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평창군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강원도 순회형 시각예술축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월정사, 진부시장, 스페이스창공(진부역) 일원에서 3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Ecological Art from the Beneath)’을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는 총 22개국 77팀(85작가)이 참가하여 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예술의 고원, 평창’완결,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강원트리엔날레는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목표로 3년 단위로 강원도 행사 개최 지역을 순회하는 강원도형 순회형 시각예술 축제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는 ‘예술의 고원, 평창’을 대주제로 2022년부터 진행된 강원트리엔날레 행사의 3차년도 완결판으로, 2022년 강원작가, 2023년 강원키즈에 이어 올해는 국제 행사로 개최된다. 기후 위기 시대, ‘아래로부터’ 배우는 생태 예술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의 주제는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Ecologic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매년 실시되는 대규모 국가비상사태 대피훈련으로, 중앙정부와 지역사회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경찰, 소방 등 지역 유관기관과 군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대응훈련을 진행한다. 먼저 공무원 필수요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 전시직제 편성 및 가관소산 등 전시전환절차 훈련 △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화재 시 대피 요령 점검) 등 인력·물자·장비 등을 동원한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을지연습 마지막 날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공습대비 민방위 대비훈련을 시행하는데 △공습대비 주민대피 △긴급차량 실제운행 길 터주기 훈련 △비상차로 차량이동 통제를 진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안보와 군민의 안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을지연습에 시민참여 확대와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상위법령 개정에도 불구하고 정비되지 않았거나 현실에 맞지 않게 운영되는 조례, 규칙 등 주민 권익을 해치거나 실효성이 없는 불합리한 자치법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영월군 조례 40건, 규칙 23건, 규정 7건 지침 2건 총 72건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 상위법령 등 개정에 따른 인용조문 변경 △ 영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사항 반영 △ 우리군 자치법규 제명 개정사항 반영 △ 관련 부서의 자치법규 검토의견 반영 △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정비 등이다. 군은 신속한 자치법규 정비와 절차적 중복 등 행정의 비효율성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련되는 자치법규를 함께 개정하는 일괄개정 방식으로 올 9월 중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상위법령 등 인용조문이 변경되거나 자치법규 입법기준에 위반되는 등 단순 개정사항을 일괄정비하여 우리군 자치법규의 신뢰성 및 법률적합성을 높이고 향상된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의회가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평창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심현정 의원)이 발의할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우선주차구역 설치 장소, 설치기준, 방법에 관한 사항이다 ‘설치장소’는 평창군청 청사 및 군이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이며 ‘설치기준’은 주차단위구획의 총 수가 30개 이상인 경우 최소 1개 이상을 설치하도록 규정하며,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에서 근접한 곳으로, 접근성 및 이동성이 확보되는 장소에 설치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권고할 수 있으며 이용하려는 국가유공자 등은 신분증이나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조례안은 다음달 9월 5일부터 시작하는 제297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시행된다. 조례안을 발의할 (심현정 의원)은 “우선 주차구역 설치로 편의제공과 함께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가 일상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문화예술단체연합회는 지난 8월 7일 인제문화원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만해축전 문화예술제 작품 전시회’개전식을 개최했다. 오는 8월 9일까지 인제문화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사진, 수묵화, 서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7일 오전 10시 시 창업지원허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재단 설립 추진경과보고, 출범 유공자 포상 수여,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 융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난 6월 조영희 초대 원장 등 직원 10명을 임명·임용하고 7월 2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조영희 초대 원장은 “첨단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자양분 삼아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원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월평균 이용객이 750명이며, 7월 한달간은 1,043명이 이용할 만큼,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건강증진실은 양양군보건소 2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별도의 체력단력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증진실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식단관리와 영양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체성분 측정과 운동상담으로 개개인에게 적합한 건강관리 및 운동을 안내받을 수 있다. 체력단련실에서는 유질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러닝머신, 헬스자전거, 벨트 마사지기 등 헬스기구가 배치되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층에는 금연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어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연상담사를 통한 전문적 금연지도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 건강증진실과 더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보건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양군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달 중 관내 기초번호판 90개소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 기초번호판은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 등에 설치되고,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하여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을 말한다. 군이 지난해부터 조사한 바에 따르면 관내 기초번호판 241개소 중 노후된 번호판이 90개소로 나타났다. 이러한 오래된 기초번호판은 노후화로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활용성이 떨어지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군은 8월 중 남대천 둔치길 등에 위치한 노후 기초번호판 90개소를 교체하고, 이후 정비가 필요한 기초번호판을 순차적으로 정비하여 주소정보시설 사용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새로 설치되는 기초번호판은 QR코드도 삽입되어 음성 안내로 도로명주소의 신속 정확한 위치안내를 돕고 원터치 문자신고가 가능하며,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기초번호판을 정비함으로써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양치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올바른 바스법을 소개했다. 정상 치아의 개수는 사랑니를 제외하면 28개로, 이를 모두 꼼꼼히 관리하지 않으면 각 치아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구강 건강을 지키기 어렵다. 구강 건강이 나빠지면 예상보다 큰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보건소는 2017년 프랑스의 한 연구에서는 치아가 10개 이상 상실된 경우 사망 위험률이 202% 증가한다고 보고됐으며, 이는 치아가 음식을 저작해 영양분을 섭취하는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양치질이다. 올바른 양치질은 어떠한 가글 용액이나 민간요법보다 효과적이다. 여러 양치법 중에서 치주질환에 효과적인 바스법은 칫솔모 끝을 치주포켓에 45도로 밀착시켜 약 10초 동안 앞뒤로 흔들며 옆으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모든 치아를 골고루 마사지하듯 닦아야 하며, 양치질만으로는 치아 사이를 관리하기 어려우므로 치실, 치간 칫솔, 워터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쑤시개 사용은 잇몸에 자극과 상처를 줄 수 있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폭염특보로 폭염피해 집중대응기간(7.25에서 2주간(잠정))이 운영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하여 일시적으로 실외활동 전면 제한 및 적극적인 실내활동 전환조치를 실시한다. 철원군은 앞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8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활동시간 조정 및 혹서기 안전교육 실시로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활동시간 중에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실내 또는 정자각 등 그늘로 이동해 안전교육 주의사항을 전달하도록 하고, 일찍 해산할 경우에도 활동비를 정상지급하여 소득감소를 예방할 계획이며, 필요시에 따라 추후 기간연장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혹서기 동안에도 참여 어르신의 소득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가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