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저감 사업인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의 인센티브 지급 유형에 “가스앱캐시”를 추가하여 시민들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상업용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기존에는 인센티브를 현금과 그린카드로만 수령이 가능했지만, 김포시는 서울도시가스와 협업을 통해 지난 9월 4일부터 김포시민들은 가스앱캐시로도 인센티브를 수령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김포시의 가스앱 사용자는 8.2만명으로 김포시의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자 수 약 8,060세대의 10배이다. 가스앱을 통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를 통해 신규 가입 확대 및 가스앱을 통한 김포시책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기후에너지과장은“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혜의 경관과 현대적 예술의 조화로 세계인이 주목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이번에는 애기봉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현대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김포시는 9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애기봉 평화생태전시관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창고 개방(開放)’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애기봉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20여 점의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경기미술창고는 2020년부터 경기도 전업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수집하여 운영되는 특별한 컬렉션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애기봉에서 그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방황 속의 두려움, 내면의 성찰, 그리고 오랜 기억 속의 친숙함그리고 아름다움 속의 쓸쓸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위성 배제한 자연스러움,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 감각의 한계와 편향성 그리고 현재의 시점에서 재구성하는 기억들을 담아내고 있다. 젊은 경기도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애기봉의 평화롭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 등 김포 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낸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의 교육변화에 대해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2일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들과 김포시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2여 곳의 학부모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 현안 사항을 포함해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등 향후 김포시 교육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병수 시장은 “자공고,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 김포시는 그 어느때보다 크게 변화하고 있다. 김포시는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 김포는 누구나 아는 명문 학교가 있고, 교육으로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김포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부모협의회 임원분들도 많은 의견 부탁드리고, 김포교육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공고와 교육발전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가 13일 대명항 어촌계 회의실에서 ‘현장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가 진행된 대명항은 지난 8월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되어 단순 수산지원 기능 공간에서 해양관광문화 등 6차 산업의 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특히 서북부 유일의 국가어항으로 세계적인 해양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지닌 항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국가항인 대명항을 통해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구축, 수산업 특화 개발과 향후 중장기 과제로 항만·배후산업을 집중 육상하는 국제해양도시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직접 수산물 직판장에 방문, 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김 시장은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선정된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항구로 만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대명항의 글로벌 해양중심 도시로의 변모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대명항에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5년간 868억원을 투입해 인근공유수면을 매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사별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모루 인형 키링’45개를 강선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사별 치유 프로그램은 사별이라는 동일한 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마음 치유 활동(애도 집단상담·정서지원·건강증진·사회참여)을 통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회 참여 활동은 어르신들이 자신이 만든 물품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연결감을 강화하고, 그 과정에서 자존감을 회복하며 삶의 긍정적인 의미를 갖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강선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 모루 인형 키링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작품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선지역아동센터 위은경 센터장은“아이들이 이전에 모루 인형을 만들어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일주일 동안 인형을 꼭 지니고 다니며 좋아하던 모습이 떠오른다”며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주신 모루 인형을 키링으로 받아 더욱 의미가 크고, 아이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으로 후원받은 추석 선물을 화전동·대덕동·창릉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지역주민 약 200명에게 전달했다.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선물은 LH경기북부지역본부의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과 더불어 CJ프레시웨이의 후원으로 구입한 송편과 꿀떡, 과일 등으로 꾸렸다. 또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소재한 고양시립어린이집(꽃향기어린이집, 다원어린이집, 누리숲어린이집, 숲내어린이집, 라임어린이집, 청아어린이집, 향동어린이집) 원아들이 쓴 손편지와 간식을 후원받아 더욱 풍성한 추석선물을 구성할 수 있었다. 특히 향동지역의 향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방학기간에 저금통을 활용하여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해 모금한 약 150만원을 후원해 식품류를 구입하고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지역주민 약 60여명이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모금액을 전달한 향동초등학교 학생회 소속 한 학생은“우리 동네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추석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는 한가위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밝은교회, 고양로타리클럽, 고양송란·행신라이온스클럽, 인동에프엔의 후원으로 생필품 세트, 쌀(10kg), 휴지(30롤), 라면(30개입), 과일 세트, 온열 매트 등 풍성한 선물이 마련됐다. 고양로타리클럽, 고양송란·행신라이온스클럽은 후원에서 그치지 않고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한가위 선물을 받은 최 어르신은 “복지관 아니었으면 명절을 챙겨줄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명절 선물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감사히 잘 쓰겠다”라며 한가위 명절 선물 전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최찬영)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자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풍성한 선물과 훈훈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와 한가위 맞이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쌀 500kg(160만원 상당)으로 지역 내 고립가구,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는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매 절기마다 150만 원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해왔다.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 조홍제 지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한가위를 맞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은선 관장은 “한가위를 맞아 나눔을 위해 방문 해주신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 지사장 및 임직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 따뜻한 온기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 명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의 다양한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8월 26일부터 한 줌 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에는 인근 어린이집(고양시립개나리어린이집, 고양시립무궁화어린이집, 고양시립봄빛어린이집, 고양시립사랑어린이집, 고양시립신원어린이집,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 삼송한울어린이집, 아이숲어린이집, 하늘숲에벤에셀어린이집, 해나래어린이집)과 신도농업협동조합 등 여러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총 550kg의 쌀을 기부받아 풍성한 명절 송편을 마련했다. 또한 사단법인 바른법 연구회, 원신동주민자치회, 원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과 복지회관 직원들이 손수 명절 음식을 준비해 지역 내 소외이웃 200가구에게 풍성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었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이경온 관장은 “이번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저소득가정 어르신 190세대에 추석맞이 선물 나눔을 진행했다. 고양영리더스로타리클럽, 고양호수로타리클럽, 후곡성당(로사리오의 모후), 주엽2동부녀회, 일산3동부녀회, 일산문촌7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등에서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이번 행사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고양호수로타리클럽, ㈜미트앤피플, 한국지역난방공사(고양지사), 수담협동조합에서 후원한 과일, 양념갈비,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나눔의 의미가 더욱 풍성해졌다. 일산문촌7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김선아 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행사를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그마한 온기와 활기로 이어져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 관장은 “추석을 앞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