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별나라어린이집 원생들과 원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월 15일 삼척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행복삼척-나누미 운동 성금으로 1,314,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9월 28일 삼척별나라어린집 원내 프리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원장 김진은 “아이들이 프리마켓을 통하여 물건의 소중함을 알고 이웃과 나눔에 대한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물건을 기부하여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뜻깊은 일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다시 좋은 일에 써 주어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행복삼척-나누미운동 성금으로 기탁되며, 법적기준을 초과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삼척시 저소득층에게 생활안정비, 냉난방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행복삼척-나누미 운동은 정기후원(1계좌 3,000원) 또는 일회성 기탁이 가능하며, 해당 성금은 전액 도움이 필요한 삼척시 저소득층에게 사용될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삼척청년센터와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상호 간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대한 약속으로 양 기관은 청년마음건강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마음건강 상담소’를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 삼척청년센터 2층 모꼬지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청년 마음건강 상담소’에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고위험군 조기 발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료연계 등 정신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청년센터 신명진 센터장은 “삼척 청년들이 삼척청년센터를 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드는 곳으로 여길 수 있도록 활성화하겠다.”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삼척청년센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심유화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고립·은둔 청년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센터와 함께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갓’ 소비촉진 유도를 통한 판로개척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10월 18일 하장면 역둔리 (구)역둔분교에서 2024년 하장 ‘영새 갓’ 체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영새는 백두대간 분기로 영동과 영서 사이 지점을 표현한 지역 방언으로, ‘영새 갓’은 하장면 산골지역에서 나는 갓을 표현한 말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 ‘갓’의 소비촉진과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과 방문객 등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갓 꺾기 및 갓 절이기, 갓만두 빚기 등 영새 갓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귀리만두, 갓전병말기, 갓피전 등 향토음식 재현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보물찾기, 먹방 릴레이, 신발 던지기, 박 터트리기, 낚시게임 등 주민화합 및 내방객 어울림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마을주민 간 협업을 통해 주민화합과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실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난 9월 새롭게 조성해 문을연 미로파크골프장에서 ‘2024 삼척시장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G1방송이 주최하고 삼척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8일부터 오전 10시 4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경기방식으로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쟁하며 개인전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단체전은 포섬 방식으로 각각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한다. 우수한 기록을 세원 참가자들에게는 개인전 남·여 각각 10위까지 시상하며, 단체전 또한 10위팀까지 시상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대규모 참가인원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대회유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편, 미로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사무실 휴게실, 창고, 퍼걸러 등을 갖추고 지난 9월 개장하였으며,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한 많은 시민들과 외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원주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원주매지농악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개최한다. 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의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15-2호 ‘원주매지농악’을 비롯하여 경기도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3호 ‘욱수농악’, 경기도 무형유산 제20호 ‘광명농악’ 등 농악 단체들의 공연과 각 지역 대표 명인 5명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매지농악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대표 농악 단체가 모여 농악 축제를 개최하여, 농악의 다양함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농협이 주관하는 제3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정면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에서 개최된다. 10월 19일 오전 9시 개장을 시작으로 통신사 행차 재연 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식후 행사에서는 진방방, 노수영, 공훈, 앵두걸스 등 초대 가수와 마칭밴드, 색소폰동호회 등의 공연을 진행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드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농특산물 특판 행사와 군고구마, 찐 고구마, 고구마 막걸리 무료 시식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마 판매가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서 시식한 치악산 고구마 품질에 만족했다면 행사장뿐만 아니라 택배로도 주문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간현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 동기부여를 위한 ‘금연클리닉 1+1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변에 흡연하는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원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방문하면 추천인과 금연 대상자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천인과 신규자 각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원주시보건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1:1 맞춤형 상담과 관리가 진행되며, 금연 패치와 금연 껌 등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원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10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소독업소 전체(128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각종 위생 해충의 서식지와 개체수가 확대되고 곤충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방역소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감염 경로 차단을 위해 방역기동반과 하절기 방역소독 대행사업을 운영하여 매개체의 서식 분포, 밀도 등의 감시와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소독업소 지도·점검은 지자체와 소독업소 간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점검 내용은 ▲신고사항 (변경)신고 여부 ▲시설·장비·인력 기준 적정 여부 ▲소독 실시 사항 기록 보관 여부 ▲소독업자, 종사자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거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독업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 관리로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여, 감염병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역도·복싱·육상팀으로 구성된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역도 여자일반부 -59kg급에 출전한 함은지 선수가 인상 89kg, 용상 121kg, 합계 210kg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고, –55kg급에 출전한 박다애 선수가 용상 103kg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함은지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경기력으로 용상에서 121kg을 들어 올리며 한국신기록을 경신했고, 합계 210kg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복싱에서는 여자일반부 –75kg급 성수연 선수와 남자일반부 –69kg급 김석준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였으며, 남자일반부 –52kg 장우섭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고된 훈련에 대한 값진 결과를 보여줬다. 또한 육상에서는 800m와 1500m에 출전한 박나연 선수가 각각 2분 10초 25, 4분 24초 92의 기록으로 2개의 은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6일(토) 문막읍 동화마을수목원에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동화마을수목원 가을축제’는 수목원의 핵심 테마인 ‘동화’를 주제로 숲 에코티어링, 목공·원예·수목원 체험과 동화 OX퀴즈, 댄스타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원주 출신 청년 아티스트 3인이 동요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등을 연주하며 공연을 펼치는 ‘숲속 음악회’가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캠핑 의자나 빈백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 도서관’도 운영한다. 사전접수 및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동화마을수목원에서 가족 등과 함께 체험과 놀이,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 당일 수목원 인근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