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한 논의에 속도가 붙으면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들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인 세종동 일원(S-1 생활권)을 방문해 부지 규모와 주변 입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세종의사당의 차질 없는 건립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박수현 의원,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등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과 김종민 의원,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2일 출범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는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위원장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언론·건축·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계획 수립 자문기구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의 두 번째 회의로, 세종의사당 건립을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세종시의 미래상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계홍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장(52, 대의면)이 지난 25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4년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한 김계홍 회장은 2021년 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회장과 2023년 경상남도연합회 총무를 역임하며 생활개선회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농촌여성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다른 친화력으로 회원들과 함께 활발히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단체의 조직강화를 위해 1회원 1과제의 생활기술 보급에 앞장서며 지역농산물 명품화, 여성농업인 농작업 환경개선과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농업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계홍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발전에 힘을 보태 활력 넘치고 살맛나는 농촌사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농촌 미래 100년! with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국한마음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의령군민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진회 부군수, 배민주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오민자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의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의령군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영상 시청, 기념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양성평등 행복의령’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의령군 여성단체가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진회 부군수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양성평등 의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6일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 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4년 기강 댑싸리 축제(10.3.~10.6.)를 앞두고 축제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최진회 부군수가 관련 부서, 축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장 전반을 둘러보며 주차 및 교통관리, 설치 구조물의 안전성에 대한 세부계획 등 전반적인 안전요소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을 더욱 뜨겁게 달굴 콘서트가 축제 기간 연달아 개최된다. 27일 의령군에 따르면 4일 다이나믹듀오, 김희재, 데이브레이크, 신해솔이 4일 19시 '청춘 만개 콘서트'에 출연한다. '청춘 만개'는 의령군 칠곡면에 자리 잡은 청년센터 명칭을 말하는 것으로 이곳에서 청년들은 자신들의 꿈을 펼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6일 19시 세대공감축제에는 유회승(엔플라잉), 유주, 브브걸, 위클리, 가호, 홍대광, 케이시, 드리핀, 앰퍼샌드원 등이 출연하는 KBS FM 라디오 특집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관내 청소년 동아리 댄스·밴드 경연 대회도 진행된다. 앞서 3일 개막식에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가수 반열에 오른 이찬원이 출연한다. 이찬원은 '흥부자'라는 명성에 걸맞은 즐거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좋은 기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빈예서, 이젤, 박구윤 등도 개막식 공연을 위해 의령을 찾는다. 군 관계자는 "동반행사로 진행되는 5일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한마당 축제에는 설운도, 지원이, 손빈아 등 전통 트로트 가수 공연도 준비돼 있다"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행운과 행복감을 전달할 '부자 이벤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군은 10월 3일부터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열리는 의령리치리치페스티 기간에 '리치 복권'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치 복권은 축제 기간 중 관내 영업점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축제장 방문 도장을 찍어오면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 관내에서 물품 구입, 식사 등 구매한 영수증을 내밀면 '리치 복권'이 증정된다. 2만원 1장, 4만원 2장, 6만원은 3장이 지급된다. 솥바위 등 축제 개최 장소와 곤충생태학습관 등 의령 관광지를 다니며 도장을 받아와도 '리치 복권'을 받을 수 있다. 5곳을 방문하면 복권 1장, 10곳 모두를 방문하면 복권 2장이 주어진다. 리치복권을 긁으면 행운의 경품이 쏟아진다. 1등(1명) 세라젬 안마기, 2등(2명) 세라젬 발마사지기, 3등(600명)은 의령사랑상품권 1만원권 등 총 3만여명에게 부자축제 다운 풍성한 선물이 증정된다. 또한 축제 하루 전날인 2일에는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에 숨겨둔 '7성구'를 찾는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 사회복지인들이 '진정한 부자는 나눔 부자'라는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 총 집결한다. 올해 3회째로 개최되는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마음’의 축제를 지향하며 행운·행복·부의 기운을 전하는 축제다. 경남도 박완수 지사는 후반기 도정을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하는 등 복지 정책에 공을 들이면서 이번 경남사회복지사대회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10월 4일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는 '의령군 사회복지와 함께하는 2024년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의령군과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의령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복지‧동행‧희망을 주제로 행사를 열어간다. 의령군은 지난해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에 최초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경남사회복지사대회를 유치하면서 '약자 돕는 게 진짜 부자'라는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경상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의령군이 6개 복지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면서 분위기가 최고조로 좋다. 군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미국 현지에서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알리기에 뛰어들었다. 미국 현지인들은 삼성그룹 창업주의 고향과 부자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가 있는 의령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태완 군수는 의령 농특산물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해 방문한 미국 LA에서 내달 개최되는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전에 나섰다. 오 군수는 축제 영문 팜플렛을 직접 나눠주고 축제 관련 현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태완 군수는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군을 소개하며 부자 기운 넘치는 솥바위, 그리고 솥바위를 중심으로 8km 이내에 큰 부자가 난다는 전설과 실제 삼성 등 굵직한 기업의 창업주가 탄생해 이 전설이 현실로 이뤄졌다는 흥미로운 얘기를 전했다. 미국 현지인들은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한 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호기심을 보였고, 특히 '부자뱃길투어'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의령군은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회장 등의 대기업 생가를 뱃길로 연결하는 특별한 'K 관광 중심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한편 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7일 오전 사후검토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김광석 35사단장, 최종문 전북경찰청장, 이오숙 소방본부장 등 주요 통합방위작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화랑훈련 유공자 표창 수여와 제2작전사령부 및 합동참모본부의 평가보고, 훈련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군산지역에서 가상 핵 미사일 공격 상황을 설정해 전국 최초로 현장 실제훈련과 상황조치 토의 훈련을 연계해 진행하며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도의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민‧관‧군‧경‧소방이 더욱 굳건한 협력을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