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22일 일요일 밤 9시 40분 KBS ‘아주 史적인 여행’에 대구광역시 군위군편이 방영된다. 이번 방송은 삼국유사가 탄생한 고장인 군위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작년 7월,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군위. ‘군사 군(軍), 위세 위(威)’, 군사의 위세라는 박력 넘치는 이름과 달리 군위는 푸르름 가득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소박하고 평화로운 시골 풍경으로 힐링 그 자체. 그래선지 사색하기 좋은 감성 여행지로 군위를 찾곤 하지만 군위의 매력은 그게 다가 아니다! 군위 땅 걸음걸음마다 고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신비로운 역사가 펼쳐지는 곳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史사적인 이야기를 찾아가는 이번 군위 여행은 박미선, 심용환과 연기파 배우 김재화와 함께 떠난다. 이번 방송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 대구광역시의 유일한 국보이자 석굴암의 모태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김유신 장군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 있는 장군리, 김수환 추기경의 바보밥상, 천년의 이야기를 간직한 육지의 제주도 한밤마을 등이 소개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9일 열린 경기도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의 늘어나는 상환금 규모에 비해 줄어드는 기금 조성 규모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편성된 지역개발기금은 약 1조 8천억 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3천 4억원 감소, 2019년 대비 약 1조 원이 감소했다. 반면 갚아야 할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인 지역개발기금 예탁금은 올해 2천 350억 원, 2025년 3천 928억 원, 2029년 이후에는 무려 1조원 이상을 지역개발기금에 상환해야 한다. 김재균 의원은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재원인데, 늘어나는 상환금 규모로 기금 조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고 뚜렷한 개선이 없다면 경기도의 미래는 암울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은 주요 공약사업이나 정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곳간인 기금을 활용하곤 하는데, 이는 미래의 경기도민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21일 지역의 과학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사계절 별밤산책’ 3회차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별밤산책 운영 사업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총 4회차의 천체관측 및 과학콘서트로 진행된다. 1회차는 개관행사와 연계한 마술공연과 체험행사, 2회차는 우주를 콘텐츠로 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3회차 강연은 한국천문연구원 김상철 박사 초청 강연으로 태양과 우주, 유니버스와 스페이스, 우주를 보는 눈, 망원경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도서관은 우주와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 사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및 성인으로 2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사천시립도서관(831-29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0월에 예정인 4회차 행사에서는 강연 및 천체 관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상호협력 강화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H와 LX는 ▲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및 기존 개발사업의 지적측량 관련 업무협력 강화 ▲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적기반 드론 영상 및 보상업무 협력 강화 ▲ 보상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디지털국토플랫폼 지원 및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적기반 드론 영상과 디지털국토플랫폼 의 통합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GH 측은 기대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기 신도시 등 토지개발사업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업무를 위한 지원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며 경기도민의 신뢰 속에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20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상남도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일자리 우수사례 성과 공유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제출된 18개 사례 중 6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한 후 이날 발표 및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로 결정했다. 사천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1차 서면 심사에 통과했으며, 이날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로 결정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 경남도에서 사천시만 유일하게 추진하던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창원, 양산, 통영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사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한국노동교육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는데, 구직단념 청년에게 구직의욕 고취와 자신감 회복이 목적이다. 취업교육에서 배제됐던 청년을 일터로 환원함과 동시에 청년의 자립을 돕고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사회활동 참여 동기부여를 위한 맞춤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함안군은 대산면 부목·장암리 일원 행안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된 대산지구에 국도비 등 총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산면은 낙동강과 남강 등 대형 하천에 접하고 있어 지대가 낮고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또한 대산면은 가야권과 삼칠권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요충지로서 기업체 물류이동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우수기 집중호우 시 부목천 등 하천 월류로 장암농공단지 앞 국지도 60호선 및 칠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지방도 1021호선 도로 침수 발생에 따른 도로 단절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 및 하천 정비의 필요성이 있었다. 이에 이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일괄 정비할 수 있게 돼 지역 주민들과 관내 기업체들까지 함께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을 내 산지 붕괴위험지구 및 세천,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복합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지구로 지정된 지역 내 주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사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4년제 대학’ 유치에 사활을 건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20일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설립계획 승인을 위해 교육부를 방문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과 박민원 총장은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내년 3월에 개교될 수 있도록 사천우주항공캠퍼스의 설립계획 승인과 인가를 요청했다. 그리고, 시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창원대학교의 설립 제안 등 캠퍼스 유치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국립창원대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은 글로벌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로드맵에 걸맞은 고급 인력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사천시의 계획에 따른 것이다. 사천시와 국립창원대는 지난 6월 사천우주항공 캠퍼스 설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임시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일단 사천시 제2일반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에 산업단지형으로 사천우주항공 임시캠퍼스를 개교한 뒤 신입생 15명을 입학시킬 예정이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사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백이산 둘레길 일원에 ‘붉은 꽃무릇’이 활짝 폈다. 꽃무릇은 지난 추석 연휴를 즈음해 하나 둘 피어 나다가 군락지를 이루며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주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난 후에는 꽃무릇이 더욱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꽃무릇이 폭염 등으로 9월 하순 경에 개화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올 가을에는 백이산에 방문하셔서 붉은 꽃무릇도 감상하시면서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드론 산업을 육성 중인 영월군과 차세대 소방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가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드론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인적 자원의 육성과 소방 분야에서의 드론 기술 적용 확장성 등 양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과 드론 자격취득 지원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며, 영월군 드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자문과 행정적·기술적 협력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목적 드론센터, 드론 테마파크, 조종 자격 취득 지원, 드론 체험교육 등 우리 군의 드론 산업 육성정책과 기반 시설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해서 드론 기술과 소방산업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면, 창의 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선시대 상설 시장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던 ‘시전’ 거리가 전라남도 나주에서 펼쳐진다. 나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4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는 금성관, 정수루, 목사내아 등 나주 읍성권 문화재 일원에서 ‘과거로의 시간여행, 문전성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호남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나주목’과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던 나주읍성 시전 거리를 재현하고 수문장 교대식, 마당극, 버스킹, 민속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최대 볼거리는 ‘조선시대 시전 거리’ 재현이다. 시전(市廛)은 고을이나 도시에 있던 상점가를 뜻한다. 주로 오늘날 종로를 중심으로 운영했던 조선시대 상설 시장을 가리켰다. 이번 축제에선 작은 한양(소경·小京)으로 불렸던 나주에서 시전을 재현해 마치 조선시대 시간여행을 떠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거리를 구성했다. 시전 거리는 나주읍성 사매기길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쌀·건어물·과일전, 읍성 주막 등 방문객의 허기를 달래줄 각종 먹거리와 더불어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