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자치도는 27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4년 제9기 전북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속적으로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환경분야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생활 정책 아이디어 활성화 및 정보교류방법에 대해서 연찬을 가지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워크숍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원순환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5가지 접근방법과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받아 전북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환경과 우리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앞장설 준비를 마쳤다. 참여단은 ‘내가 불편하면 남들도 불편하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가치있는 온라인 정책제안 및 오프라인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창석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과장은 “제9기 전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올해 각계 각층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현장에 전달해 도정에 활력을 더해줬다”며, 도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감시자이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되는 한인 최대규모의 축제인 LA한인축제에 대구광역시와 16개사 식품기업들이 첫 참가한다. 대구시는 매년 대구식품기업들의 수출을 위해 농식품국내외판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LA한인축제에서 대구식품의 미국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부스 참가를 진행한다. LA한인축제는 매년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한인축제로 타 광역 자치단체들이 참가해 오는 인기 축제로써, 이번 해 대구광역시의 수출 중심의 식품산업 육성정책 기조에 따라 올해 첫 참가를 결정했다. 기존 대구 소재의 많은 식품기업들이 LA한인축제에 대한 참가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고, 최근 K-FOOD의 열풍으로 대구 식품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LA한인축제에 참가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최근에 폐막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대구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느끼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이러한 해외전시회 및 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LA한인축제에는 대구 식품기업 16개사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월 27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줄이는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및 식생활교육강릉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의 대관 협조와 강사비, 재료비를 지원받아 운영했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식생활 교육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환경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식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생들은 강원도 막장을 만들어 보며 콩으로 만든 전통 장류의 우수성을 체득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 최병찬 연수생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재발견하고, 직접 막장을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교육 이후 일상에서도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식생활 방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섭 원장은 “탄소중립은 단순히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시대적 과제”라며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식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영월 학생체육관에서 영월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청렴한(韓) 건강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방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도모하고, 체육행사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으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지방공무원 90여 명은 청렴 퀴즈 풀기를 통해 청렴에 대한 상식을 새기고, 공굴리기, 런닝 숫자 맞추기, 장애물 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청렴하고 건강한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건강 증진에 더불어 청렴한 직무수행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는 27일 몽탄 코스모스 축제에 대비해 몽탄면 학산리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은 학산리 일원 도로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몽탄면 코스모스 축제는 10월 12일 토요일 몽탄면 식영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10월 5일·6일·9일(한글날) 오후 2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열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신나는 노래와 함께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몽탄면에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몽탄면 새마을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먀 “머지않은 코스모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26일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취약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고층 아파트에 사는 청장년 1인 가구로 개인 질환으로 인해 쓰레기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방 안 가득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10년 넘게 제대로 된 청소를 해본 적이 없는 탓에 집 안에는 악취가 가득했고 냉장고 안에는 상한 음식물이 넘쳐나는 등 대상자의 건강이 매우 염려되는 상황이었고, 악취로 인해 사회생활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협의체와 기동대 회원 16명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방, 욕실, 거실 등 생활공간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고 묵은 때를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와 기동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반려 화분을 만드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복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착한 복지 사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자원봉사센터와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제단 및 재봉하여 만든 반려 화분을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나눠주며 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나민희 회장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에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차가워진 날씨만큼 외로움이 커진 독거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고, 꽃처럼 활짝 핀 미소를 항상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오이균 오에스케이터링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재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기부를 통해 오이균 대표이사의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다시금 강조됐다. 오이균 대표이사는 지난 8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인 신동진 쌀 100kg을 김제에 위치한 애린양로원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에는 오이균 대표가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기부자를 대신해 나해수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이 애린양로원에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나해수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오이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러한 고향사랑의 나눔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도 기쁨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이균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저의 기부를 통해 고향 사람들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 면서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한 발 더 나아갔다. 전북자치도가 27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전문가를 초청해 도내 지역안전지수 세부 지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 시군, 소방, 경찰 등 지역안전지수와 관련된 유관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안전지표 결과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년도 대비 타 시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전북의 지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 통계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자치도는 지수 개선을 위해 실행계획 수립과 지역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등 중앙 공모 선정(2건), 분야별 자체 사업 추진․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와 같은 취약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유관기관과의 TF회의, 안전교육 강화 등 중·장기적인 의식 개선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지역안전지수 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상반기에 추진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지정받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전북자치도는 27일 도내 시군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내년 상반기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14일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많은 지자체들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지역별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며 차별화된 전략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북의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시군의 참여와 협력이 전북형 분산에너지 모델의 성공적 지정에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전북자치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