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군민의 면역력 향상과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다양한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65세 이상 고성군민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된 군민들에게도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65세 이상 고성군민으로 확대 시행 군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고성군민으로 확대 시행했다. 앞서, 군은 '고성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2024. 5.)를 일부 개정하여 고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9월부터 군민 및 각 읍면을 대상으로 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에 확대 시행한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까지 약 3,500여 명을 접종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에 접종하지 못하신 분들은 내년 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이한영생가 앞마당에서 야외콘서트가 열렸다. 이두헌밴드와 유리상자의 박승화는 ‘시가 된 노래, 노래가 된 시’를 주제로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차 한잔에 달과 별을 담고, 차 한잔에 사랑이 머무는 ‘다정한밤’ 콘서트는 관객 모두에게 차와 다식을 제공한 가운데,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시는 특별한 행사다. 비가 오는 궂은날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강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약 300명이 넘는 관객이 찾아왔다. 이현정 원장(이한영차문화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이곳 월남마을을 찾아와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고 돌아가 감개무량하다”면서, “차와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더 많이 열려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6일 고성군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두근두근 ♡ 고성 청춘남녀 ‘심쿵데이’에서 5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청년센터에서 지역 미혼남녀 30명(남 20, 여 10)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만남행사는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의 미혼남녀 중 고성군민이거나 고성군에 소재한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 근로자 중 추첨을 통해서 최종참가자를 선정했다. 본 행사 시작 전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마술쇼 공연을 시작으로 초반 분위기를 달궜고 남녀 매칭을 높이기 위한 연애코칭, 대화스킬 등 짧은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행사 프로그램은 로테이션 대화, 다양한 연애 미션 및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부담감은 줄이고 친밀감을 쌓아 서로의 인연을 찾으며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고성군에 취업이 되어 왔지만 또래 친구나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행정에서 추진하는 믿을만한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설렘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소중만 만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공모사업인 학교안팎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고성군 특화사업인 ‘청소년 우대가게’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우대가게 사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우대가게는 여성가족부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공모사업을 통해 구성된 고성군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위원들의 의견 제안 및 지역 청소년 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으로 전국에서 고성군이 최초시행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9개 카페 협력을 통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우대가게 9개소(△카페 셀럽 △카페 자하 △다소니 카페 △동네커피 △텐퍼센트 △비다움 △위드커피 △주차다방 △하삼동)이며 추후 관내 청소년의 욕구를 파악하여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우대가게는 청소년안전존(Youth Safe Zone)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구역으로 카페 점주들이 상시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고 및 문제가 생기면 즉시 대응 가능한 구역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공간이다. 현재 우대가게는 카페마다 청소년들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0월 25일 경남도청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 과장(배재영) 외 직원 14명은 영오면에 소재한 대봉감 농장에 농번기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대봉감 수확을 실시했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들녘에는 벼 수확이 한창인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경남도에서 한걸음에 찾아온 보육정책과 직원 15명은 영오면 생곡마을에 위치한 농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대봉감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 주는 “대봉감이 산비탈에 위치해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남도에서 직접 찾아와 도와주셔서 적기에 수확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일손을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수은 영오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경남도청 보육정책과에서 행복의 손길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10월 25일 금요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 및 딥페이크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고성군과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함께 운영하였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장식품 만들기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가족 친화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AI를 활용하여 딥페이크 영상을 만드는 불법 촬영에 대한 예방 활동도 펼쳤다. 오은겸 고성군 복지지원과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으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의 지방세 연구동아리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2024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공모전’ 발표대회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해 운영하는 지방세 연구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세무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과제 공모와 발표대회를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총 58개 팀이 62건의 연구과제를 제출했으며, 이중 서면 평가를 거쳐 12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가평군 세정과 직원들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 ‘GT-X(가평군 세금을 다시 탐구하다)’는 올해 처음 조직돼 ‘장애인 자동차 대체취득 감면 규정’을 연구 주제로 선정했다. 이들은 지방세 관계법령과 실무 운영 현황을 분석해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근 세정과장은 “세무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열심히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해 지방세정 발전과 군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거북성 마을축제’가 오는 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원읍 구성리 칠원시장 공영주차장 일원(구성리 728-100)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 ‘혜휼로 만드는 구성진 백년마을’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최·주관으로 운영된다. 구성지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그동안 참여해 온 도시재생사업 성과물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 및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주민 참여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칠원면 구성리시장 만세운동(1919)’ 번개 공연 △숟가락 난타・칠원농악 수강생 성과공유회 △주민 참여 노래자랑 △지역 예술인 초청(함안문화사랑봉사단)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비누・라탄공예 체험 △수납가방 꾸미기 △구성지구 역사 탐험 △원예 체험 △칠원 고을줄다리기 줄 제작 시연 및 달걀꾸러미 체험 등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한 ‘2024 가평 코러스 페스티벌(Chorus Festival)’이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2024 가평 코러스 페스티벌’은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합창 페스티벌이다. 참여 단체로는 33년 전통을 자랑하는 가평군농협 하나로합창단, 지난해 창단해 활발히 활동 중인 잣고을합창단, 지난 4월 창단한 가평군여성합창단,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 스프라우트 영재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2024 가평 코러스 페스티벌’의 첫 무대는 지난 21일 저녁 청평면생활체육센터 2층 스프라우트 홀에서 열렸으며, 대미를 장식한 2막 공연은 26일 오후 4시 가평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문화주간을 맞아 가평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수놓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부터 23일까지 총 3회 6시간에 걸쳐 정보화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자 홈텍스를 활용한 세금 관련 정보화 교육으로 농업인의 세무 지식을 향상과 세무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들이 생소한 전자 홈텍스를 통해 직접 세금을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세무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경험을 하고 농업인들의 세무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세무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세금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세무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함안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 노용남 회장은 “전자 홈텍스를 활용한 세무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세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세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