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되고 제작된 장애인식개선교육 인형극을 통해 “생김새는 달라도 우린 모두 소중해요”,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사회”, “차이가 차별되지 않는 세상”, “장애를 편견없이 바라보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유아들에게 장애가 단순히 몸이 불편하다는 인식을 벗어나 겉모습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주제를 전달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됐다. 교사 우OO은 “유아들이 인형극 관람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뻐요”, “장애인식개선 O,X퀴즈 맞추기를 통해 스스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어모중학교는 학생 정서 안정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로체험 활동으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초록일상’ 체험 교육을 5월 12일 월요일에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반려식물을 통해 학생들은 심리적·정서적 안전감을 느끼고, 자기조절력 및 책임감 향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자 계획됐다. 이 체험 활동을 통해 어모중학교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미래 직업군으로 원예 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반려식물 만들기에 참여한 1학년 이학생은 “ 이번 저면관수 식물 키우기를 통해 토마토 성장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방학 전까지 사랑과 관심을 많이 줘서 우리 반에서 우수 식물로 선정되어 꼭 상품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어모중 이상숙 교장은 “학업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학생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유치원, 1학년,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교육발전특구사업)과 협력하여 ‘균형잡힌 신체발달을 위한 즐거운 체육교실’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성장기에 꼭 필요한 신체 건강관리와 운동 습관 형성을 목표로, 세 가지 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종합건강검사를 통해 학생 개인의 체형과 체력 상태를 확인,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집단 운동 프로그램과 개별 운동 처방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각 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올바른 자세 유지, 근육 강화 운동, 움직임 개선 활동 등이 제공됐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친근하게 소통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건강과 운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 학령기부터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습관 형성이라는 교육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어릴 때부터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5월 12일 유아 122명을 대상으로 유아안전 인형극관람을 실시했다. 강당에서 진행된 인형극관람은 안전 규칙에 대한 약속을 한 후 간단한 마술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유아들에게 친근한 동물 캐릭터 ‘염솔이’와 ‘늑대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함부로 문열어주기 않기’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도록 했다. 염솔이가 늑대아저씨의 제안에 단호하게“싫어요!”라고 말하며 상황을 벗어나는 장면에서는 유아들의 반응과 공감이 이어졌다. 열매반 김◌◌은 “선생님,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해야 하는거죠?” 새싹반 서◌◌은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따라가면 안돼요” 꽃잎반 박◌◌은“엄마 손 꼭 잡고 있어야 해요”라고 했다. 공연 후 교실에 와서 선생님과 인형극 내용을 되짚어보며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들에게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방법과 자신의 몸을 지키는 중요성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은 5월 9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을 떠나기에 앞서 유아들은 야외활동과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 지켜야할 규칙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가방에는 가정에서 가져온 간식을 챙겨 신나는 마음으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유아들은 마리모 어항 만들기 체험을 한 후 모험의 숲, 빛의 숲, 운동의 숲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사계절과 상상놀이를 형상화한 복합문화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태표 원장선생님께서는“봄을 맞이하여 교외에서 친구들, 선생님과 즐거운 체험을 하는 경험은 유아에게 매우 의미가 있다. 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교외활동의 규칙을 익히고 다양한 배움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2025년 5월 10일 김천시 대덕면 소재 한우 농장에서 청년리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도농 멘토링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한우 현장학습 교육은 농가에서 급여하는 사료의 영양성분과 번식우의 상관관계를 현장학습 했으며 한우 인공수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인공수정은 인위적으로 씨수소로부터 정액을 채취하여 발정 발현된 암소의 자궁경부 내에 주입하여 수태 시키는 방법으로서 이러한 인공수정 기술을 이용하면 우량 씨수소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어 한우의 개량이 촉진되고 생산성이 높아지는 번식 기술이다. 김천생명과학고의 스마트동물사육과는 축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한우 사육의 영양관리 기술과 인공수정 교육을 현장중심으로 추진하여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젊은 청년리더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현장교육에는 김천축협의 지역수의사도 함께 참여하여 한우의 우량 혈통을 번식하는 방법 및 축산농장의 올바른 소독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김천생명과학고 김현숙 교장은 현장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우 번식농가를 직접 찾아 체험함으로써 향후 현장 문제 해결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감천초등학교는 5월 8일 감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학년도 행복한 감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23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하여 올해 학생들과 학부모님 모두 건강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 시작전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선포했다. 지난 4월부터 학교 구성원별로 학교문화 책임규약에 대한 취지 및 방향 안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감천교육가족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된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오늘 발표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행복한 감천 어울림 체육대회는 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하여 학생 46명과 학부모 및 조부모와 함께 참여했다. 대회사 및 준비체조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볼풀공 던지기, 에어타이어 달리기, 줄다리기 등 전교생 및 학부모, 조부모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전교생 청홍계주를 진행했다. 청군과 홍군 모두 열심히 달렸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접전이 펼쳐졌다. 뜨거운 응원과 함께 모두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 약사회가 산불 피해 주민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건강 영양제 꾸러미’ 21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영덕군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 등 지자체의 산불 피해 복구 활동과 맞물려 진행되어 이재민의 건강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양제 꾸러미는 국립 청소년해양센터 외 2개소에 전달됐으며, 피해가 심한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으로 배포됐다. 구성품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종합영양제, 두통약, 소화제, 파스, 연고 등 기본 의약품과 세면도구 등 일상용품으로 구성됐다. 영덕군 약사회는 이번 영양제 꾸러미 지원에 앞서, 지난 4월 3일 산불 성금을 기탁했으며, 대한약사회와 함께 국내 유일의 ‘재난 긴급 이동약국’을 10여 차례 운영하며 이재민 건강관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동현 영덕군 약사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재민 건강관리는 산불 피해 복구의 핵심 중 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감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중등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경북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로서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제는 ‘다양성과 포용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적용과 고교학점제의 안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급변하는 교육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관점에서 설정됐다. 주제 특강은 박창균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아, ‘조직을 살리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조직이 구성원의 참여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라는 다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관리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포용적 소통 문화의 중요성과 구체적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조직 내 긍정적 소통 방안을 함께 토론하며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또,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적 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도내 직업계고 기능경기대회 업무 담당자와 지도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전략 수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마련된 자리로, 경북 대표선수단의 전략적 준비를 위한 직종별 입상 전략 수립과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경북교육청 담당 부서에서 제안한 효율적 지원 방안과 입상 전략은 현장 교사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들은 학생선수단의 ‘8년 연속 우승’이라는 새로운 도전 목표를 공유하며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종합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오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숙련 기술 교육 인프라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성과는 학교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기능 교육과 현장 전문가 중심의 집중 지원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통하여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우수 기능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