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은 지난 6월 5일 환경정화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1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동부면 산촌습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오후에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소개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방법, 친환경 소비 습관에 대한 강의와 간단한 퀴즈로 진행됐다. 거제시 생활개선회 백성숙 회장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과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5일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 행사장에서 신관동 통장단협의회 주관으로 ‘우리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의 전입을 유도하고 공주시의 인구 증가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절차와 혜택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전입 지원금과 청년 대상 월세 특별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집중적으로 홍보되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배정순 신관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주대학교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준 통장단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공주 미르섬과 금강 신관공원 일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미르섬 플로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지회, 국제와이즈맨공주클럽, 공주시 재향군인회, 공주시청소년 문화센터, 리더스봉사단, 공주시학교운영위원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미르섬 등 행사 구역을 5개로 나누어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약 0.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공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금강 미르섬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선언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굳은 의지를 함께 다졌다. 정연중 회장은 “참가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 살리기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환경의 중요성은 그 끝이 없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공주시가족상담센터(가정·성폭력 통합 상담소),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성폭력 상담소) 등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서는 ‘4대 폭력 예방 OX 퀴즈’, 20대 청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예방 수칙 안내판 전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상담소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원철 시장은 “축제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일수록 폭력 예방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공주시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도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 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전년도 대비 달라진 사항을 포함한 주요 사업 내용, 신청 방법 등 산림소득 보조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밤나무해충 드론 방제 지원사업’에 대한 별도 설명회를 병행하여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드론 방제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체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정보를 얻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시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을 포함해 총 27개 산림소득 관련 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관련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에 한한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6월 20일까지 임산물 재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산림자원과 임산소득팀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고향에 부는 초여름 바람’을 주제로 6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초여름의 따뜻한 계절감 속에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기부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는 10만 원 이상 기부한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이용권(배달의 민족)이 제공된다. 또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은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 요청이 가능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지인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로도 전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전국 농협 ▲국민은행 및 신한은행 응용프로그램(앱) 등 민간 기부 플랫폼을 통해 공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9일 공주시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초여름 바람처럼 부드럽고 온화하게 퍼져나가기를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5일 재산면 현동리에 위치한 김상진 씨의 사과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여성회 주관으로 군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과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선정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로 16년째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의 도움을 받은 김상진 씨는 “영농철이 되면 일손이 많이부족한데다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걱정이 많았는데,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의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진기 협의회장은 “농촌이 겪는 어려움에 함께 마음을 보태는 일이야말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사과꽃이 열매로 맺듯, 우리의 땀방울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6월 6일 양일간 3회에 걸쳐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관내 등록급식소 소속 만 2세~5세 어린이와 보호자 21팀을 대상으로 했으며, 어린이의 편식예방 교육과 옥수수피자 및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스스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봄으로써 음식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편식 습관을 개선할 수 있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고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정 내 식생활 교육의 계기를 마련한 소중한 시간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봉화군의 지원으로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부모와 아동 21명과 함께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찾는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졸업여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동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해 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청소년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및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와 함께 성장한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지난 6월 5일, 순흥면 초암사 일원에서 ‘우리고장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회원 32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명소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소백산 자락길 1코스 구간을 따라 낡은 안내표지판을 닦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명소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가꾸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경순 여성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고장을 아끼는 마음을 담은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반찬 나눔,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