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민속놀이 체험존 운영’,‘왕피천공원 제기왕 선발 이벤트’,‘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사이 광장에 윷놀이, 투호, 널뛰기 등을 설치하여 전통 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2시 30분, 오후 3시 1일 4회 진행하며, 수달, 물범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왕피천공원 제기왕 선발 이벤트는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17일 2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제기차기를 많이 한 고객에게 다양한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공원 내 전시관 등 입장권 또는 영수증을 소지한 이용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울진 왕피천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평해읍보건지소 2층 회의실에서 당뇨병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당뇨병 자조교실’을 뜨거운 호응 속에 마쳤다. 이 자조교실은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고 배우며 실천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 공감하며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건강기초 검사와 올바른 혈당 측정법, 약사와 함께한 올바른 약물 복용법, 혈당조절을 위한 식이요법 및 운동법, 합병증 예방관리, 의사와 함께한 질의응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 안O관은'정확한 당뇨약에 대해 잘 몰랐는데 약사님의 도움으로 약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고 말했으며, 최O섭은 “혼자 살다보니 운동과 식이요법에 대해서 소홀했는데 이번 당뇨병 자조 교실을 통해서 잘못된 식습관을 스스로 개선하고 운동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무척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년 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하기에 당뇨가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의료원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상시 응급실 진료’를 지속한다. 오는 14일에서 18일까지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운영한다. 아울러, 상황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및 전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진군의료원이 자체 보유한 CT와 MRI 등 최신 진단장비를 통해 응급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추석연휴 24시간 응급투석을 실시하고있으며, 관련 전문의들이 비상 대기중으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래 의료원장은 “추석 연휴 울진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일 울진청소년수련관에서 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대피 훈련은 국·내외 잦은 지진 발생으로 인해 지진에 대비하고자 상황전파, 대피훈련, 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재난경보 발령을 통해 훈련의 시작을 알리고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주요시설 및 건축물이 흔들리고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울진군 직원과 학생들은 경보발령과 동시에 우선 책상과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했다. 진동이 잠시 멈추면 계단을 통해 정해진 대피 경로로 신속히 이동하고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며 주차장으로 대피했다. 또 대피 장소에서 지진대피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지진 발생 전, 지진 발생 시, 지진이 멈춘 직후에 취해야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과 동일본 대지진(규모 9.0) 당시 상황 영상을 시청 하여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진은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이지만, 반복된 훈련을 통해 대피요령을 체득하면 실제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당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추석동안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쓰레기 걱정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추석 연휴 전까지 미수거에 따른 배출 일정 홍보 및 읍면별 적체 쓰레기 수거,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 등을 사전 정비하고,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비상청소체계를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깨끗한 환경조성 및 신속한 쓰레기 수거ㆍ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며,“군민들께서도 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정확하게 분리∙배출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이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식전공연, 기념식, 청년정책 설명회, 초청강연, 포토부스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부에는 지역예술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2부에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청년정책설명회와, 글로벌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가 ‘여러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본 적 있나요?’를 주제로 실패와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는 초청 강연 자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서 포토부스와 커피트럭(충남청년센터 제공)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의 날을 맞아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실효성 있게 홍보하고자 청년 정책 설명회를 준비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강사를 초청해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 관내 농축협 직원들이 12일 아침 영덕군청을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광열 영덕군수, 정창미 농협영덕군지부장, 신상헌 강구농협조합장, 우영환 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 북영덕농협조합장, 장영락 영덕울진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영덕군청 직원들에게 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아침밥을 먹어야 활발한 두뇌활동이 가능해지고, 신체에 활력도 생긴다.” 며 ”최근 쌀값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운 시기에 아침밥 먹기 운동을 계기로 영덕쌀 소비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근길에 떡을 받은 영덕군청 직원은 “최근 출근시간에 쫓겨 아침을 거의 먹지 못했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준비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침 먹기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거주중인 전동길 ·전성미 부녀가 13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들은 최근 영동군 장학생 선발 공고를 접하고, 장학금 지급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초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전동길·전성미 부녀는 “영동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설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사회단체 및 영동군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영동전통시장을 이용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13일 영동전통시장을 찾아 각종 제수용 식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황성공원 일원에서 경주시민 13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 전화 ‘109’를 알리고 걷기를 통한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3곳의 고등학교, 대학교를 포함한 경주시보건소, 황성동 새마을 부녀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총 코스 2.5㎞를 40분 정도 걸으며, 자살예방전화 ‘109’가 새겨진 메달과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살예방 번호 ‘109’를 확실히 기억할 수 있게 됐으며, 일상 스트레스가 캠페인 참여로 인해 조금이나마 해소돼 앞으로도 자주 걷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