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횡성군은 김명기 횡성군수, 이경중 송호대 총장,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6일 송호대학교 도약관 1층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강원혁신플랫폼센터 전문대학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3월 군과 송호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고 개보수를 통해 송호대 내 마련됐다. 향후 센터는 횡성군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형성지원 사업, 일자리 창업 캠프, 진로 탐색 및 취·창업 특강,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특히 취업 컨설팅과 지역 사업체와 연계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 고용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는 16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제3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여성농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UN에서 지정한 10월 15일‘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3회째를 맞은‘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행사로 여성 농업인의 사기를 고취하고 여성친화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뽐냈다. 이날 횡성실내체육관에는 여성농업인 5개 단체(여성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횡성군 여성농민회, 생활개선중앙회 횡성군연합회, 횡성군 농가주부모임 연합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센터)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대회가 펼쳐졌다. 우수 여성농업인 1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축하 공연에 이어 장기 자랑, 경품 추첨을 통해 농업인 모두가 하나된 모습이 연출됐다. 또한‘쌀소비 촉진 퍼포먼스’를 통해 쌀소비량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쌀소비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행사로 사회 주요 구성원인 여성농업인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되고 양성이 평등한 농업, 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횡성군은 16일 14시 둔내면 삽교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주민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시승회를 열고 스마트시티 조성의 순항을 알렸다. 군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실시계획서 승인 이후, 주민의 삶이 보다 편리해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둔내면 삽교1리에 신축하는 워케이션 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내 e모빌리티 교통망을 만들고 ICT의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건널목, 쉘터 등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간다. 특히 이날 선보인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핵심분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의 대중교통 체계를 보완할 ▲자율주행차량 ▲차량공유 ▲수요응답형 버스 ▲구간이동형 셔틀버스 등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사업대상지 인근 1.5km의 구간에서 자율주행차량과 공유차량의 하나인 전기클래식카를 직접 시승해 보며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의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시승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스마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은 10월 16일 보건복지부와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담당자들이 방문해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 조끼 제공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사업 권민정 과장 외 4명, 강원특별자치도 김영균 복지정책과장 외 4명, ㈜돌봄드림 김석현 이사 외 2명, 홍천군청 방상균 행복나눔과장 외 2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당자들은 홍천읍 내 이용자 가정방문을 통한 만족도 등 의견을 청취하고, 본 사업을 추진하는 홍천군 현황,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돌봄 조끼 사업은 전국 최초로 홍천군에서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혁신적인 신기술, 신제품을 활용하여 집 안팎에서도 돌봄서비스가 가능하게 하여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용자가 조끼를 착용하게 되면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 조끼(HUGgy)에서 라이 프로그(심박, 호흡, HRV)를 비접촉식으로 측정하며, 관제 시스템에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노인 심리상태 파악과 비상시 알림이 울려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차 문화 발상지인 한송정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다도 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제23회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동포다도회(회장 김명희) 주관,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주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후원으로 매년 민·관·군이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제1부 헌다례와 제2부 들차회로 구성되며, 신라 화랑께 차를 올리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한 후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차를 나누는 들차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군부대 내에 있는 한송정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0월 18일까지 한송정 출입에 대한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를 통해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차 유적지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익명의 기부자가 쌀(10kg) 150포(약 5,000,000원 상당)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익명으로 기부된 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와 같은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더 많이 퍼져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강릉시가 추구하는 '함께 누리는 선진복지 강릉시' 실현을 위한 공동체 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 중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항공기를 통해 강릉의 매력을 국내외로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강릉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릉 바다와 해변, 오죽헌, 강릉커피거리 등 강릉의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국제선 위주의 항공기 외부에 래핑(wrapping) 광고를 시작했다. 특히, 강릉시는 동체 외부에 래핑을 진행해 강릉의 대표 명소인 경포 해변과 서핑 체험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Healing City of Asia'라는 슬로건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강릉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해당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뿐만 아니라, 공항에 도착하는 해외 여행객에게도 강릉을 꾸준히 알릴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항공기를 활용한 홍보는 MZ세대 등 여행을 즐기는 세대에게 높은 관심을 끌며, 탑승률이 높은 항공기 노선을 통해 매월 수만 명의 승객들에게 강릉의 매력을 알릴 수 있다"라며, "특히, 강릉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세계적인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2일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이하 H-BTS)’4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H-BTS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시가 목표로 하는‘세계 100대 관광도시’로의 도약과‘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MICE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는 MICE와 SNS 총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선발했으며 총 27명의 내·외국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 강릉 관광·마이스를 알리는 홍보 마케팅 ▲ 마이스·관광 역량 교육 수강 ▲ 강릉 커피 포럼 행사 운영 지원 ▲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참가 등 MICE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발대식과 함께 서포터즈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팀 빌딩 교육과 ▲소셜 마케팅 특강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지공예 체험과 ▲오죽헌ㆍ시립박물관 및 화폐박물관 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강릉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데 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6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한라대학교, HL만도와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최성호 HL만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활용·연구·개발·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언제나 안전한 원주 조성을 목표로 하는 원주시 시정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AI 자율주행 로봇산업 등 지역 신성장산업 발전을 위하여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앞으로 2년간 원주천(치악교-태봉교 구간 3km)에서 운행하게 된다. HL만도가 로봇을 개발·제작했으며,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증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는 10월 16일 11시 30분,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지·학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측에서 교류 협력을 제안하며 논의가 시작되었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별도의 종료 의사 표시가 없는 경우 매 1년간 자동으로 갱신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정주 가치 제고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 및 연령별 맞춤형 취·창업 교육 협력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 및 연령별 맞춤형 취·창업 교육 협력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항 협의 △동서 고속철(KTX)과 연계한 스마트관광 조기 정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콘텐츠 개발 협력 등 시정 전반을 포함한다. 이번 협약은 2027년 동서 고속철 완공에 따른 역세권 개발, 속초형 콤팩트시티(스마트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학술적·행정적 연구 교류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