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9월 23일 오후 3시 남북관계관리단에서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 대표 등을 초청하여 '8.15 통일 독트린'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미르 쿠센(Damir KUŠEN) 크로아티아 대사를 비롯한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주한공관을 비롯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의 비전을 널리 확산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쓰리소사이어티스와 오늘(20일) 국가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협업제품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쓰리소사이어티스는 ▲ 산림부산물 활용한 협업제품 개발 ▲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 각종 홍보 사업의 추진 등 민관협력을 통한 공익추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의 정부혁신 어벤져스팀이 제안한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민관협력’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우리의 자원인 산림식물 유래 부산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남양주에 소재한 한국 최초 싱글몰트 기원 위스키를 생산하는 증류소 ㈜쓰리소사이어티스와 손을 맞잡게 된 것이다. 양 기관은 현재 주목, 노각나무, 무궁화 등 산림식물의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중이다. 이로서 더스킨팩토리 쿤달과의 ‘향기정원 조성’, ㈜더네이쳐홀딩스와의 에코티어링 프로그램 ‘키즈탐험대’ 운영과 같은 실질적인 민관 협력사례를 한 건 더 추가하게 됐다. &nb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는 9월 20일 오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4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이병화 환경부 차관)’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66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41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로 피해가 인정된 25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6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4명(생존 중인 피해자 2명 포함)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810명(누계)이 됐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의 날’을 맞아 국무조정실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발전 및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9.21, KBS 신관 공개홀)과 정부의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 박람회’(9.20~22,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로 구성된다. 21일 ‘청년의 날’에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청년정책 담당 부처의 장‧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청년보좌역 등 500여 명이 참석하고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포상,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 등을 진행한다. ‘청년정책 박람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한다. 중앙부처‧지자체, 공공기관, 청년단체 등이 청년정책 홍보 부스(110여 개)를 운영하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중기부는 이번 박람회에 ‘중기부 특별전’ 부스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늘(20일)부터 이번 주말(22일)까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20일)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상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관별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부터 모레(22일)까지 수도권 30~100㎜, 강원내륙 30~100㎜(산지·동해안 100~200㎜), 충청·경상권 30~100㎜, 전라권 30~80㎜, 제주 50~150㎜ 이며, 전국적으로 많은 곳은 150㎜ 이상, 강원산지 등 300㎜ 이상이 내릴 수 있고, 강풍도 동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풍수해 3대(大) 유형에 대한 기관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 위험기상 예보 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지역대책본부 가동 등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및 이·통장과 소통·협업체계를 구축할 것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특허청은 9월 20일 15시 ㈜오로스테크놀로지(경기도 화성시)를 찾아 ‘글로벌 IP스타기업’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방문은 특허청이 지원한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IP기반 해외진출 지원’은 중소기업에 최대 3년간 지식재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수혜기업의 84.7%가 수출에 성공하거나 수출 규모를 확대했으며, 수출금액도 지원 전보다 10.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오버레이 계측 관련 기술을 국산화하여 국내 대기업은 물론 해외 기업에도 장비를 납품하여 미국 중심의 독점 구조를 재편하는 성과를 이뤄낸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매출이 성장했으나, 해외시장에서는 지식재산(IP) 장벽에 가로막혀 수출이 부진하여 특허청의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 지원을 신청하게 됐다. 지원 첫 해인 ’22년에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진단·분석하고 국제시장 분석을 통한 해외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방청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자 대면 즉시 진찰과 심전도 검사를 통해 급성심근경색을 진단했고, 경상국립대병원 심혈관 전문의료진에게 연락해 병원 도착과 동시에 관련 검사 및 치료가 시행될 수 있도록 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20일 세종시에서 해양수산부 본부 노조 대표와 각 소속기관 노조 지부장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강 장관은 간담회에서 해양수산행정 현장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장 민원 대응 등 해양수산행정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직원 근무 여건 개선과 해양수산부 주요 현안 해소를 위해 노-사가 하나라는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방위사업청은 9월 20일 대전 청사에서 국방반도체를 체계적으로 기획·관리·평가 및 인증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국방반도체사업단'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국방반도체사업단은 최근 전쟁 양상이 급속히 무인화되고, AI기반으로 지능화됨에 따라 국방반도체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점을 감안하여, 우리가 특히 취약한 분야인 국방반도체의 기술력과 자립도를 강화하고자 출범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반도체사업단을 발판삼아 무기체계 핵심인 국방반도체 국내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전순기 국방반도체 가치사슬(value chain)을 조성하여 첨단 반도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강군을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방위사업청은 우리 무기에 탑재되는 첨단 반도체를 내재화하기 위해 무기체계 전문가(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와 반도체 전문가(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기술기획 전문가(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한데 모아 사업단을 구성하고, 협업을 통해 국방반도체 기술의 자립과 국내 생산역량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국방과학연구소 이건완 소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합중국 국방부는 2024년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25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 KIDD : 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국방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과 미합중국 국방부 앙카 리 ( Anka Lee ) 동아시아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핵·미사일 위협억제·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 강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등 동맹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올해 후반기에 예정된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의 사전 회의 성격을 가지는 이번 '24년 후반기 KIDD 회의를 통해 올해 국방분야 주요 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제55차 SCM에서 합의한 ‘한미동맹 국방비전’에 따라 ▴대북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