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장르문학(SF / 판타지 / 추리) 읽기’를 운영한다. 8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시민을 대상으로 주류 문학에 비해 그간 조명이 덜 되었던 SF, 판타지, 추리 등 장르문학에 대한 이해와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오프라인 12명, 온라인 20명 등 총 32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하반기 프로그램(8월∼11월)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9일(월)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8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지정된 수요일 오후 시간대에 관내 지정장소(박경리 문학공원 또는 북카페)에서 대면 읽기를 진행한다. 또한 직장 등의 업무로 오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읽기도 진행한다. 한편, 원주시는 2021년 ‘아프리카 문학 읽기’, 2022년 ‘아랍이슬람 문학 읽기’, 2023년 ‘슬라브 문학 읽기’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하절기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가로수 식수대 집중 제초 주간을 추진한다. 제초 구간은 만대로를 비롯한 26개 노선 42.6km를 대상으로 하며, 가로수 식수대만 조성되고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주요 대로변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작업 기간 원주시청 공원녹지과 소속 베테랑 기간제 근로자 30명이 전 구간 누수 없는 제초를 시행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부산물 사후 처리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같은 기간 36만 원주시민이 앞장서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하는 ‘내 집 앞, 내 가게 잡초는 내가 정리’ 범시민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제초를 통해 공원·녹지의 수목 건강과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여 시민분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및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원 및 녹지를 지역별로 ‘공원녹지 유지관리공사’ 17개 권역과 ‘띠녹지 유지관리사업’ 11개 권역으로 나누어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제23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원주 댄싱공연장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3회째를 맞는 치악산 복숭아 축제는 원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 복숭아 원주시협의회(회장 이경희)의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농가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19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복숭아품평회 시상 및 품종전시를 통하여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맛과 당도가 우수한 복숭아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개회식이 열리는 8월 17일에는 식전 행사로 해오름 예술단, 원주시 홍보대사 기타리스트 양태환 군 및 아랑고고장구의 공연을 선보이고, 식후 공연에서는 개그맨 오정태 씨의 사회로 오이예, 백도하, 장예주 등 초대 가수의 무대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0층 회의실에서‘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환점을 돌아 8개 고등학교 중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원주의료고 학생들과의 만남은 ▲외곽지역에 있는 학교 특성에 따른 에듀버스 지원 요청 ▲문막읍 및 학교 주변 청소년 편의시설 확충 ▲교통 신호 체계 개선 및 자전거 도로 정비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보장 등 학생들이 생활하며 직접 필요로 하는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답변과 해결방안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원강수 시장과 학생들은 지역 의료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료산업 특성화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도약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공 분야인 의료산업 계통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분야 진로 체험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2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원, 전통시장상인회장 등 축제 추진위원들과 관계공무원을 포함한 총 25명이 참석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상인회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연말까지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신현식 만두축제 총감독의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는 등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쳐 세부 추진계획을 촘촘히 수립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년의 성과를 뛰어넘는 만두축제를 위해 축제 추진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원주만두축제가 단순히 축제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음식·문화·관광을 융합한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가 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전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기초)가 참여하여 1차 지역평가와 2차 중앙평가를 거쳐 일자리 우수 자치단체를 선발하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시상식이다. 2012년 일자리 대상이 시작된 이래 시의 공시제 부문 수상은 올해가 세 번째로 같은 평가그룹에 속해있는 용인, 수원 등을 제치고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시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에서부터 “원대한 일자리(원주시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건강한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세부계획으로 구체화하여 지난해 고용률, 청년고용률, 여성고용률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고,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상용근로자 수, 취업자 수는 강원지역 1위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지난해 원주시는 지역산업인 제조업 성장 둔화와 구인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명주인형극제 개막식이 폭발적인 관심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강원 영동권 대표 가족문화축제임을 입증했다. 오는 8월 21일 19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1회 명주인형극제 개막식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4일 만에 티켓이 순식간에 동이 나며 모두 전석 매진됐다. 제11회 명주인형극제를 향한 시민들의 열렬한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이다. 개막식 공연작품으로는 극단 봄의 '이중섭의 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섭의 편지'는 가족의 기억과 가치, 가족의 사랑을 담은 이중섭의 편지 그리고 편지화를 주제로 한 인형 뮤지컬로, 이중섭이 아내와 두 아들을 향해 애절한 마음을 담아 그림과 글씨로 쓴 편지를 통해 탄생한 작품이다. 본공연 사전예매는 8월 16일까지이며, 잔여석은 현장 판매될 예정이다. 본공연은 자유좌석제로, 명주인형극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재 본공연 전체 관람권 5,500장 중 2,000장 이상이 사전 판매됐다. 강릉문화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10만 2천건, 24억 7천만원을 부과하여 이달 9일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기한내 납부를 위해 관내 세무서와 세무회계사무소에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를 말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주이다. 사업주가 납부하던 구 재산분과 구 균등분을 2021년부터 사업소분으로 통합하면서 주민세 납기를 8월로 통일하고 세목을 단순화했다. 또한, 사업주가 납부하는 주민세는 신고납부 방식으로 개편됐다. 주민세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 모바일 스마트위택스, 금융기관 모바일뱅킹 앱, 가상계좌, ARS(142211)으로 신용카드 결제 및 계좌이체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강릉시는 산불피해(경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세제지원을 위해 강릉시의회 감면의결에 따라 해당 납세자의 주민세를 감면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3일 피서지 및 옥천동, 주문진 일원에서 여름휴가철 계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를 단속하고, 유해 업소・유해 물질・유해 매체물과 관련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 오래된 금지표시 교체, 신분증 확인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단속 활동에는 강릉시청, 강릉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강릉 YWCA,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및 청소년 유관 단체 등 총 3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민선8기 전반기 2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132건 2,685억원의 재원을 확보하며 후반기 핵심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36건 237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주문진읍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88억원 ▲공공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35억원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강릉문화유산 야행) 23억원 ▲로컬브랜드 창출팀 지원사업 10억원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 10억원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8억원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공공기관혁신 구조개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700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민선8기 전반기 총 86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재난관리평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등 여러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