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읍 대회의실에서 저연차 공무원 위주로 구성된 거창군정 혁신모임 ‘혁신어벤져스 2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35명의 혁신어벤져스 2기 회원들이 참석해 혁신마인드 강화를 위한 특강,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일하는 방식개선과 조직문화 혁신 과제발굴,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1부는 혁신마인드 강화를 위해 혁신의 의미와 필요성, 다양한 혁신사례 공유,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력 향상 기술에 대한 전문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6개 소모임으로 나누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거창군의 군정 혁신모임은 2021년 ‘미래로’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혁신어벤져스 2기’가 구성되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올해부터는 행정기관의 지식 행정 활성화를 위한 ‘지식지킴이’로도 활동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혁신모임 구성원들이 중심이 되어 군정에 실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도내 생활숙박시설의 정상화를 위해 생활숙박시설단체 및 민간전문가, 시군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숙은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을 말한다. 생숙은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이를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2021년 5월에 건축법을 개정해 생숙의 숙박업 신고를 의무화했다. 이어 2021년 10월 생숙의 용도변경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특례기간을 부여했고, 2023년 9월에는 생숙 소유자가 숙박업 신고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2024년 말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 중이다. 이로 인해 2025년부터 숙박업 미신고 생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할 계획이기 때문에 생숙 소유자는 숙박업을 신고해 숙박시설로 사용하거나 오피스텔 등으로 용도변경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9월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으로 ‘환경활동의 달인’ 마산무학여자중학교 가온누리 동아리와 ‘리싸이클링의 달인’ 합성1동 리싸 봉사단 2팀을 선정했다. 환경활동의 달인으로 선정된 마산무학여중 가온누리 동아리 13명은 ▲ 의류교환 파티 ▲ 학교 반월루에 탄소중립, 지구온난화 교육자료 제작 배부 캠페인 전개 등 환경문제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생태환경 합숙 캠프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생태지킴이 선서, 생태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테마로 기후천사라는 애칭답게 왕성한 환경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싸이클링의 달인으로 선정된 합성1동 리싸봉사단(전은숙, 노경분, 전미숙, 박덕선, 김외선, 이영주, 오영자)은 봉사심으로 똘똘 뭉친 7명의 자발적 자원봉사자들이다. 이웃 주민을 위해 2년째 재활용 분류 환경봉사를 하고 있으며, 동네 배수로 청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탄소중립 생활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에 응모해 주시는 시민들의 열기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일상생활 속 환경을 지키는 지킴이들의 활약이 든든하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에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점포를 위해 마산어시장 상인회에 3000만 원을 현금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환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장, 천태문 마산어시장 상인회장 등이 4명이 참석했고 마산어시장 상인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향후 화재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피해점포주 등이 모여 사용내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용환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가 발생하여 피해점포주의 피해가 더 큰 것 같다”며, “이 기부금이 피해점포가 생업에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천태문 상인회장은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에서 화재 피해점포를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기탁금을 잘 전달해 피해 점포주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시장과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시민행복도시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한층 강화된 '소통과 협치'로 지역 당정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나간다. 부산시는 오늘(13일)과 20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권역별 '지역현안 협력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원도심, 중부산, 동부산, 서부산,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늘(13일)은 ▲원도심, 오전 10시 ▲중부산, 오후 2시 ▲동부산, 오후 4시에 ▲서부산 권역은 9월 20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 간 최초로 개최하는 지역 현안 중심의 회의로, 권역별 각 지역의 핵심 당면 현안을 중심으로 해법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의회로 그간 굵직한 시 현안과 국비 확보 위주로 이어오던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당정협력 체계를 넘어, 실질적인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지역별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협력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해양에너지 등 관계기관과 함께 1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귀성객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수칙,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또 야외 대형전광판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현수막, 입간판 설치 등 비대면 홍보활동도 펼쳤다. 특히 광주소방안전본부는 13일을 ‘심폐소생술의 날’로 지정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광주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완강기 이론 ▲완강기 장비 착용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하임리히(기도에 이물질이 들어가 숨을 쉴 수 없을 때 사용하는 구급 요법)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3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3분기 민선8기 공약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의 추진 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민선8기 2년 동안 완료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원주시 공약은 6개 분야, 84개 과제, 세부 공약수 132개로, 시는 86개 공약을 완료하고 이행률 65%를 달성하여 공약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3분기에는 ▲비가림 체육시설 설치 ▲행정복지센터 이전설치(단구동) 등 총 2건의 공약 이행을 완료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공약 추진 중 발생한 어려움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돌아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이행률 100% 달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공약 이행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공약사업을 완료하도록 원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금천면은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손끝의 미학-캘리그래피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취미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총 1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캘리그래피 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를 통해 주민들이 글씨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손글씨를 통한 자기표현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캘리그래피 교실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금천면은 1월부터 농악,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등 7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3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읍면 봉사단은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16가구를 방문하여 쌀 464kg를 기부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담은 안부를 전하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했다. 박영규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에 작은 정성이라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과 정을 나누며 보름달처럼 가득 찬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주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미용 봉사자와 엄사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머리 손질뿐만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용 봉사는 엄사면 협의체에서 주관하여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이‧미용 서비스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황근택 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와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