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4지역 2지대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태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4지역부총재를 비롯한 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과 남상익 갈매동장이 참석하여, 추운 날씨에 대비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온열매트 25대(약 43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태윤 4지역부총재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열매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9일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주관한‘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에서 급증하는 불법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범국민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되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이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놀이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며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9월 3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구리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구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년양성사업으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의 청년들을 발굴하여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구리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20세~45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프로젝트비가 지급되고, 수업 과정의 80% 이상 참석하면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활동증명서를 발급한다. 한편, 7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된 구리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 1기에서는 참여자들이 기획의 관점과 태도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기획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시연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관내 대학교가 없는 시의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1기 참여자들은 경기문화재단이 공모한 ‘2024년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 공모’에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250만원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구리시약사회와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여약사위원회와 구리시약사회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신체건강관리를 위해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잇몸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잇몸약 300개를 전달했다. 이는 2024년 오메가3 280개 후원(8월 11일)에 이은 두 번째 후원이다. 이번에 후원된 잇몸약은 센터에서 관리하는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의 생활영역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여약사회와 구리시약사회에서는 “지역 내 정신건강이 취약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신건강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윤진웅 센터장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정신적인 안녕을 챙겨야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라며, “이번 후원품이 힘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9월부터 지역 내 사립작은도서관과 연계 협력하여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재정적, 운영적 여건으로 자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작은도서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도서관별 특성에 맞게 지원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사립작은도서관은 10개소로 세계사, 글쓰기, 체험형 독후활동 등 24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갈매스위첸작은도서관(상상 톡톡! 독서미술)▲갈매한라비발디작은도서관(동시를 그리다) ▲더샵채움작은도서관(이야기 톡! 세계사)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동화책과 함께하는 요리활동) ▲산마루작은도서관(그림책과 함께하는 미술치료) ▲애기똥풀도서관(좋은 희곡 낭독회) ▲오늘의 작은도서관(엄마표 그림책큐레이션) ▲이음작은도서관(몸치탈출 K-POP 댄스) ▲작은도서관통로(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과학놀이) ▲푸른작은도서관(또 다른 나를 만나는 글쓰기) 등이다.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개인정보 보호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9월 30일을‘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기간이다. 이에 제주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공직 내부의 정보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율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제주시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택배 송장·영수증 찢어서 버리기,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메시지,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 열지 않기 등 수칙들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불필요해진 개인정보를 주기적으로 파기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해 하반기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서부지역 자동차관리사업장 205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련법령 준수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 전시·정비·폐차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폐유·폐수 처리시설, 무등록 관리 사업 영위 행위 등의 적정 관리 여부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제주시 동부지역 151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개선명령 5건, 과징금 11건에 280만 원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한 바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장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관리사업의 올바른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 1박 2일에 걸쳐 한림읍 소재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MZ가족의 달달한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가족 캠프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도평, 용담1동, 아라, 노형청소년문화의집 5개소가 공동 기획·운영하는 행사이다. 지난 8월 30일부터 진행된 선착순 모집 결과 9세 이상의 청소년 자녀를 둔 25가족이 선정됐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M(밀레니엄)세대인 부모님과 Z세대인 청소년이 세대 간 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달한 캠프(달캠)를 주제로 한 ▲가족 올림픽, ▲미션 활동, ▲가족 레크리에이션 & 장기 자랑, ▲가족과 함께하는 밤양갱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한편, 지난해 가족캠프에서도 25가족·100명이 참여해 라떼 운동회, 장기자랑, 찹쌀떡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학업과 일로 인해 바빠진 현대 사회에서 이번 가족 캠프를 통해 온전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여유와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3일 동문시장 내에서 생활 안전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재래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연휴 기간 생활 안전 사고 예방, ▲불법 주‧정차 안하기, ▲방향지시등 사용하기, ▲중증 응급환자에게 구급차 양보하기 등이며, 홍보 문구가 적힌 장바구니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필름식 차량 번호판 들뜸 및 벗겨짐 등의 불량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필름식 번호판 무상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무상 교체 대상은 2020년 7월 이후 발급된 번호판으로 태극문양 및 홀로그램 등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 중 벗겨짐, 들뜸, 터짐, 오염 등으로 인해 육안으로 번호 확인이 어려운 번호판이다. 차량도색, 지나친 세차 등 번호판 취급 부주위로 훼손된 번호판과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제외된다. 번호판 교체를 원하는 차량소유자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만 가지고 자동차등록사무소에 방문하면, 번호판 제작소에서 무상교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교체를 할 수 있다. 제주시는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자동차관리법 제84조 제3항에 따라 300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사전에 교체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지사와 도내 공업사에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필름식 번호판 무상교체가 시행되고 있으나 모르고 있는 차주들이 많은 상황이며, 번호판 위조나 변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