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중구복합건강센터에서 ‘제3기 신체활동교실’을 운영한다. 본 교실은 자유 헬스 및 교육프로그램으로 6층 운동재활실 내 순환식 운동 장비를 이용하여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며 운동 외에도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개인 건강 및 운동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과 비만도 개선을 도모코자 한다. 제3기 신체활동교실은 7월 3일부터 7월 11일까지 중구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에서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운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6월 24일 복지관 및 북부지역 일대에 어르신 권익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2022년 보건복지부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노인학대 상담 및 신고건수는 19,552건으로 전년대비 15.1%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후원위원회(회장 윤석여)는 어르신 분들이 노인학대의 위험에 높게 노출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노인권익(학대예방)을 알리는 캠페인을 자치회 회원들이 앞장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전혜숙 사회복지사는“어르신 분들 스스로가 본인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어르신 분들의 인권이 보호받고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4일 오전 11시 병영오거리 일대에서 교통안전 관계 기관 및 봉사 단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교통문화 선진화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부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중부지회·(사)해병대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 중구지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안전속도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중부지회와 (사)해병대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 중구지회는 중구의 지원을 바탕으로 중구 지역 주요 도로에서 정기적으로 교통문화 선진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교통량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합동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교통 불편 해소 및 서로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중앙동에서는 지난 18일 부산세관 어린이집 원아 견학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 20여 명은 헌 우유팩을 가져와 새 화장지로 교환하면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실․열린문고․민원실 등 동주민센터 시설을 둘러본 후 주민센터 직원들과 ‘주민센터에서 하는 일’ 묻고 답하기 시간도 가졌다. 김수희 중앙동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관공서가 하는 일을 설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주민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중구생활문화센터 재개관을 기념해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문화의거리 갤러리·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협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문철(가다갤러리), 양성순(갤러리유), 한규택(가기갤러리), 박선지(아트스페이스 그루) 등 문화의거리 갤러리 소속 작가 4명과 박우수리, 백다래, 정다원, 최민영 등 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4명 등 총 8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작’을 주제로 한 회화, 조소, 사진, 영상 등 2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수시로 ‘주민전시-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전시회 개최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구생활문화센터 재개관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학교 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통한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협력하여 교육・돌봄 인프라 및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을 조성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는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속초시, 도교육청 및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을 위한‘대·내외적인 여건 조성’,‘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방안 마련’,‘상호 협력관계 조성’등을 약속했다.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는 속초중학교 이전 후 속초중학교 체육관을 철거하고 생존수영 수업을 할 수 있는 수영장, 모든 연령층이 이용가능한 문화카폐,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속초 북부권에 조성되어 다양한 기능을 갖춘 교육 및 문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오는 7월 8일부터 7월 21일까지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제2차 행복 중구-1530 건강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관내 주민들의 걷기 문화 확산과 실천율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본 챌린지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워크온 앱이 설치된 휴대폰을 지참한 후 기간 내 70000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하며 목표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직장인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부산 중구보건소 커뮤니티 가입, 워크온 앱 챌린지 메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챌린지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챌린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중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22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8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 동안 연마했던 기량과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의용소방대원 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등 각종 대형재난 대비 소방기술능력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고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호스전개 및 관창연결, 구명부환던지기, 수관볼링, 신발양궁 등 4종목의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의용소방대별 장기자랑 등이다. 이날 46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임승필 군의장, 김재준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향상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2차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을 심사하고 취업승인 규정에 의한 심사 결과 처리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변호사, 교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중구 재산등록 현황 △정기·수시 재산변동 신고 금융부동산 정보 제공 △고지 거부 허가 신청 및 심사 결과 등을 살펴보고,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 결과 처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국세청 및 금융기관의 자료를 토대로 재산등록 심사 대상자 114명의 허위 신고 및 누락 등 불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 집중 심사 대상자 41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심사·처분 기준에 따라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을 내렸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엄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폭염 및 행락철(성수기) 대비 울산해경‧민간해양구조대 합동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란 해양경찰관서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단체로, 지역해역에 정통한 주민들이 해경과 협력하여 조난선박, 실종자 수색, 고립자 구조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 무더운 날씨 등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울산해경은 순찰에 앞서 민간해양구조대를 대상으로 임무‧역할‧순찰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활동 중 사고 발생을 대비한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임무로는 ▲ 주‧야간 위험지역 안전사고 예방 및 계도 ▲ 장기계류선박 및 방치선박 계류색 등 안전상태 확인 ▲ 위해요소 및 범죄행위 신고 등이 있다. 특히, 다가오는 26일에는 민간해양구조대 소속 울산드론순찰대가 참여해 육안 순찰이 어려운 연안해역 위주 취약요소 점검과 안전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욱한 서장은 “이번 울산해경‧민간해양구조대 합동 예방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