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읍 신문리 일원에 위치한 남산근린공원이 야간경관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기존 조성된 공원에 ‘은하수(水)가 쏟아지는 밤하늘’을 컨셉으로 7개 테마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된 7개 테마는 ▲피톤치드가 나오는 편백나무 ‘건강길’ ▲무지개를 걷는듯한 ‘무지개다리’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은하수길’ ▲낙엽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조명과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꽃 조명이 설치된 ‘추억길’ ▲들꽃잎이 쏟아지는 듯한 ‘들꽃길’ ▲자작나무의 아름다운 수피를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 숲길’ ▲강화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철쭉식재와 달조명, 별조명 등을 설치한 ‘철쭉동산’을 테마로 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시부터 21시(저녁9시)까지 운영하며, 기존의 음악분수와 함께 야간 산책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관청근린공원에 추진하고 있는 ‘강화군 공원 테마경관 조성사업’은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청근린공원은 ‘자연 속 감성공간-아트 관청(Art.GwanCheong)’이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8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9회 강화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강화군쌀작목연합회(회장 한기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햇으며, 제29회 강화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농업인 한마당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어 강화농업을 지켜주신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민선 10대 군정 비전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로 확정했다. 새로운 군정 비전인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는 군민, 기관, 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군의 발전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소통과 화합에는 소통으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해 군정에 반영하고, 화합으로 지역사회의 갈등 요소를 줄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박용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군정 비전은 군민들이 직접 공모 제안에 참여해 만들었으며, 선호도조사를 거쳐 확정됐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박용철 군수의 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으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또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나갈 방침이다. 군정 방침은 군민에게 친숙하고 쉽게 기억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공감행정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살맛나는 지역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약하는 청년 미래로 정했다. 군은 군정 방향에 맞춰 군정 비전을 실현해 군민의 공감을 얻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청 직원 160여 명이 8일, 순흥면 배점리·덕현리와 봉현면 유전리 일대에서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영주시는 지난달 2일부터 읍면동을 통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추천받아, 우선적으로 도움이 절실한 영농 취약 농가 4곳을 선정해 지원을 이어왔다. 이날 순흥면 배점리에 거주하는 허정희 씨(83세)는 “바쁜 시청 직원들이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시가 추진 중인 ‘가을철 농촌일손나눔’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활성화와 농번기 일손 부족 완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관기관, 농협, 민간단체 등을 포함해 351명이 10개 농가를 방문하며 도농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봄에도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평은면과 부석면 일대 3개 농가에 직원들이 직접 농촌일손나눔에 참여한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바쁜 본연의 업무에도 농촌일손나눔에 적극 참여해 땀 흘려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보령댐 광역상수도 공급라인 밸브고장으로 인한 단수조치와 관련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8시 30분쯤 홍성군 구항면 지정리 509-1번지 일원 보령댐 광역상수도관 내 공기제거용 밸브 수리 완료 후 이물질 제거를 위한 이토밸브 개방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서산·당진·홍성·태안 4개 시군에 단수조치가 이뤄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밸브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물질 배출 완료 후 정상공급할 예정이다. 단수 조치 현황은 서산시 전지역 18만 5000여 명, 당진시 고대·정미·행정동·용현동·구룡동·석문일부 5만 1000여 명, 홍성군 갈산면 7개리·은하면·구항면·서부면 2만 2000여 명, 태안군 전지역 7만 6000여 명이다. 앞서 도와 시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상황을 전파했으며, 병물 0.4ℓ 48만 4000병, 1.8ℓ 15만 7000병 및 급수차 15톤 45대, 5톤 6대를 확보해 해당 지역에 급수를 진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복구가 완료되기 전까지 병물 공급 등 도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 발굴,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독서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독서동아리 및 소외계층 대상 물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2023년에는 제주은행으로부터 도서를 기부받아 ‘오멍가멍 책방’공간을 조성하여 도민에게 개방했고, 매년 도서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는 쾌적한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테마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 조성 및 독서문화 교육의 핵심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션-밸류업 제주 데모데이’를 지난달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센터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수행하고있다. 해양 및 수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프로그램 참여기업 10개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해양환경 보호, 어업 생산성 향상, 수산물 유통 효율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데모데이 시상에서 △대상 브이피피랩(대표 차병학) △최우수상 우무솝(대표 박지훈) △우수상(법인) JDK바이오(대표 고경민) △우수상(개인) 섬루션(대표 전성환)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브이피피랩과, 우무솝은 오는 12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진행하는 ‘통합 데모데이’에 진출한다. 제주센터는 진출 기업을 위한 IR자료 검토 등을 후속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제주교통방송은 오는 11일 오전 6시부터 ‘2024년 추동계 개편’을 시행하고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제주도민의 일상과 함께한다. 24시간 방송으로 교통정보와 재난·생활정보 등을 청취자에게 전달하고 있는 tbn제주교통방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한다. 아침 출근길 제주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출발! 제주대행진’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프로젝트 ‘부모의 마음으로 내 아이 안전하게’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또 오후 6시 5분부터 퇴근길을 책임지는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zero 프로젝트 ‘매직 실버라이드’를 통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만들어 나간다. 스튜디오 1055에서는 저출생과 인구 위기에 대응해 건강한 육아 문화를 조성하는 ‘아빠와 함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청취자 참여 코너를 편성해 친가족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 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8일 정읍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여를 다짐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는 고석곤 회장을 비롯해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고향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환영 행사를 통해 방문단을 맞이하며, 기부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500만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용인 도민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정 3가구에 150만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하며, 고향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향한 애정과 응원으로 고향을 찾아준 용인 도민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정읍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일 시의회 의장 또한 “고향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정읍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석곤 회장은 “정읍에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 쌍책면은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면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도로 질서 확보를 위해 도로변 무단 적치물 집중 점검 및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무단 적치물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겪는 면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변 불법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향후 계도 기간을 거쳐 무단 점유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등 행정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도로변 환경이 더 쾌적하게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면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면민들의 협조를 통해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