욱)을 찾아 농협 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릉시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교1동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00가구에 기탁된 상품권을 9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동성은 수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상품권 기탁과 난방유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성인문해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성인들이 문자해득 능력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와 문화 생활에 필요한 기초 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성인문해교육 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학습자의 특성 ▲문해교수 설계 및 교수학습과정의 이해 ▲수준별 학습 지도 방법 ▲비대면 문해수업의 개발과 활용 ▲어문 규정의 이해 등이다. 수료생에게는 문해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9월 2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누리집(ddm.go.kr/lll/index.do)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02-6956-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이 구민들의 생활문해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0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9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용국, 배재성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정금효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먼저 조용국 의원은 “선양사업과 주민편의시설의 융합”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에서 보훈·선양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설 확보 비용을 줄이고 활용을 극대화하여, 역사적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편의시설 제공을 제안했다. 이어 배재성 의원은 “칠북연개장터 의거 선양시설의 필요성”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에서 폐교된 이령분교를 활용한 칠북연개장터 의거 선양시설 조성을 위해 ▲함안 3·1독립운동 기념비 정비 및 이전 ▲주민 종합복지시설 형태의 역사교육관 건립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어 정금효 의원은 “함안군 장학재단의 자금운용”과 관련하여 군정질문을 했다. ‣ 장학재단 자산 73%가 보험상품에 가입되어 있는데, 이사회 심의 여부 ‣ 보험상품의 특성상 원금손실 등의 문제와 피보험자가 개인명의로 되어 있는 점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일 함안군의회제30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금효 의원의 '함안군 장학재단의 자금운용'과 관련한 군정질문이 있었다. 정금효 의원은 함안군 장학재단의 전반적인 운영 및 공적인 역할과 투명하고 안정적인 자금운용과 관련하여 ‣ 장학재단 규모에 비해 장학금 지급액이 적은 부분을 지적하며, ‣ 장학재단 자산 중 73%가 보험상품에 가입되어 있는 점 ‣ 지출계획서에 보험상품을 정기예금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그대로 이사회에서 심의된 것인지, 이 부분이 장학재단 자체감사에 지적되지 않은 이유 ‣ 보험상품의 특성상 원금손실 등의 문제와 피보험자가 군수 또는 사무국장 개인명의로 되어 있는 점 ‣ 장학재단 자금이 관외 금융기관에 예치하게 된 경위와 앞으로 지역 금융기관의 비중을 높일 의향 ‣ 이사회와 감사에 금융전문가 배치 및 실무진 금융교육 필요성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 9월 이사회에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모색하고, ‣ 저금리 때 이율이 높고 안정성이 보장된 연금보험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하였음을 밝히고,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는 9월 19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님을 비롯한 군의장님,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군위군을 3창 했다. 이어서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군수 표창을 시작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실천 결의, 생활개선회 정체성 확립을 위한 특강, 장기자랑 등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남 회장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폐건전지 수거와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에 동참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바자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연말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 말했다. “지역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회원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농촌여성의 삶이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지난 14일 ~ 18일 5일간 “사라온 추석 한마당”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군위군민뿐 아니라 인근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추석 행사에는 5일간 2,9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문사회자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외에도 마술교, 버블쇼, 바이올린 공연과 널뛰기, 대형 윷놀이, 화포던지기 외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한 관광객들은 다양하고 알찬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과 보호자 등이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하여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군위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자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주말마다 인형극과 버블쇼 등 공연과 우리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9월19일 벼 농사에 있어 수확량을 급감시키는 주요 해충인 벼멸구 피해가 확산중으로 예찰 강화 및 개별방제를 당부했다. 보통 벼멸구는 30℃에서는 23일, 25℃에서는 27일 고온이 지속되면 주기가 단축되는데, 올해 7~9월 평균기온이 27.2℃로 전·평년 대비 1.4℃~ 2.8℃ 높아 세대 주기가 2일 정도 단축 되어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된다. 벼멸구는 주로 수면 위 10㎝ 이내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고 볏대를 흡즙해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하는 피해를 준다. 피해가 심한 경우 벼가 국소적으로 폭탄 맞은 듯 주저앉으며 이는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가장 효율적인 방제 방법은 볏대 아랫부분까지 약제가 들어갈 수 있는 분제 제형의 살충제(등록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진열 군수는 “벼멸구에 따른 생육 후기의 피해는 수량 감소와 직결된다”며 “행정과 농가가 합심하여 적기 방제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벼멸구 피해 예방을 위해 초기 개체수 감소를 위한 언론홍보, SMS 문자, 카카오톡 알림, SN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회장 홍미희)에서 관내 취약계층 27가구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한과를 전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읍·면 봉사회장, 총무와 함께 추석맞이 나눔봉사로 각 읍·면 취약계층 27가구를 발굴하여 집집마다 배송하며 봉사원들은 어느 때보다도 바쁜 추석을 보냈다. 홍미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한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나눔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되길 바라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