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강릉 여행지의 매력적인 모습을 소개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숏폼 영상 발굴에 나선다. 매년 새로운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하여 특색있는 SNS 콘텐츠를 발굴하는 강릉시는, 이번 공모전의 분야를 30초 이내의 세로형 숏폼 영상로 선정하여‘댕댕이와 함께하는 강릉 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강릉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 강릉 여행지의 감성적이고 차별적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주제라면 영상의 장르와는 상관없이 모두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제작한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해야 하며, 신청 정보를 네이버 폼을 통해 입력하고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및 원본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시상금은 총 1,000만 원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1명) 200만 원, 우수상(2명) 100만 원, 장려상(3명) 50만 원, 입선(45명) 10만 원의 시상금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영농철 및 주말 나들이 시기를 맞아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하고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 처벌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3건의 불법 소각행위를 적발하여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6조 규정에 의거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불법 소각행위에 대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우천예보 전·후일, 새벽 시간 때, 일몰 이후 소각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만큼 산불 감시인력의 근무시간 조정으로 위험 시간 때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주간 시간대 시청 공무원 1/4을 투입하여 산불 예찰 활동과 입산 통제구역 내 입산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3, 4월은 일 년 중 산불 예방 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대다수의 산불이 사람에 의해서 발생되는 만큼 무허가 입산 행위, 불법 소각행위와 같은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는 동해안 대표어종인 쥐노래미의 생산량 증대, 지속적인 수산자원 공급거점 확보를 위해, 쥐노래미 산란 및 서식 기반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국가 공모사업인 “수산생물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40억 원을 투자해 심곡어촌계 해역에 84ha 규모의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 2년간, 인공어초 4단지(339개)를 시설하고 먹이자원 386kg를 첨가해 서식환경을 개선했으며, 조성된 해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수산자원 관리 수면을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자원 이용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공어초 2단지를 추가 시설하고 정착성 어종인 쥐노래미의 은신처를 확보하기 위해 해조장(해조류 서식 군락)을 조성하고 먹이원을 첨가하는 등 산란‧서식장의 단계적 확대를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심곡 해역 내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을 조성하여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산자원 공급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40곳에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가 강화된다!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3시 시청 들락날락에서 '체험형 확장현실(XR) 콘텐츠 및 스마트 장비 제작·설치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확장현실(XR) 콘텐츠 및 스마트 장비 제작·설치' 사업은 지역별 교육 서비스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 ‘스마트 디지털 사이니지’ 장비를 도입해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국가공모(과기부)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0억 원과 시비 4억 원이 투입됐다. 이날 완료보고회는 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 들락날락 운영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사업결과 보고 ▲디지털 콘텐츠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일(4일)부터 본격 서비스될 '스마트 디지털 사이니지'는 다양한 대화형(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시 전역에 운영 중인 '들락날락'의 공간과 사람을 문 앞까지 이어주는 비대면(언택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 커뮤니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 50팀이 참여한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청년의 다양한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청년 커뮤니티 지원 규모를 지난해 39팀 385명에서 50팀 535명으로 확대했으며, 사업비도 2억 원으로 늘렸다. 올해는 152팀이 신청해, 경쟁률 3대 1로 총 50팀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2월 사업 참여팀을 모집했고, 신청한 152팀 중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재능기부형’ 20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하는 ‘공동체형’ 5팀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문제해결형’ 5팀 ▲부산특화 활동 등 공통 관심사로 자율적인 활동을 하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도시바람길 숲', '자녀안심그린숲' 등 푸르름 가득한 '정원형 도시숲 조성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과 가까운 생활권 공간에 ‘정원형 도시숲’을 확대 조성함으로써 도심에 녹음을 더하고, 미세먼지·폭염·열섬현상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서는 도시숲에서 0.4마이크로미터(㎛)이하 극초미세먼지가 공기 중에서 지면으로 떨어지는 침강 효과가 있다고 밝혔으며, 도시숲 증가가 호흡기 질환 관련 진료 건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해 과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시는 먼저 도심 주변에 '기후대응 도시숲' 3곳(6ha)을 조성해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제거해 도심의 공기질을 개선한다. 총 60억 원을 투입해 ▲해운대 수목원(4ha)에 ‘도시 탄소저장숲’ ▲신평장림산업단지(1ha)와 일광유원지(1ha)에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 숲'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2차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며, 관련 실‧국장, 부산도시공사, 부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수립한 '부산 인구변화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일·가정양립 활성화 방안, 인구변화 대응 규제혁신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계속 일할 수 있는 고용 여건 조성과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워라밸 실현을 위한 일·가정양립 활성화 정책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시는 지난해 490명 규모였던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올해 2천5백 명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퇴직자의 경력을 살린 취업 지원, 인턴 활동을 통한 계속 고용 확대, 전일 근무가 필요 없는 구직자와 기업체를 위한 유연 일자리 발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부문의 육아 친화적 직장 문화 확산, 가족친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5주간 온라인 유통 식품과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앱과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식품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즉석섭취·편의식품(밀키트 등) 제조·판매업소와 온라인 통신판매업체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비기한 변조 등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축산물 등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또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위생 불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온라인 유통 특성을 고려해 소비자의 신고와 제보를 적극 수렴하고, 필요시 식품 기준과 규격 적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신속 수거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소비기한 변조 등 부당한 표시·광고한 경우,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축산물 등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청양군 등 서남부권 7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1641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중 16지구 1641억원 규모의 2차 시군자율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난해 1차 선정 시 미반영된 사업 중 △신산업 육성 △원도심 활성화 △인구 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사업취지에 적합한 사업을 추가 선정했다. 1차 선정된 공주·논산·금산을 제외한 시군별 확정 사업은 △보령 3건 366억원 △부여 1건 93억원 △서천 4건 234억원 △청양 2건 197억원 △홍성 2건 296억원 △예산 3건 335억원 △태안 1건 120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보령시 에너지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172억원 △부여군 교육동행마루 조성 93억원 △서천군 청년농부 육성 및 스마트농업 거점조성 60억원 △청양군 청년 셰프 양성소 89억원 △홍성군 용봉산권역 지역상생 거점조성 180억원 △예산군 역전시장 청년창업지원센터 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지난 3월 25일 개막한 특별전‘불멸의 화가 반 고흐’가 개막 5일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크롤러 뮐러 미술관이 소장한 빈센트 반 고흐의 유화 및 드로잉 등 총 76점의 명작을 선보이며, 반 고흐의 예술적 여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반 고흐의 대표작인 『자화상』, 『착한 사마리아인』, 『감자 먹는 사람들』 등 대표작 앞에는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역대 주요 전시와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빠른 관람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6월 2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제1~4전시실에서 휴관일 없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반 고흐의 작품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전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