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북도는 21일 자동차 부품기업의 탄소저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도, 충북자동차산업협회,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33개 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이해와 자동차 부품기업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 대응 전략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가 강연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①CBAM의 이해, ②CBAM이 자동차 부품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자동차 부품기업의 대응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강연에 참석한 충북 소재 자동차 부품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은 자동차 부품기업이 친환경자동차 부품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한목소리를 내었다. CBAM은 유럽연합(EU)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탄소 누출을 방지하고 유럽 기후 중립 목표 달성과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도입됐다. CBAM이란 유럽연합(EU) 역내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하여 EU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EU ETS) 대상 시설군에서 생산되는 동일 상품이 부담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21일 의료비후불제 사업과 관련하여 치과교정 전문의를 초청해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치과 교정 전문의 3명이 참석해 다자녀 가구 확대에 따른 의료비 후불제 활성화 방안과 현장 상황을 고려한 사업의 합리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의료 현장에서의 홍보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 적극행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 필요한 교정 치료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영환 지사는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도민 81만 명까지 수혜 대상 확대, 재정 건전성 확보 등 단시간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의료비 후불제가 나아가야 할 길은 멀다”면서, “교정 치료뿐만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 범위 및 질환, 지원 금액 500만 원 상향 등 촘촘하고 세밀한 정책추진으로 도민의 체감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천안에서 도내 체육교과연구회(20개 연구회), 체육교육과정 중점·특성화학교 대표교사, 교육지원청 체육업무 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교체육 정책 공유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2024학년도 추진 사업 성과를 돌아보며 교원 간의 정보 교류와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처음 시작한 제1회 체육계열 진로·진학 어울림 한마당, 제1회 생존수영교육 한마당, 제1회 댄스온챌린지 한마당 사업 등 학교체육 정책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체육교육과정 중점·특성화학교 6개교 운영 성과 발표 ▲도내 20개 체육교과연구회 운영 성과 공유 ▲제5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메달 획득 결과 공유 등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라며 “체육 교원과 관리자, 업무 담당자 모두가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 및 분과별 장소에서 2024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차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수행된 대전교육정책연구 결과를 교육가족과 공유하며, 정책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하는 행사이다. 정책연구결과는 대전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고 정책 수립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 연차보고회는 학교 현장의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대전교육정책지원단 등 교육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의 격려사,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성과 보고, 백석대학교 이가영 교수의‘대전진로융합교육원 진로이력관리시스템 개발 방안 연구’공통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1부 행사를 진행했다. 1부 행사 후 참석자들은 2부 행사로 진행된 ‘초등학교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승진제도 개선 방안’과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교과 연계 방안’등 자체연구 6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의 실태 분석 및 방향 탐색’등 현장연구 2건, ‘대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노사가 11월 2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날 열린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지 성명식’에서 권순필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이동일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박정재 시설노조위원장과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역 행정의 혁신과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공단은 노사가 함께 행정통합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발표해 전사적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 실현에 힘을 보태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노사는 한목소리로 “심화하는 지방소멸과 지속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바로 대구경북행정통합이다”며, “지역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정책에 따라 두 기관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과 지역사회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진혁 시의원,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석하여 유기농 가공식품, 친환경 제품, 스마트 팜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21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1월 20일 연산교차로 오방맛길 일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연일지구대와 함께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 안전한 연제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회원 및 연일 지구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연봉공원에서 한창타워까지 약 2km 상권골목을 따라 범죄예방, 마약퇴치, 폭력근절, 자살예방, 청소년 선도,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당부·홍보했다. 구는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11월 20일 해암뷔페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보훈가족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21일 오후에 교육훈련센터에서 해양경찰청 근무 경험이 5년 미만인 방제직원을 대상으로“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RCP)*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방제분야 신임직원 비율이 증가하는 반면 ▲신임직원들이 대규모 오염 현장경험 기회가 부족하여 방제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현 상황을 개선하고자 올해 최초로 실시하게 됐다. 중부해경청은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에서 중요 내용을 선별하여, 문제 출제를 위해 자체 문제출제위원회(위원장, 위원 5명)를 구성하여 문제선정부터 검토·검증까지 3주간의 심혈을 기울였다. 중부해경청 관내 4개 해경서(인천·평택·태안·보령) 총 8명이 참가했고, 개인 고득점 1위는 보령해경서 최회정 주무관이, 평균 고득점 해경서도 보령해경서가 차지하여 표창 및 부상품을 수여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평소 관심이 적었던 RCP 내용을 꼼꼼히 살펴볼 기회가 됐고, 방제업무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흐름도 이해가 된 것 같다.”라며 짧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