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제3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조례에 근거한 이천인상은 이천의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분야에 상관 없이 최대 2명 이내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22일간 공고를 통하여 접수된 후보자를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금년도 수상자로는 윤석구 씨와 최홍건 씨 총 2명이 선정됐으며, 오는 10월 6일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윤석구 씨는 한국동요문화협회장으로 문화의 즐거움과 감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천에 한국 동요역사관을 건립하고 다양한 동요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이천시가 동요 문화 도시로 특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최홍건 씨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정부와 이천시의 연결을 통한 이천 지역발전의 가교역할을 했다. 현재는 이천시 중소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해 다양한 단체 활동을 하며 관내 산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 도자 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를 초청해 ‘담대한 지속 가능 학습도시 청사진 :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유토피아 이니셔티브’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는 모두를 위한 평생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했다. 76개국 294개 도시 중 이천시는 2016년에 가입해 학습에 대한 영감과 지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탈리아, 독일, 호주, 벨기에, 헝가리 등 9개국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주민자치와 평생 학습이 함께하는 모델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이천형 환경교육의 지속 가능한 사례 발표를 선두로 멕시코 라파즈시, 콜롬비아 툰하시, 태국 핫타이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3개국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포문을 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2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를 방문했다. 김경희 시장은 “노인회를 찾을 때마다 어르신들이 항상 반겨주시어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라며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에 원종성 지회장은 “우리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일은 노인회 지회가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며, “노인회지회는 어르신들의 심부름꾼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14개 읍·면 411개 경로당 회원 1만 7천여 명이 소속된 단체로 읍·면·동 경로당 활동 지원과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여가활동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요보호 가정 30세대에 관내 농가에서 수확한 햅쌀과 제철 과일로 만든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한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명절이라고 찾아올 사람도 없어서 적적했는데, 선물도 받고 집에 손님들도 찾아와 말벗도 해주니 모처럼 명절 기분이 나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이웃들에게는 큰 추억으로 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존재 이유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 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생신 잔치,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 다문화가정 친가 나들이 지원사업,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1일 추석을 맞이하여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5명을 위한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음식 나눔 행사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전과 함께 명절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배달했다. 특히 봉사회원들은 무더운 여름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도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황규현 부발봉사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부발봉사회에서 만든 음식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는 이러한 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밑반찬 전달에 직접 참여하면서 “명절을 앞두고 전, 송편, 장조림, 나박김치 등 다양한 음식들을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게 직접 찾아가 수거한 겨울 이불과 겨울 의류 등을 깨끗이 세탁하여 전달했다. 이는 백사면 마을복지계획의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백사 빨래방’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취약 가구를 발굴하여 이들에게 겨울 이불과 겨울 의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 이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25가구에게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김명진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 가운데 직접 겨울 이불과 의류를 세탁하기 어려운 가정에 깨끗하게 세탁하여 전달해 드릴 때 그분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호 백사면장은 “집집 마다 찾아가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하여 직접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사면 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계획으로 버스정류장, 마을회관 등 직접 찾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12일 플로리스트 중급과정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 2024년 플로리스트 중급과정은 대형 아치 꽃장식, 메인 꽃장식, 수반 꽃장식 등 수준 높은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매시간 다양한 작품을 완성해 냈다. 또한 호법면 주민총회 행사에도 재능기부로 대형 아치 꽃장식 작품을 행사장 앞 입구에 선보임으로 방문객에게 꽃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수업 재료인 꽃은 호법에서 나는 꽃을 이용했으며 5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다소 긴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완성도 있는 개인별 작품을 뽐내는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수료증을 받게 됐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입문에서 초급, 중급과정까지 지도해 주신 강사(모진)님과 호법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해 줄 수강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은 9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민원실에서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반부패 및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1부서 1청렴 시책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허수행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원실 내 ‘우리면 직원들은 청탁금지법을 준수합니다’, ‘명전 선물 주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띠 광고를 게시하여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다짐했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우리 모가면뿐만 아니라 이천시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포시는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 및 운전자 시야 장애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8월 30일에 걸쳐 대곶면 지방도 356호선 일원의 불법 간판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지방도 356호선은 서울에서 강화도로 가는 길목으로 무분별한 불법 간판이 많아 시민들이 통행 불편을 호소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일제정비 대상 광고물은 지방도 변에 허가·신고 없이 설치된 불법 지주이용간판, 입간판, 풍선간판 등으로, 시에서는 이번 일제정비에서 광고주에게 3차에 걸친 계고를 통해 자진철거 기회를 제공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불법 광고물 전수조사를 통한 일제정비 실시로 행정 평등의 원칙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총 118개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이 중 48개는 업체에서 자진철거한 것으로 각 업체에서도 도시 미관 개선에 동참하기도 했다. 권혁경 클린도시과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져 도시미관이 개선됐다”며 “향후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가 12일 제33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북변동 전통시장(북변동 5일장)에서 이뤄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안전담당관, 가족문화과, 교통과, 김포경찰서, 김포시 자율방재단, 김포 녹색어머니연합회, 바르게살기 김포시 협의회, 김포 적십자 협의회, 김포 의용소방대, 도로교통공단, 불법 촬영 시민안전감시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추석 명절 안전사고 대처요령, 불법 촬영 금지, 교통안전 캠페인(불법 주·정차 금지)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성묘 및 벌초 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 예초기 사용 전 안전 점검하고 안전 장비 착용하기 ▲ 긴 팔, 긴바지를 입어서 풀독과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 작업 중인 사람과 15m 이상 안전거리 유지하기 등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전통시장(북변동 5일장) 일원에서 시민에게 홍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홍보 피켓과 현수막 등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안전사고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 점검을 생활 속에서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