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K-POP 댄스로 배우는 AI’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및 야외 일원에서 개최한다. ‘K-POP 댄스로 배우는 AI’는 K-POP 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케이팝 강사들이 진행하는 ‘AI와 K-POP의 만남’에 대한 강의와, 실시간 동작 인식 AI 기술을 활용해 친구들과 K-POP 댄스를 겨뤄볼 수 있는 ‘스트릿 AI 파이터’ 체험이 준비돼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POP 아이돌 메이크업’, ‘VR 체험’,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등 K-POP과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들도 2시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댄스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누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복희씨의 문화살롱 6번째 프로그램으로 플라워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종사자 20명이 참여하여 원예 활동을 통한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플라워 테라피에서 사용한 프리저브드플라워는 생화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 처리된 꽃으로, 참여자들은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하트 모양 장식을 만들었다. 이 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활동에 몰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 플라워 테라피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힐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프리저브드플라워를 다루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꽃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며, “더 많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용식 이사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과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11일까지 하반기 청소년문화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반기 청소년 문화교실은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을 계발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취미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제과 ▲보드게임 ▲드론 ▲댄스 ▲밴드 교실 총 5강좌로 구성됐다. 접수는 9월 19일 부터 10월 11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러 분야의 청소년활동을 확대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와 동아리 운영, 국내 교류활동 등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경로당 복지매니저와 다함께 찬찬찬 반찬 제공사업 조리사를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3일간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노인의 영양,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점심제공사업’과 ‘다함께 찬찬찬 사업’의 주 대상자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단구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기수별로 나누어 총 3회 실시하며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검사 등), 이론교육, 조리실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리실습으로는 저염간장과 저염 비빔고추장, 건강비빔밥 만들기를 교육 함으로써 영양섭취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짜게 먹는 식습관 개선 및 고혈압 당뇨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 접어들면 미각이 떨어지면서 고염분의 음식 섭취를 하게 되는데 이는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병요인이 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영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치유‧의료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천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 '제천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 아카데미'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북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의 치유‧의료관광산업의 확대와 발전에 필요한 지역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의 치유‧의료관광산업 업계 종사자나 치유‧의료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의 제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한방 치유와 의료관광을 연계한 한방, 재활의료, 보완대체요법을 주제로 각 과목별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오행 색채심리 심화 과정, 근력 면역 자가 운동 과정, 아로마 힐링 심화과정, 아로마 대체의학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생 모집과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역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12회 제천시 자랑스러운 건축상’작품을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대상은 제천시 소재한 건축물로서 2021년 9월 30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3년간 사용승인(준공)처리된 건축물로 건축주와 설계자면 신청할 수 있다. 제천시는 건축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접수한 건축물의 예술성, 기능성, 조화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 건축주에게는 기념동판 및 표창장을, 설계자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건축분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응모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응모방법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내년에 열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행사장을 돌며 엑스포의 주제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전국에 알렸다. 이번 홍보활동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비롯한 ‘제천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충북기자협회 한마음 체육대회’ 등 대한민국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3일간 동시에 펼졌으며, 엑스포의 핵심 메시지와 주요 프로그램을 대중에게 직접 전달했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 산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번 홍보를 시작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자연의 가치와 한방 천연물의 미래 가능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지역인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중심 소재지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및 사업 현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 수렴, 사업 내용 및 스마트서비스에 대한 기능 설명과 설치 위치를 확정 지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충북도의회 김꽃임의원이 참석하여 주민 의견이 사업에 충분히 반영되어 조기에 준공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보안등과 같은 5종의 스마트 공공서비스 구축을 통해 4차산업혁명 기술이 농촌마을에 배제되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농촌 생활 증진 및 경쟁력 있는 농촌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착수하여 2025년 12월에 준공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하여 24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요구된 다양한 주민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지인 제천의 한방·천연물제품이 LA 한인축제 참가를 통해 미주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9월 26일부터 시작해 9월 29일까지 나흘간 미국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1회 LA 한인축제는 미주 최대 규모 한인축제로, 농수산엑스포·우수상품박람회도 함께 열려 매년 30만명 이상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6개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시장 수출 상담과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참가 제품은 제천의 대표 약초인 황기, 둥굴레, 감초, 도라지와 쌍화차 등 차류, 약초한과, 다슬기된장 등의 식품, 한방샴푸, 세럼 등의 화장품과 치약 등 22종이다. 또한 판로 개척뿐만이 아니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병행한다. 제천시는 행사 개최를 앞두고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등 관련 기반 구축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중으로, 현지에서 글로벌 한방·천연물 허브 도시 제천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재)제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025년에 열리는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제천시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회의 유치를 위해 제천시,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체육회, 제천시체조협회가 합심하여 노력한 끝에 지난 2월 7일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체조연맹 집행위원회에서 임원들의 심의 결과 개최지로 확정된 바 있다.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AGU 임원들과 29개국의 아시아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3회 AGU 총회에서 개최지 소개와 함께 내년도 대회 진행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제천시에서의 내년도 대회개최에 대한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 이번 대회는 2015년 세명대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로부터 10년, 2019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로부터는 4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체조대회이며, 남녀대회 통틀어 역대 최다 참가 숫자인 23개국 1,000여 명의 아시아 체조선수 및 관계자(선수단 500, 관계자 500)가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에는 제천시청 소속으로 2024 파리 올림픽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