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이하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인구교육은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 이우택 강사가‘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 ▲지방소멸 대응 전략에 대하여 2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는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저출산·고령화 위기가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국가적으로 심각한 인구감소에 직면해 있는 지금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을 세우는 추진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하며, “지방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김천시가 주도적인 역할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12일 황금시장을 방문해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명절 대목을 맞아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직원 20여 명이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재래시장의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도 구경하고 건어물, 채소, 과일 등 제사용품에 필요한 물품도 구매하면서 가족과 함께 보낼 추석 명절을 준비하느라 바쁘게 보냈다. 상하수도과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추석 명절맞이로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고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지좌동(동장 배정화)은 9월 26일 목요일 저녁 18시 30분 황산경관폭포 앞 감천변에서 황산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생활 속에서 더욱 쉽게 문화 생활을 누리고 경험할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김천시 문화홍보실의 읍면동 문화예술행사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지좌동 황산경관폭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 공연을 비롯하여 농악, 색소폰 합주단 연주, 아랑고고장구 공연, 초대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황산경관폭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가을밤 음악회에 많은 주민이 오셔서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좌동 자생 단체들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 요원 또는 안내 요원으로 봉사할 예정이며, 지좌동 주민 화합 행사가 되기를 기대하며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파일럿'을 9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양일간 상영한다. 코미디 장르인'파일럿'은 하루아침에 실직한 스타 파일럿 역할을 맡은 배우 조정석이 여장남자 캐릭터로 변신하여 여동생의 신분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난관과 극복 과정을 유쾌하게 다룬 영화이다. 상영 시간은 9월 24일 화요일 19시, 9월 25일 수요일 14시, 19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1, 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매월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본부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관내 복지시설 18개소를 방문하여 과일, 백미, 쌀과자 등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한 뒤 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 112명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상북도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소외된 이웃 375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별 10만 원씩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편, 청도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단체, 개인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 맞아 활기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평화시장을 방문해‘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기획과 직원들은 평화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적극 소통했으며,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과 정(情)을 몸소 느끼며 추석 제사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많은 주민께서 정(情)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제사용품과 농산물품을 구매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 평화시장은 1978년 개설된 상가 건물형의 시장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 코트, 청년몰‘포도락’,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을 구비하고 있으며 식재료, 생필품, 의류, 잡화 등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오전에는 군부대를 방문해 어려운 남북 관계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김천소방서를 찾아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소방서 방문에 이어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명절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 3개소(사랑의집, 늘사랑의집, 참빛종합실버센터)를 찾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시는 관내 51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소외 이웃 600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723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밤낮없이 고생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9월 11일 무지개봉사단 회비와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모아 5,750천원을 의료비 부담 및 경제적으로 치료 받기 어려운 관내 환우 어린이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내 첫 사례 희귀병(뇌병변 장애1급, 만성췌장염, 담도폐쇄, 인공항문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어린이 박봄(사곡동, 만6세)과 난소암 판정으로 힘들어하는 봄이 어머니를 위해 전달했으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복지사와 동행하여 장애아동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무지개봉사단 단장은 “수액으로 하루하루 병마를 어렵게 버티고 있는 봄이 어린이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봄이 어린이 사례가 많이 알려져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관내 어린이 환우 돕기에 뜻을 모아준 무지개봉사단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병마에 힘들게 싸우고 있는 봄이 어린이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9월 12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안동형 일자리 사업계획 실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장철웅 안동시부시장과 송준협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을 비롯한 시 관련 부서와 사업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세부 사업계획과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지자체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양성을 양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 시작됐다. 시는 2030년까지 10년간 추진되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이 5년 차 반환점에 접어드는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는데 사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4년간 사업 실적을 분석해 성과에 따라 세부 사업 규모를 확대 또는 축소하고, 유사 사업은 통폐합해 밀도 있게 추진함으로써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장철웅 부시장은 “청년 일자리가 있어야 지역 소멸을 막을 수 있다”라며,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당초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내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안동 시정 골든벨’을 개최했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일환인 이 행사는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을 이끌어 갈 관심과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 사계절 축제 △구 안동역사 부지 활용방안 △전국 최초 정부 3대 특구 지정 및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행복택시 확대 운영 △안동 수돗물 상생수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됐으며, 마지막 라운드는 ‘도시녹색댐’을 주제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문제를 낭독하기도 했다.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 고득점자 5명을 선별해 결선 무대에 올렸으며, 결선 진행 결과 최우수상은 지방시대정책실 이현정 주무관, 우수상은 문화예술과 임지현 주무관, 장려상은 산림과 임세희 주무관, 임하면 김가연 주무관, 송하동 조수진 주무관이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보며 재미있고 친근하게 시 정책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직원 여러분도 안동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