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 부처 제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선정된 '콜롬비아 메데진시 첨단기술 사회 구축을 위한 공공부문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역량강화 사업'의 1차 년도 연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국장급 공무원 및 ICT 기업대표 11명을 초청해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현장 답사, 관련 전문가 강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연수로 진행됐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시행기관으로 참가했으며, 메데진시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사회 구축을 목표로 공공부문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13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연수자 대표 2명이 ‘메데진 디지털 정부 구축 방안 Citizen 360,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계획’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연수 참가자에 대해 수료증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춘천시와 메데진시와의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명절 연휴기간 울주군을 찾아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명절 연휴 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근로자들을 배치하여 위생과 청결을 우선시 하여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자 공중화장실 143개소를 상시 관리, 운영하기로 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고향을 찾는 많은 분들이 연휴 기간 동안 쾌적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으로 명절에도 공중화장실을 상시 개방하기로 했다”며,“연휴기간 동안 고객서비스를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는 환경관리 근로자분들께도 수고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해마다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는 공중화장실 청결과 유지 관리에 헌신하는 우수관리인을 발굴하여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해마다 4명의 직원이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이용 고객을 위해 명절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에 위치한 간절곶특판장과 신불산 간월재휴게소를 상시 운영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고향을 찾아오는 많은 분들에게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울산의 특산품을 제공하고,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 구경을 찾는 등산객을 위해 간월재휴게소를 명절 연휴기간에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이 내년부터 어린이 고민 상담 서비스 ‘도서관 행복 책 우체통 사업’을 운영한다. ‘도서관 행복 책 우체통 사업’은 어린이가 도서관에 설치된 우체통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고민 사연을 접수하면, 전문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가 고민에 대해 위로·공감하는 내용의 손편지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 도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중구는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행복 책 우체통 사업 활동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아동의 기질과 애착 관계 형성 △감정 및 스트레스 관리 △성격유형 검사(애니어그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교육 종료 후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송파 위례도서관을 방문해서 본 따르기(벤치마킹)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고민을 풀어주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운영을 위한 AI 앰뷸런스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지난 13일 순천소방서에서 구급대원이 응급환자 탑승을 가상해 성가롤로병원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환자 정보를 공유하고, 입원 가능 여부와 최적의 이송 경로를 확인했다. AI 앰뷸런스는 119구급차와 응급의료기관의 ER 키오스크를 통해 의료진과 구급대원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상태를 즉각적으로 분류(Pre-KTAS)하고, 응급실 병상 여부를 분석해 최적의 이송 병원을 효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수집한 환자의 정보를 응급실에 전달하면 의료진은 환자의 과거 진료 기록을 미리 조회하여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치료 준비를 할 수 있다. 또 구급차에는 영상 및 음성 수집 장치가 탑재되어 있으며, 구급대원이 말한 내용이 자동으로 기록되어 구급활동일지 작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 전남소방은 2024년부터 2025년 AI 앰뷸런스 시범 적용 2차년도 사업에 선정되어, 5개 소방서 24개 구급대와 전남 동부권 6개 의료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용역사, 관계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6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추진한 본 용역은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인 이영석 안전개발국장 주재하에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법정계획인 김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기준으로 40%까지 감축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용역은 2023년 6월 착수해 오는 2025년 3월에 완료되며, 도시계획 및 환경기본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반영해 더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이행사업을 도출, 시 실정에 맞는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와 있으며 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시 원스톱허가과는 13일 번화2로 일원에서 추석 연휴에 앞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추석명절 공직기강 실천 및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직원이 청렴 필요성을 제고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는 부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 참여하여 ▲부패는 비움, 청렴은 채움 ▲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 ▲청렴한 당신이 서산의 얼굴 등 청렴·반부패문화 확산과 관련된 피켓을 들고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되도록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원스톱허가과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위촉하여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열린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상무가 올해 세 번째 어린이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1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체육교실은 김천유치원 원생 40명을 대상으로 사다리 스탭, 축구 등을 활용하여 신체 협응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어린이 체육교실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시설 사용 협조와 함께 국가공인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재학생(학과장 홍상민 교수)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놀이를 이용한 축구 게임과 서킷트레이닝 형태의 릴레이 게임으로 근육과 소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는 체육활동으로서 신체건강증진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천유치원 이찬희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넓은 공간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함께 전문적인 체육 지도를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고,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을 기를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천대 생활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가가 쓰레기, 바가지요금, 안전사고가 없는 3無 축제에서 과도한 의전과 불친절까지 없는 5無 축제로 진행된다. 13일 김제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지평선 맛집 장터, 체험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 등의 부스를 운영하는 15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관리, 화재 예방, 보건위생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기수 관광홍보축제실장의 축제 개요 설명에 이어 김제소방서의 화재 예방 교육, 한국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의 가스안전관리 교육, 김제시 보건위생과의 보건위생 교육, 마지막으로 경제진흥과의 김제사랑상품권 사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세부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 방법과 LP가스 누출 시 행동 요령, 한시적 음식점 영업 신고 방법,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및 조리도구 위생 관리 등 부스 운영 전반에 필요한 교육이 이뤄졌다. 덧붙여 공통 유의 사항으로 소화기 비치, 부스 내 청결 유지, 적정 가격과 운영시간 준수, 친절 응대 등을 당부하며, 카드단말기 사용 방법 또한 안내했다. 특별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초청하여 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 대상 특강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에서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예산군 공무원의 미래전략에 대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예산군에서 명사초청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충남도청, 충북도청에서도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주제로 강의한 바 있으며, 이번 강의는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등 성과와, 대전의 향후 30년, 100년을 내다본 미래 전략인 ‘2048 그랜드플랜’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예산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있는 최재구 군수의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구 충남방적 활용계획, 그린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전국에서 성공적인 모델로 부러워할 예산군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