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순환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재활용 인식개선 직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구청 직원 8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쓰레기 올바른 배출의 방법과 분리배출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회가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직원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지속적인 재활용 교육과 안내를 통해 분리배출 실수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5일에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민관협력 통합사례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진행된 솔루션 회의에는 슈퍼바이저인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문영주 교수와 6개 기관의 현장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건강, 주거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독거노인 사례에 대해 개입 및 지원방안에 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정기적인 민관협력 통합사례솔루션 회의를 통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를 가진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제1·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45명(고졸 31명, 중졸 10명, 초졸 4명)의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여 합격률 100%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부산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9세에서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 1:1 맞춤형 멘토링(스마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멘토와 멘티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신청 혹은 문의사항은 부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광복동위원회·여성회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보양식(곰탕 및 갈비탕 각 10개)을 나눠주는 행사를 추진했다. 김창석 위원장은“우리 이웃들이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차정례 여성회장은 “이번 행사처럼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변을 더 살펴보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4일 ‘지구그린데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2024년 공유배움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한 ‘지구그린데이’는 지난 4월부터 9월 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자원봉사자 122명이 참여했으며 기후변화, 에너지, 녹색소비, 자원순환, 해양, 환경보존, 생태 주제의 환경교육을 통하여 일상에서부터 채식과 제로웨이스트, 플로깅 등 미니멀 라이프를 직접 실천해보고, 친환경 물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핸즈온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향후 올해 '지구그린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체를 결성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2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우수 프로그램 정보교류 및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설한 드럼·난타·기타 연주교실, 라인·밸리댄스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한 분야로 9개팀이 참가했다.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은 남포동의 라인댄스팀이, 우수상은 동광동 라인댄스팀, 장려상은 영주2동 밸리댄스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포동 라인댄스팀은 2024년 부산광역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열심히 연습하여,각 동의 대표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이 오늘 경연대회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대회를 20일 앞둔 이 시점에서, 전주시, 소방 및 건축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회장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회장 전체를 순회하며 시설물의 구조 안전성, 관람객 동선의 적정성, 그리고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임시로 설치된 기업 전시관의 구조적 안전성은 구조 기술 전문가가 직접 확인했으며, 가을철 태풍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인 안전 대책 마련도 강조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지적된 안전 관리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대회 시작 전까지 모든 보완 조치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준비 단계에서부터 종료 시까지 안전 관리 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임시 구조물 설치와 관리, 재난 대응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9월 28일 전주 바울센터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도민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남북예술제-그 날은 옵니다’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여성위원회에서 주관하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남과 북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자유통일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승승장구의 고고장구로 첫 무대를 열었으며, 탈북민 예술단인 남북무지개예술단이 ‘반갑습니다’와 함께 노래, 무용, 마술춤 등 북한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펼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우리의 전통문화인 판소리 춘향가를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선미 명창의 소리로 무대를 채웠으며, 국악신동 고민준의 ‘수궁가’와 최선주 한국무용가의 호남살풀이춤으로 전북의 멋을 선보이며 남과 북이 하나로 어울어졌다. 마지막으로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 연곡'을 가수 김나니의 노래로 모두가 어우러진 가운데 ‘우리의 소원 통일’을 출연진과 함께 부르며 남북예술제가 막을 내렸다. 송현만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반도체 역사 및 미래 공공과제 ▲반도체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정책 ▲글로벌 밸류체인 분석 ▲반도체 기업 육성 전략 ▲도내 소부장 기업 육성사업 성과 및 질의응답 ▲도내 소부장 기업 소개 ▲반도체 기술센터 탐방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동향 및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직무 활용도를 제고하고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현실태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올해 7월에 개소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반도체 기술센터 현장 투어를 통해 클린룸, 분석장비 등 시설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반도체 생산 공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호 반도체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용인 이동․남사 지역의 삼성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용인 원삼 지역의 SK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안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 씨름단이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오전 집무실에서 대회 출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추석장사씨름대회는 설날, 단오, 천하장사 대회와 함께 민속씨름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힌다. 이 대회에서 전국의 씨름선수들은 최고의 영예인 장사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제주도청 씨름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제주도청 소속 황찬섭 선수는 15일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에서 김성하 선수(창원특례시청)를 상대로 3판 모두 승리하며 생애 첫 소백장사에 올랐다. 오영훈 지사는 “추석 연휴에 우수한 성적으로 제주도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황찬섭 선수의 생애 첫 소백장사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사기를 높이고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년 1월 1일에 창단한 제주도청 씨름단은 현재까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