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3일 무인점포 대상 절도 및 매장내 난동, 파손 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관내에 위치한 각종 무인점포(무인카페, 밀키트, 문방구 등)100개소에 양심거울 와블러를 제작하여 설치 했다. 추석특별치안활동(자치경찰) 일환으로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범죄 사실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했으며, 무인점포 절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를 위한 ‘홍보 포스터’와 양심거울이 부착된 ‘와블러’를 제작하여 관내 무인점포 대상으로 절도예방활동을 전개 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관내 범죄위험도 높은 지역내 파리바게뜨 5개지점과 마케팅 치안협력을 맺고 매장 방문한 주민 대상 경찰 범죄예방활동 만족도 및 주민이 바라는 치안활동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주민 의견 바탕으로 범죄취약지역 주변 방범시설물 설치 및 순찰노선 편성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부경찰서장은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13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익산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식을 높이고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춘석·한병도·조배숙 국회의원,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참석했다. 아울러 익산역, NH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 익산도시관리공단, 시민단체 익산애향본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홍보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을 지킬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방재정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 지역 특산품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및 기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청렴 으뜸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3일 청렴 리더인 정헌율 익산시장 주제로 민·관 청렴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단장과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12명의 유관기관·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 청렴 익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익산시가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시책을 공유했다. 아울러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민·관 청렴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민·관 청렴 거버넌스는 익산시와 업무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회다. 청렴 실천 확대를 위해 △청렴 시책 홍보 △청렴 방향·의견 제시 △청탁금지법 정착과 시민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협력한다. 익산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청렴실천 협약 릴레이를 추진했으며, 총 12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해 청렴실천을 약속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11일 목포 공생원에서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및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및 답례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흥원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는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북→광주→제주→전남→전북 순으로 상호 기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각 기관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공받은 답례품 포인트로 고창 조은 장어 초벌 민물장어, 제주 흑돼지 백년초 간장 불고기 등 지역별 특산품을 구입하고 아동양육시설인 목포 공생원에 기부하는 등 호남·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고향사랑 기부와 답례품 기증은 지역사회 상호 발전을 위한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 4월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를 발족해 평생교육 업무 협력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현웅 원장님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호남·제주 지역이 상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호남·제주지역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진안군이 선정되어 6.9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대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내부도로, 용수공급 및 전기인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의 부지의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공모에 전국 6개 시군이 신청해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에서 진안군이 당당히 전국 1위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4억 7천만 원 중 70%에 해당하는 24억 원을 국비로 확보하여 진안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이 탁월했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부지매입과 평탄작업 완료로 즉시 사업 착수가 가능 ▲ 체육·문화시설, 유·초·중·고교 등이 1~2Km 범위내에 위치하여 청년농이 가족단위로 이주해 연령별 취미·문화생활 영유 가능 ▲ 해발 400이상 고랭지에 위치해 여름작기 토마토 생산과 통합마케팅조직 등과의 체계적인 유통 전략이 우수 ▲ 전북을 대표한 귀농 1번지 지역으로, 다양한 귀농정책을 보유하여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 진안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안전 확보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관내 대전선병원 응급실 방문 및 집중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관내 대전선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응급 후송 지원 등 112신고 즉응 태세를 점검했고, 오후에는 대전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유성자율방범대 등 약 70여명과 함께 추석 명절 대비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성시장에서 집중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유성경찰은 연휴기간 동안 민생치안현장 점검 및 특별방범활동을 전개, 전 기능의 역량을 모아 각종 범죄에 철저히 대비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민의 일상이 위협받지 않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일 현재까지 전남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356명이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4명, 신증후군출혈열 환자는 32명이 보고됐다. 주로 9월에서 11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며, 2023년 기준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77%, SFTS 환자의 45%, 신증후군출혈열 환자의 52%가 이 시기에 집중됐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내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긴다.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뇌수막염, 난청, 이명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3~10일간 고열,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10~30%에 달하는 위험한 질병이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탄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을 통해 감염되며, 보통 2~3주 후 발열과 요통, 신부전 등의 증상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암 특화 지역 거점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 ‘지역 비상진료 현장점검 간담회’를 열어 국립의대 설립과 취약지역 의료인력 확충 등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심종섭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구복규 화순군수, 정신 전남대병원장, 민정준 화순전대병원장 등 20여 명이 함께해 지역 비상진료 대응상황을 살피고,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현안 과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한덕수 총리에게 “전남도민의 30년 염원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길을 열어준 국무총리님과 정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은 비상진료 상황에 대응코자 전 시군 상황실 운영, 24시간 응급실 비상진료체계 유지, 재난관리기금 특별지원, 지방의료원 진료 연장 등 다양한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위해 화순전남대병원, 목포·순천권의 의료 삼대축을 중심으로 도민 건강을 책임질 의료체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덕수 총리는 “그동안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통해서만 의료현장 개선을 지원했었지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과 11일 이틀간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현업부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는 현업부서,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부서장으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업무를 관리한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중대산업과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지식 함양을 통한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의식 제고와 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업무 ▲사업장 및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위험성 평가 실무와 사례에 관한 사항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중대산업재해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관리감독자의 책임 의식과 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을 재고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현구 무안부군수는 지난 12일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대규모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 현장의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남악신도시 체육시설은 연면적 8,210㎡, 지하1~2층 규모로 수영장(25m/7레인), 전국 최대 규모의 실내서핑장(2면), 다목적체육관을 갖춰 2026년 준공 예정이며, 현재 지하 파일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가설시설물 관리 상태 ▲공사자재 도로변 적재 여부 ▲근로자 휴게 쉼터 확보 여부 ▲비상 연락망 및 근무조 편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인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그 외의 요인도 본격적인 작업 전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현구 부군수는 “명절 전후로 중대재해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며 “근로자들이 무리하여 작업을 서두르지 말고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해 달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