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각종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해는 여기에 있는 아동들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충북,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장근무 등으로 고생하는 충청북도 직원들도 격려하며, “추석 명절 기간 중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민 불편이 없도록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완주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13일 안형숙 지역활력과장 등 직원 15명은 전주역 광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완주군 43종의 답례품을 알렸다. 이외에도 완주사랑군민제, 완주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지급 등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자에게만 드리는 혜택을 안내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또한,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등 15명도 전주역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행사를 함께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돋우며 행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귀성객의 고향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도 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비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플래카드를 게첩하는 등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SNS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최영규 센터장)는 13일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에서 고교생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 첫걸음’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특강은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가 지난 2023년 3월 16일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협약에 따라 진안군 청소년 및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직장 예절과 다양한 조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세, 갈등 없는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평가와 평판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사회초년생 마인드 이해 ▲알아두면 쓸데있는 사회초년생의 예절 매뉴얼 ▲사회초년생이 갖추어야 할 자기관리 ▲사회초년생이 가져야 할 소통의 역량 이해 및 실습 ▲사회초년생이 가져야 할 이미지의 이해 및 나눔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영규 센터장은 “취업 및 사회 진출을 앞 둔 이들에게 이번 교육이 직장과 사회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초년생들의 조직 적응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마을하수도 신설 사업 대상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수질보전 및 공중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동향면 봉곡마을 등 7개 마을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안내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 설명회는 ‘동향하초 하수관로 신설사업’,‘부귀구암 하수관로 신설사업’등 2개 사업으로 동향면 학선리 봉곡, 을곡, 새울마을, 정천면 월평리 상초, 갈용리 수암마을, 부귀면 황금리 방각마을, 주천면 운봉리 안정마을이 대상이며 용담호로 유입되는 상류 지역의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한 수질보전과 주민생활 여건을 개선이 주 목적이다. ‘동향하초 하수관로 신설사업’(총사업비 70억3,200만원),‘부귀구암 하수관로 신설사업’(총사업비 73억6,600만원)은 국비70%, 지방비30%(금강수계관리기금 80%)의 재원으로 진행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8월 말 착공했다. 군은 이번 사업이 가구마다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폐쇄하고 분류식 하수관거에 연결함에 따라 정화조의 청소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납세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에는 신환성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이 가능하며, 진주시 납세자보호관도 상담에 동참해 지방세 관련 문제나 고충 사항에 대한 해결사로 나설 예정이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전화상담도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하면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6월부터 시작된‘마을세무사’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는 제도로서, 진주시에는 현재‘5기 마을세무사’3명이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물가 상승 등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영월별빛고운카드(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이해 영월별빛고운카드를 9월 한 달간 100만 원까지 구매 한도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고수면 마을이장 36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체계적 육성을 위한 읍면순회 정책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고창군 청년농부 체계적(3단계) 육성계획’에 따라 고창군 청년창업농 육성 현황과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읍면별 신규 청년농업인 발굴을 위한 자리였다. 읍·순회 정책설명회는 9월~12월까지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읍·면 이장단과 협력해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고 데이터 구축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니즈에 맞는 정책수립과 현장컨설팅,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읍·면단위 신규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고 공동체 구성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여 안정적 영농정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상담을 위한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농업인의 영농현황, 규모 등을 파악하는 지원카드 구축,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 농업 교육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13일부터 19일까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본부 산하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소방 장비 100% 가동 유지,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정비 및 소방관서장 지휘선 상 근무를 통해 신속한 현장 지휘와 인명구조 중심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 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1일 2~4명 보강하여 질병 상담과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한편, 카카오톡 채널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병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긴급상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화재와 안전사고가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소방관서에서도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제천 동문‧내토‧중앙시장, 12일 청주 사창시장에 이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를 이어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대‧내외적 혼란 및 민간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 및 충북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점포를 골고루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성수품 가격과 수급 여건도 점검했다. 또한 상인과 내방객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도민들을 위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품질 좋은 지역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전통시장의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에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가안정‧민생경제‧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께서도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9월 13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구리시 안골로57번길 50)에서 전통시장 상인 및 구리시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결실을 맺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기간단체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은 2012년 차량 11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제1공영주차장을 건립했음에도 방문객 수에 비해 주차장이 매우 부족하여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했다. 이에 2018년 9월 시공사인 남광건설(주)과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하여 총사업비 307억원, 연면적 17,783㎡,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완공했으며, 총 383대의 주차공간 확보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제2공영주차빌딩 내에는 주차장 외 1층에 전통시장 상인회 공동판매장과 상권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