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 대청도가 관광체험을 소재로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금요일, 인천관광공사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초청된 외국인 유튜버가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지인 대청도를 방문했다. 해당 유튜버는 마을 주민들이 관광상품으로 개발한‘홍어회뜨기과 대후리 전통고기잡이 체험’현장을 촬영했다. 홍어회뜨기 체험은 대청도 대표 특산물인 홍어를 삭히지 않은 채 회로 떠먹는 체험이다. 대후리 체험은 바다에 U자 형태로 그물을 넓게 둘러치고 양쪽에서 여러 사람이 그물 끌 줄을 잡아당겨 물고기를 잡는 전통어업 방식으로 현재는 소실 됐지만 관광체험상품으로 부활했다. 초청 외국인 유튜버는 “홍어회는 특유의 삭힌 냄새가 없고 식감이 독특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매력이 있다. 전통어업 방식인 대후리도 처음 해 보는 경험이었고, 협동심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모래울마을은 본 상품을 주민 소득화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지난 7월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상품을 보강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일반 관광객들을 대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영흥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영흥면 16개의 단체가 단체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로 모든 국민이 효과적인 자살예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약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영흥면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16개의 기관의 대표가 참여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6개 영역 기관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 생명지킴이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맞춤형 자살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옹진군은 올해 영흥면을 시작으로 다른면도 점차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 북도면 체육회 주관하에 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북도면 체육행사가 지난 27일 북도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북도면민들로 이루어진 주민자치동아리의 색소폰 공연과 디스코장구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연 이번 행사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의원,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과 김규성, 이종선, 김민애 옹진군 의회 의원 및 배준영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참석한 서현석 보좌관 등 내빈과 약 5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피구,링 던지기, 자석낚시, 공 굴리기, 박 터트리기 5개 종목의 다양한 체육경기를 진행했으며, 면민 노래자랑 또한 함께 진행되어 면민 화합과 친목도모는 물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21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청년, 부평과 만나다’ 표어 아래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안애경 구의회의장,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의 축사,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협업으로 마련된 지역 뮤지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또, 이날 기념식 부대행사로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이 주관해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사장님들이 프리마켓을 열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청년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주제를 정해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에서 직접 기획·운영했다. 특히, 지난 22일 문화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2주년을 기념하는 제51차 국제문화예술교류전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깊은 문화적 유대와 교류를 기념하며, 양국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카자흐스탄 수교의 역사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1992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로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양국은 아시아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협력의 폭을 넓히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해왔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국토를 자랑하는 국가로, 풍부한 자원과 전략적 위치 덕분에 한국과의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양국은 경제적 협력을 넘어 문화 및 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국제문화예술교류전은 이러한 관계를 예술적 차원에서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전시의 주요 특징 이번 전시에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주한오만대사관은 오만-한국 관계에 대한 책 ‘오만, 한국과의 오랜 우정과 협력’ 발간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정광용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김창모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 학계 인사들 및 책 번역팀(한국외대 김재희 박사, 공동 번역자 누란 샬라비), 여러 관계자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자카리야 알 사아디 주한 오만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 책을 통해서 한국 독자들이 모국어로 오만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모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수십 년간 한국과 오만의 관계가 이룩한 위대한 발전을 언급하고 향후 50년 동안 협력과 상호 존중의 틀 안에서 양국 관계가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책을 집필한 이희수 작가는 책 소개 및 감사 말씀을 통해 오만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83년 <한국과 이슬람 세계 사이의 역사적 문화 교류>라는 제목의 석사학위 논문을 준비할 때 8세기 초부터 오만 출신의 아랍 항해사들이 배를 타고 한반도까지 진출했다는 기록을 접하면서부터 였다고 언급하면서, 자카리아 알 사디 주한오만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0월 4일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제2회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주민들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 복지업무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진병영, 민간위원장 황태진)가 주최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행사가 진행되며 개막식은 2시에 열린다. 개막식 이후에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 소속 장애인들의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공연과 지역 주민 참여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홍보 및 체험 부스는 25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에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OX 퀴즈, 룰렛 ▶에코백, 비누 만들기 ▶휠체어 체험 ▶열쇠고리·석부작 만들기 ▶방화복 착용·심폐소생술 체험▶식물·다양한 생활용품 만들기 ▶공무원 복지 상담창구 등의 행사로 운영된다. 또한, OX 퀴즈 및 경품 추첨 행사와 부스 관람 스탬프 10개 완성 시 기념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회복지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참여를 당부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향교(전교 정문상)는 지난 26일 함양 상림공원 사운정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군의원 및 유림원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시 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시 시회는 함양향교가 주관하고 안의향교(전교 김경두), 사천향교(전교 신현권)가 합동으로 준비하여 함양에서 열리는 제1회 한시 시회라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시 낭송, 시조창 및 현대시 낭송으로 이어졌으며, 한시 낭송에는 12명, 시조창 및 현대시 낭송에는 2명이 참가하여 상림공원을 주제로 자신이 창작한 작품들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낭독했다. 정문상 함양향교 전교는 “한시 시회를 유사 이래로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유서 깊은 곳, 상림공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제1회 함양향교 한시 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사를 통해 선비문화의 고장 함양의 위상을 드높이며, 전통문화를 후세에 계승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학교학부모협의회(회장 이은정)는 지난 26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 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교학부모협의회 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은 깍두기 김치, 콩자반, 김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학교학부모협의회 이은정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들었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어려운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2개 소속 단체가 월 1회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하는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26일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업무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앱 사전 점검을 위하여 황석산 시범 산행을 실시했다. 이번 산행에서 모바일 앱 시·종점 인증, 정상 인증 등 앱 작동 여부와 함께 등산로 및 안내판 정비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1,000m 이상 명산에 대해 부서별 시범 산행을 통해 앱 실행, 등산 편의 시설, 기타 불편 사항 등 내년 앱 정식 오픈을 위해 문제점 및 보완 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앱을 활용하여 황석산을 점검하면서 “우리 군의 명산을 활용하는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프로그램이 외부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앱 개발과 등산로 정비 등 내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은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관내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등산하여 모바일 앱에 인증하면 완등 개수에 따라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