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고 있다. 화천군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8시30분까지, 화천읍 중앙로 일대 선등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야간 페스티벌을 운영 중이다. 올해 야간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공연과 전시, 퍼포먼스, 즐길거리와 먹거리,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로 매회 수천여 명의 관광객을 시내로 끌어들이고 있다. 덕분에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인한 역내 소비활동 확대, 주말 숙박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에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날아온 리얼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함께해 더 눈길을 끈다. 실제로 수많은 어린이 관광객들이 매주 토요일 밤, 페스티벌을 방문한 산타 일행을 만나기 위해 선등거리를 찾고 있다. 페스티벌 주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경우, 30~50대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DJ DOC 출신 이하늘, DJ 춘자, 인기그룹 쿨 출신 DJ 김성수, 개그맨 DJ 홍록기 등이 출연하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파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경산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산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조 시장은 소방서 직원들에게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산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대기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음에, 조 시장은 "소방공무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들의 노력이 경산시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시장은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경산시가 더욱 안전할 수 있다"며,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힘썼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방문은 경산소방서의 주요 현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경산공설시장과 자인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산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35여명이 참여하여,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들은 화재 예방 팸플릿을 배포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방법과 대피 요령을 전달하며 안전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 동안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특히, 시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인 만큼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작은 노력이 큰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산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안전한 경산을 만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채용 규모를 전년도보다 크게 확대해 총 2,686명의 어르신께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경북 도내 채용 인원(2024년 62,272명 ▷ 2025년 67,489명, 약 8.3% 증가) 대비 울진군 채용 인원이(2024년 1,819명 ▷ 2025년 2,686명) 약 47.6% 대폭 증가한 수치로, 1인 1가구 취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울진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울진군은 군 자체 예산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 200명을 추가 배정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배정인원은 총 2,686명(공익형 2,246명, 사회서비스형 340명, 시장형 100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노인 일자리를 개발하며 초고령화 정책에 적극 대비하고자 하는 울진군의 의지가 돋보인다. 이번 채용 확대는 고령화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한층 두텁게 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5일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시의회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 상황실을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광도시 영주의 축제 및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연휴 기간 면밀한 안전 대책 수립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환경관리, 교통수송, 산불대응, 재해・재난관리, 응급의료, 구제역·AI·ASF방역, 급수관리 등 8개 분야에 걸쳐 총 103명의 근무자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영양전통시장 및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교육지원청 30여명의 직원이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영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고, 더불어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 주관으로 구미역 광장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졸음운전 방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근절, 이륜차 안전운행 등 주요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지현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장은 “설 연휴처럼 차량 통행이 많아지는 시기일수록 여유를 가지고 안전운전을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선 새마을과장은 “안전운전은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모든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방어운전을 실천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덕담을 나누는 ‘을사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지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의원, 구미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노인회지회 부회장, 노인대학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노인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지회장은 “노인단체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구미 발전을 위해 지혜와 경험을 나눠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10월 구미 도개면에 경북 최초로 준공된 밀 제분공장이 지난해 80여 톤의 밀가루를 생산하며 1억 4천 4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공장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밀과 콩을 활용한 이모작 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쌀 소비 감소와 식습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밀과 콩을 함께 재배하는 ‘이모작’ 방식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쌀 중심의 농지를 밀과 콩 병행 재배지로 전환한 결과, 쌀 재배 대비 1.9배 높은 수익을 창출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도개면 제분공장 준공 이후 농가의 밀 재배 의지가 강화되며 이모작 재배 면적이 크게 늘었다. 2024년 125ha 였던 밀+콩 이모작 재배 면적은 2025년 기준 172ha로 확대됐으며, 콩 단독 재배 면적도 320ha로 증가했다. 구미시는 올해 도비 5억 원과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재배 환경 개선과 농업 생산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제분공장을 중심으로 밀과 콩 이모작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고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25일 귀성객들을 위해 봉사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은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도 함께 동행했다. 주낙영 시장은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차례로 돌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주 시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근무에 철저를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근무하시는 소방서와 경찰서를 찾아서는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 환경복지회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귀성객 수송에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명절 종합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