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0일과 9월 11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을 위한 '토닥토닥버스'는 정신건강검진과 힐링 프로그램(도어벨 꾸미기), 스트레스 측정, 개별 상담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생명지킴이' 자살예방 교육은 자살 경고 신호의 이해와 지역 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김숙자(가명) 지역주민은 “스트레스가 많다고만 생각했는데 실제 검사로 점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평소 나를 위한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가까운 곳에 전문기관이 있다는 정보도 알게 된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선미 사회복지사는 "이번 유관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고, 종사자들 역시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종합복지회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들이 경기침체,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을 위로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물품으로는 한방건강세트·한우불고기·소뼈탕·모듬전·송편·과일·마스크·코로나진단키트 등이 지원돼 36가구에 전달했다. 건강보험한약사회에서 한방건강세트, 한우협회 고양시지부에서 한우세트, 고양호수라이온스클럽에서 송편을 기부했다. 고봉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장이 과일을, 벽제농협이사가 소뼈탕을 전달했으며 반찬 봉사 마을공동체 ‘자화자찬’에서는 손수 만든 모듬전과 나박김치를 전하며 정성의 손길을 더했다. 고봉동종합복지회관 김재욱 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여러 단체와 후원자분들이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기운을 전하는 나눔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해 추석 맞이 따뜻한 명절인사를 전했다. 위원들은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해 홀로 사는 어르신 40여 가구에 한과 등 명절 간식을 전달하고 다과 자리를 마련해 명절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만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특히 이번 추석은 긴 연휴다보니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드리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는데, 감사 말씀을 많이 전해주셔서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나눔을 베풀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어버이날마다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가 낡고 불편한 처인구 원삼초등학교 체육관을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2004년 건축된 이 학교 실내 체육관(750㎡)을 전면 보수하고 무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 140㎡를 증축하는 데 필요한 총사업비 19억9100만원 가운데 시가 5억 9800만원을 지원하는 계획을 세운 뒤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이 교육부에 전달되도록 9월 4일 용인교육지원청에, 지원청은 5일 경기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원삼초등학교는 오랜 역사만큼 시설 곳곳이 노후해 학생 안전을 위한 개선이 시급했다. 특히 실내 체육관은 부식이 일어난 지붕과 천정에서 여름 장마철에 비가 새고 벽체와 바닥재가 들뜨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 체육관 내부에 화장실이나 샤워실이 없어 불편했고 지역주민이 이용하기에도 제약이 많았다. 또 무대나 방송 장비가 없어 각종 행사를 진행하려면 시설과 방송 장비를 그때마다 대여해야 했다. 시는 원삼초 인근에 SK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3일 지역 내 숙박시설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과 소방시설의 실태조사를 병행하며, 실제 상황을 대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관계자들이 일상적으로 소방시설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 및 관리 방법 집중 교육 ▲층별 방화문 및 객실 출입문의 도어클로저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교육 ▲화재수신기 등 소방시설 관리·유지 기초교육 ▲부천 호텔 화재 관련 주요 소방정책 홍보 및 소방시설 실태조사 등이 포함됐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시설 관계인들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경기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군포·광명·부천·시흥·안산·안양·의왕), 시흥시 해양수산, 주식회사 웨이브파크 및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자원봉사자 140명과 함께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살린 ‘경기 서부 제2차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 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 는 자원봉사와 투어를 결합한 사업으로 권역 내 어촌·해양 지역의 생태계 오염 등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을 자원봉사로 해소하고자 지난 6월 안산시부터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시화호의 상징적인 의미와 가치 학습 ▲시화호 인근 해양 쓰레기 수거 플로깅 ▲거북섬 투어 ▲해양 안전 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향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업 평가회를 진행하고,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여 안양시 자원봉사자뿐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 최고 청렴 도시’ 로 우뚝 섰다. 시는 2024년 13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경기도가 2012년부터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와 부패 방지 노력,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를 4,5급 공무원의 직무성과에 가점 지표로 반영해 고위공직자의 청렴 유지 및 솔선수범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계단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으며, 경기도 주관 시군종합평가에서 청렴도 부문 S등급, 지난 4월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 행정을 위해 전 공직자가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청렴공감 토크쇼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표어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렴 행정 실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읍 남녀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강경균, 부녀회장 조정심)는 13일 유림1리, 죽산마을 등 5개 마을을 방문해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남해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강경균 협의회장과 조정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꾸러미는 계란, 부침가루, 돌자반, 고무장갑, 주방세제, 식용유, 물티슈, 치약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배경순 회장 외 임원등 소속 회원 31명이 참여하여 총 100개 세트를 만들었다. 이날 제작한 꾸러미는 21개 소속 단체별로 배분 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배경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 중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꾸러미를 받고 위로와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행복한 남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총 21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마을재생사업, 희망가(家)꾸기 봉사활동, 지역 축제 및 각종행사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 노인인권인식개선을 위한 노인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인형극 ‘소중한 지게’를 공연하여 어르신들의 존엄성과 지혜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인형극 ‘소중한 지게’는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해 어르신의 지혜와 삶의 경험이 가족과 사회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교육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노인 학대 문제와 더불어 나이듦의 가치와 존엄성을 되새기며, 다양한 세대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은 어르신 인권 보호와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광군노인복지관은 영광읍 대하길 19(☏ 351-9985)에 위치한 노인복지 기관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 인권 보호, 세대 간 교류, 건강 증진 등 노인복지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