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나식자재마트(대표 조일환)로부터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나식자재마트 조일환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나누고 싶어 고심한 끝에 라면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나갈 것이며 준비한 물품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주 원당동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준 하나식자재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온정을 베풀어 주신 따스한 마음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자원봉사자 9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대학’ 2학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전문화된 자원봉사 교육과정으로 건강댄스강사반, 교육강사반, 고고장구(심화)반, 통기타(심화)반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모든 교육과정 수료 후, 전문봉사단체를 구성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서 전문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자원봉사대학은 지금까지 고고장구, 오카리나, 우쿨렐레, 하모니카, 실버댄스, 가요, 민요 등의 전문봉사단을 배출하여 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2학기에는 현장봉사활동과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센터가 재능기부 문화로 물드는 2학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취업 청년 대상 「1:1 메이크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청년일 경험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지금까지 14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얼굴의 강점과 메이크업이 필요한 부분을 진단한 후 전문 강사의 시범을 보고 직접 수정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1:1 메이크업 컨설팅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아 청년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추유리 강사는 “취업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을 관찰해보는 시간이 개인의 단점에 집중하기보단 강점과 매력을 발견하는 연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사전이벤트로 9월 14일 19시 30분부터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지역 청년 뮤지션과 함께하는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게릴라콘서트는 참여 아티스트들이 당일 직접 발로 뛰어 홍보를 진행했다. 관객 100명을 모으는 미션을 성공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청년 아티스트 3인은 서구 출신 ‘싱어송라이터 세윤(이별을 통보했던 날), 재즈싱어송라이터 강서연(부기우기, 메종한남, 로만티쿠스 등), TBJ 제4회 전국장애인 콩쿠르 금상 출신 연주자 박진현’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년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1시간 전부터 청년센터 서구1939에 와서 기다리며 응원했다. 공연 시작 15분 전 목표 관객 수 100명을 여유 있게 달성하여 열렬한 환호 속에서 청년들이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실력 있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더 많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청년들의 무대를 기다리고 응원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2024년 제1회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다. 위원회는 서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서구의회 의원,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단체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아동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서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제3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 서구는 2025년 11월 만료되는 상위단계 인증에 대비하여 재인증 신청을 앞두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4 달서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달서청년주간은 ‘청년 위로(慰勞), 청년 위로(UP)’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도약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해에는 청년센터 중심으로 3일간 운영했으나, 올해는 청년의 날인 9월 21일에 달서구 청년센터, 성서레드블록, 마을마당공원 등 3개소에서 청년축제를 열고,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청년주간 기획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달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청청기획단과 달서구청년센터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주도적 행사이다. 첫째날인 21일,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청년은 지역과 함께 움직인다’라는 주제로 일자리, 주거·결혼,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달서청년정책 포럼'을 진행한다. 웹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의 이라하 작가와 고민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양산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교민 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130여 명 조합원의 뜻을 모았다 ”며 “앞으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원동면(2021년), 하북면(2022년), 강서동(2023년)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각 1백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미래 인재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소중하게 쓰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청소년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탐방에서는 바다, 숲, 오름 자연환경과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현장 체험학습으로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사전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조별 미션을 만들어 지질현상 관찰하기, 우포늪 습지와 차이점 알아보기, 생태도감 만들기,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한 주도적인 생태 학습이 됐다. 생태탐방 활동으로 금오름, 섭지코지, 1100고지 습지, 안돌오름 비밀의 숲, 상가리 야자숲, 반잠수함 및 투명카약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선 관장은“지속적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환경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창녕중학교에서 고위기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위기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인 ‘마음살림’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 위험성에 관한 질문지를 배포한 후, 위험성이 높은 청소년 100명이 선정해 진행됐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위기 상황 시 연락할 수 있는 핫라인 명함을 만들고, 매직볼을 활용한 심리적 안정 호흡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심리적 어려움과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많다”라며, “자살 및 자해 위험성을 줄이고, 고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 현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지역이 통합돼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구와 동구가 9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공동합의문 체결 당사자인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중·동구 시·구의원 및 주민자치협의회장·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합의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중·동구가 함께 참여하는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배치 및 기반 구축, 사무·재산 승계, 행정연속성 보장, 복지·문화·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