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탄방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제13회 대전 서구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 27일 오후1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전의 대표 청소년 스포츠 활동으로 2010년 탄방·갈마청소년문화의 집 공동 주관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중등부 12팀, 고등부 12팀 등 총 24팀(100여 명)이 참가하여 경기 시간 7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응원 나온 가족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자유투 대회, 우승팀을 맞춰라 등의 부대행사와 서구 관내 5개 청소년문화의 집이 준비한 미니게임, 룰렛을 돌려라 등 부스 운영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며 땀의 결실을 향한 도전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구 청소년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복지 관련 단체 기관이 함께하는 통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 사회복지 공무원, 거점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5대 주제에 맞춘 모니터링을 통해 민관이 소통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복지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로 민관이 더욱 소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10개 권역 거점복지관에 1억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민관 협력 돌봄 체계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석교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어 종전에 사용하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로 작성하여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여 토지경계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다. 석교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중구 석교동 62-43번지 및 부사동 254-1번지 일원 540필지, 167,599.9㎡ 규모로 2022년 11월 25일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약 2년에 걸쳐 추진했으며, 구는 지난 10월 24일 사업완료 공고와 등기촉탁을 완료했다. 또한,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향후 지적공부상 면적이 변동된 필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가 12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정된 조정금이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석교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주민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조정금 감정평가가 잘 마무리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지난 27일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청운회(교구회장 황성수)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회원 30여 명은 동절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연탄 3,000장을 마련해 은행선화동과 목동 일대 저소득 가정 15세대에 연탄 200장씩 전달했다. 이종환 동장은 “난방비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청운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온정을 담은 사랑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청운회는 매년 연탄나눔을 통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먹보야(대표 김우석), ㈜올바른 팜(대표 김연정)에서 김치 1,2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받은 김치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우석 대표와 김연정 대표는“오늘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더욱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도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위한 국·시비 9억 원(총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 사업은 산림휴양 체험 기회가 부족한 보행약자에게 산림휴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산서체육공원 일원에 1km내외의 순환형 산책로를 휠체어와 유모차 등의 운행을 고려해 최대 경사 8도, 폭 1.5m이상으로 자연친화적인 목재데크나 황토포장 등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보행약자에게 편안한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무장애 나눔길을 찾는 이용자가 스스로 체력을 조절해 쉬어갈 수 있도록 일정 구간마다 숲 체험 안내판을 설치하고, 숲과 어우러진 쉼터 및 휴게시설 등도 설치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서체육공원 무장애 나눔길은 모든 시민이 유등천의 수려한 경관과 아름다운 숲에서 심신의 안정과 치유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지난 10월 26일, 인천 중구 월미공원 축구장에서 인천광역시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0회 한·일 민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일본 나리타시와 인천 중구 간의 오랜 우호 관계를 기반으로 축구를 통한 친선과 교류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정헌 중구청장, 장관훈 체육회장, 정봉준 축구협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나리타시 우노 마사토 축구협회 회장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참석하며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천 중구 축구협회와 일본나리타시 축구협회 선수단들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플레이와 진심 어린 우정을 나누며 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다. 이종호 의장은 "나리타시와 인천 중구는 30여 년간 이어진 우정을 통해 코로나와 같은 어려움도 함께 극복해왔다“며, ”이번 축구 대회를 통해 두 도시 간의 단결과 화합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늘 참가한 선수들이 승부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가족센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북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4년 옹진군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11가정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의 상호 이해와 가족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구성원 간 유대강화 등을 위하여 좌구산 자연 휴양림 체험, 소통 화합 가족레크레이션, 목장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평소 시간과 비용 때문에 가족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희경 옹진군가족센터장은“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함으로써 가족 내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옹진군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내포신도시 인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각종 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아파트 입주 활성화 등으로 상승세를 타며 4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4만 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직전인 2022년 6월 말 2만 9215명에서 1만 801명 증가한 규모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도청사 이전 첫 해인 2012년 말 509명에서 2015년 말 1만 950명, 2016년 말 2만 162명으로 급증했다. 이후 2017년부터는 2만 명대를 유지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 2022년 10월 3만 338명으로 3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3만 5527명으로 출발해 지난 24일까지 4489명이 증가, 월 평균 449명 증가를 기록했다. 행정구역별 인구는 홍북읍(신경리) 2만 9813명, 삽교읍(목리) 1만 203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1만 9969명(49.9%), 여성 2만 47명(50.1%)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비율은 △40대 19.6%(7838명) △30대 18.8%(7543명) △50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정보 시스템 이중화 구성, 데이터 백업·복구 절차 점검에 이어 장기 정전 상황을 가정하여 정보 시스템 복구 시간을 측정하고, 복구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하여 정보센터 소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최근 인천시의회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조례 내용을 반영하여 재난 대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훈련이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비상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