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과 우리 나라의 고유 영토인 독도의 역사를 주제로 하는'제6회 이사부예술제'공연이 이사부예술단 주관으로 오는 16일과 17일, 삼척 해변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사부예술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동해안의 대표적 해양 역사인물인 이사부를 널리 홍보하고, 독도의 역사를 알려 잘못된 역사 인식을 문화콘텐츠를 통해 바꾸고자 추진하는 것이며, 삼척시 '이사부 선양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사부예술단은 사단법인 이사부기념사업회의 부설기관으로, 음악, 연극, 무술,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이사부 장군 선양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2024년 제6회 이사부예술제는 삼척해변 야외데크에서 열릴 예정이며, 먼저 8월 14일 삼척해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역사인형극 공연이 열린다. 이어서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이틀간 삼척해변에서 뮤지컬 '우산국을 정복하라!' 공연이 펼쳐지며, 이는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정벌을 다양한 예술기법을 통해 새롭게 해석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명륜2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한국형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별 자살위기자를 식별하는 지식, 기술 및 태도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통해 명륜2동 통장들은 생명지킴이 활동에 참여,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발굴망을 구축하여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권현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을 암시하는 다양한 신호에 대해 알게 되었다.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여 명륜2동 자살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자살예방센터 교육 담당자는 “명륜2동은 관내에서 생명지킴이 활동이 가장 활성화된 동네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통장님들의 지속적이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2동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복숭아 재배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8월 16일 10시 센터에서 ‘제23회 치악산복숭아 품평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치악산 복숭아 품평회는 관내 19개 작목반에서 출품하여 무게, 당도, 색택, 맛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6점을 선정하며 ‘제23회 치악산복숭아 축제’개막식에서 시상하게 된다. 또한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치악산복숭아 축제에서는 출품작뿐만 아니라 원주에서 키우고 있는 다양한 복숭아 품종도 전시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냉해, 우박 등 기상 이변으로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사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복숭아 농가들을 위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고품질 복숭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는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습관 관리를 위해 ‘입맛 살리는 건강샐러드 요리교실’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29일 진행하는 이번 요리교실은 식습관 진단과 함께 비대면 요리교실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 20명으로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항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만든 업사이클링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버려진 물건을 활용하여 제작한 다양한 공예품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 공예품 판매수익금을 천사운동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예품을 완성하면서 자신감을 향상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진로교육, 건강검진, 적성검사, 직업훈련, 자기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9월 7일 용화산풍경길을 맨발로 걷는 ‘2024 용화산풍경길 맨발걷기축제’를 개최한다. 맨발걷기축제는 맨발걷기와 지역 걷기명소를 동시에 알리는 행사로, 지난 6월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 기대를 이어가는 이번 ‘2024 용화산풍경길 맨발걷기축제’는 오는 9월 새롭게 선보이는 원주소풍길 4코스인 중앙공원 용화산풍경길을 거닐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원주문화원 앞 잔디광장을 출발하여 1시간 30분 가량의 구간을 걸어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용화산의 싱그러운 숲길과 도심의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장터·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온 가족이 함께 풍경길을 찾아 초가을 자연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 조성을 위한 ‘용화산풍경길 맨발걷기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셔서 고즈넉한 풍경길을 걷는 특별한 체험을 나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13일 오후 4시 제36보병사단 108여단 1대대에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조용기 원주시의회의장, 정성훈 8375부대 1대대장 등 원주시 통합방위협의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운영사항 보고 및 을지훈련 주요 내용, 안보 영상 시청 등이 이뤄졌다. 또한 나날이 수위가 높아가는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대비하고 각종 비상대비 훈련 및 방위 요소의 육성 지원 등에 관한 사항과 다가오는 2024년 을지훈련에 대비한 민관군 협력 체계 구축 및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관내 통합방위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정기적인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를 통해 긴밀한 헙력체계 및 비상대비태세를 확립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소집 훈련, 도상연습 등을 실시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4일 오전 9시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동 연초순방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주민과의 대화의 날’이라는 주제로 올해 1월 4일부터 2월 7일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한 연초 순방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상황 점검 및 처리방안 논의를 위해 열렸다. 연초 순방 기간 중 총 220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되었으며, 올해 7월 기준 112건을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으며, 관계 법령 등에 따라 반영이 어려운 44건을 제외한 남은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집중점검했다. 또한 향후 추진 가능한 건의 사항들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향으로 접근하며 관계 부서 간 공동 추진 사업의 경우 협업을 통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원강수 시장은 주민이 불편한 사항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는 적극행정을 지시하며, “미결된 건의 사항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반복 민원에 대해 주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와 추진상황을 설명 등 공직자 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8일부터 ‘2024년 하반기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융자규모는 130억 원으로, 이 중 2억 원은 장애인고용우수기업에 우선 지원하고, 9억여 원은 별도로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을 통해 제공된다. 하반기 육성자금은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하여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에 대해 연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융자 한도는 운전 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3억 원까지, 시설 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 내 제조업은 8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 중복 신청 시엔 합산 5억 원까지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질 수 있다. 지원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정보업, 건설업(2년 이상),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영월군 맞춤형돌봄체계 기반을 마련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14일 남면별빛어울림센터에서 130여 명의 어르신들께 말복 맞이 삼계탕을 대접한다.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으로부터 후원금 350만 원을 지원받아 어르신의 먹거리 건강돌봄을 추진했다. 생활지원사 38명과 자원봉사자 15명은 직접 삶은 삼계탕과 떡, 부침개, 기타 반찬 등을 손수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식사에 부족함이 없는지 일일이 살피며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 한 어르신들은 “더위에 지쳐있는 우리를 위해 매년 내 자식처럼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삼계탕 한 그릇으로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월군은 “공동체가 이웃을 서로 돌보는 건강하고 행복한 ‘영월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국제회의와 행사에 참여하고 국제행사 시 서면 및 구두 의견서 발표 등이 가능한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 협의지위를 2018년에 획득한 국제비정부기구(NGO)로 무의탁 노인, 장애인, 위기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