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영덕DMO‘대게좋은생활_영덕 배 띄워라’선상해돋이, 선상낚시 체험여행 참가자를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덕DMO'대게좋은 생활'은 영덕 고유 자산을 생활하며 체험하는 체류형 여행프로그램으로 6월 시작해 지난 8월 해양레포츠 체험여행을 성황리에 마쳤고 9월 네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9월에는 영덕 청정바다의 절경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선상 해돋이와 선상 낚시 체험 여행으로 마련되었다. 일출 전 출항하여 수평선에서 해 뜨는 모습을 보고 인생 사진을 촬영한 후 선상에서 바다낚시의 짜릿한 손맛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일정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이 기본이지만 2박 3일 참가도 가능하다. 선상해돋이와 선상낚시 외에 필수 프로그램에는 길동무와 함께 걷는 [달빛고래 트레킹]이 있다. 특히 [달빛고래트레킹]은 9월 28일 달이 돋는 저녁, 영덕의 명소인 영리에서 대진해수욕장까지 명사20리 해변에서 운영되는데 백사장 맨발 걷기와 보물찾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주민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장려하기 위해 성내리 어르신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행복한 청춘 팩 day’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재능기부 참여자들은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손 마사지와 마스크팩을 제공하는 한편, 영덕군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치매 예방 정서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엄재희(영해면장)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나 고독사 예방은 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과 작은 실천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덕군은 내년 예산편성에 과수 분야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8일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주요 과수 작목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올해 과수 분야 주요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설명받은 후 내년 예산편성에 대한 건의 사항과 이상기후 대응이나 고품질 과실 생산에 관한 요청 사항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또한 영덕군과 과수 작목반 대표들은 주요 작목 재배 동향을 바탕으로 지역 과수산업의 발전 방향에 관한 토의로 함께 진행했다. 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건의 사항들은 타당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올해 과수 분야 지원사업의 총사업비를 25억 5,600만 원 편성해 경북 미래형 사과원 조성 사업, 고품질 과실 생산 기자재 지원사업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덕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관내 한 카페에서 ‘2024년 노무·세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엔 연합회 회원 50여 명을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등이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연합회는 이번 교육을 위해 공인회계사와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소상공인들이 숙지하고 주의해야 할 노무와 회계법 관련 내용으로 진행했다. 영덕군 소상공인연합회 신미숙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노무와 세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을 방어하는 능력을 배양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취지”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적으로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연합회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 속에 경북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지난 28일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쌀국수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연합회 임원들은 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구매한 쌀국수 50상자를 차량에 실어 직접 한뇌협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한뇌협 김천시지회 회원에게 작지만 큰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쌀국수를 전달했다. 임소록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뇌협 김천시지회에 큰 도움은 못 돼도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나눔문화 실천이 확산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에서는 매년 한뇌협 김천시지회에 한 달에 두 번 재활프로그램 보조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올 연말에 음식 밀키트를 제작해 한뇌협 김천시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의 독서 의욕 고취와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만든 다식과 그에 걸맞은 차나 음료를 만들어 보는 강좌인 ▲맛있는 이이기, 차와 다식 강좌가 시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에 열린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9월 7일 14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꿈을 찾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인디 록밴드 플레인 온 마스(Plane On Mars)의 초청 공연과 청소년 고민 해결을 위한 멘토링 강연이 개최된다. 이어서 다채로운 마술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매직 버블 벌룬쇼'가 9월 21일 삼산이수 작은도서관과 김산고을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그리고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세계적 명화와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더 콘서트'가 10월 5일 시립도서관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6일 김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부터 4년간 김천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1금고에 NH농협은행과 2금고에 iM뱅크를 각각 선정했다.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 방식으로 차기 금고를 지정하기 위해 1월부터 준비해 '김천시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일부개정하고, 금고 간 회계 조정, 제안서 내용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지난 7월 11일 ‘김천시금고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8월 8일 NH농협은행과 iM뱅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2개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하기 위해 시의회 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관계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김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해 공정하고 깊이 있게 평가했다. 차기 선정된 김천시 금고가 취급하는 회계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임산부와 육아 부모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태교・육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기와 임산부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 다양한 건강 태교 요리법을 시작으로, 그림책으로 임산부의 마음을 돌보고 올바른 그림책 감상법과 읽기 법을 익히고, 주제별・상황별로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감정 관련 그림책까지 살펴보면서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돕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임산부들이 곧 만나게 될 아기를 위한 오가닉 배냇저고리와 손싸개, 발싸개 및 애착 인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태아의 두뇌 발달은 물론, 임산부들의 정서적 안정을 얻고,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태아 사이의 교감 및 애착 형성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태교 요리 수업을 통해 요리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친정엄마와 같은 사랑을 느끼게 되어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해소할 수 있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의 임산부들과 소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민 참여형 행사 마련으로 매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중앙상가 일대에서 열린 야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개장일인 첫날부터 5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폭제가 된 중앙상가 야시장은 매주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늦은 밤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등 활기가 넘쳤다. 특히 ‘BEER NIGHT FESTA’, ‘왁자지껄 매직 나이트’ 등 시민의 관심을 끄는 행사와 버스킹 공연, 전통예술 공연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시민 참여형 야시장으로 운영되면서 시민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 텐트를 설치했으며, 인근 상인들의 자발적인 화장실 개방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인기 유튜버 흥삼이네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흥삶이네’에서는 영일만친구 야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기에 거쳐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중장년층 23명 대상으로 음식을 매개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여,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소셜다이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은 신체적 노화의 시작과 함께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시기이며 이러한 변화로 인해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정신건강의 이해와 관리, 의사소통과 갈등관리에 대한 교육과 노화예방에 좋은 양배추요리 TOP5, 면역을 높이는 저탄고단백 두부요리 TOP5를 만들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하면서 식사를 해서 편안함과 친밀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사회적 관계 형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