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의 하나로 생활환경 개선 사업 ‘우리(we)가 내(來)곁에’를 추진했다. 이날 사업은 평택준법지원센터와 연계 및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해 전문기술을 가진 사회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전등 및 낡은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사업을 통해 대상자는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며, 지역복지관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고립 등의 고독사 위험 요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사업 담당 홍명화 과장은 “대상자분의 거주 공간이 어둡고 삭막했었는데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서 보다 밝아진 느낌이 든다”라며 기뻐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안규용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관에서 고독사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평택 남부 및 서부 권역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0일 시립늘찬어린이집에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시립늘찬어린이집은 2024년 3월에 개원해 만 0세부터 2세까지의 아동 26명이 다니고 있으며, 아나바다 활동의 하나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옷가지 등을 수거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시립늘찬어린이집 김지혜 원장은 “교사로 현장에 있을 때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어린이집 이름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늘 생각만 하고 있었던 기부를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착한어린이집에 동참해 주신 시립늘찬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 ‘착한어린이집’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더샵어린이집은 지난 10일 바자회 수익금 81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더샵어린이집은 만 2세부터 5세까지 아동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며, 야시장 행사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학부모, 원아, 입주민들에게 팔아 마련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미애 원장은 “학부모와 입주민의 참여로 야시장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원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게 한 더샵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참여한 원생들이 앞으로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사천미술관에서 9월 6일부터 19일까지 ‘2024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기획전시 '윤슬의 조각: 삼천포의 반짝이는 삶'을 개최한다. 이번 '윤슬의 조각: 삼천포의 반짝이는 삶'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전시로 지역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천의 일상 속 아름다움을 예술적 시각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시는 어촌 주민들의 일상에 초점을 맞춰 공동체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고, 사천 지역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를 감상하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삶의 순간들을 조명코자 했다. 이번 전시에는 이우진 기획자와 정운식, 황진국 작가가 참여했으며, 대형 폐선, 생선 박스 등 사천 일상 속 볼 수 있는 것들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창작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은 필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의 두 번째 기획전시는 10월 11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여수시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2024년 해피투게더!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수시립국악단의 국악한마당을 시작으로 ‘행복꾸러미’ 전달식이 이어졌다. ‘행복꾸러미’는 복지관이 쑥송편, 식용유 등 식료품 및 생활용품 12종으로 구성해 600개를 직접 제작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재활용의 의미를 담은 ‘주방세제 리필스테이션’과 ‘보름달 무드등·자개거울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체험으로 명절의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명절만 되면 괜히 가족 생각이 나면서 적적했는데, 복지관에서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 임봉춘 관장은 “기나긴 추석 연휴 지역 내 후원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웃과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 여천NCC㈜,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여수공장,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영양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꼭꼭 숨어라, 송편 소 보일라’를 주제로 추석의 유래와 복장, 음식, 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대표 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4년째 이어지는 연차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20개소의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고상희 센터장은 “쌀가루로 반죽한 송편을 아이들이 직접 빚고 맛보며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9일 목요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9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9월 여수아카데미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인 곽재식 작가가 강사로 나서 ‘한국 옛 기록 속 괴물 이야기의 이상한 세계’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곽재식 작가는 2008년부터 한국 괴물 이야기를 수집해 오면서 어린이 구독자에게 알려진 『괴물 과학 수사대』를 집필했으며, TV 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유퀴즈 온 더 블록’,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곽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 괴물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보다 괴물 이야기가 나오게 된 시대적 배경과 사회 현상,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각을 다룬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는 별도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평생교육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여수시는 ‘2024년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V 전남대회’에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재학 중인 장우석 군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세바시 V 전남대회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활동 경험을 청중들에게 5분 이내로 전달하는 사례발표 대회로,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개인 3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3명, 단체 4팀 등 1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장우석 군은 여수시자원봉사센터 대표로 참가해 ‘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 봉사활동’을 주제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현장에서 본 진솔한 이야기를 토대로 발표해 심사위원 5명과 청중 평가단 50여 명의 큰 호응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장우석 군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자원봉사는 한 사람의 작은 활동이지만,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며 “오늘 대회에서 보고 들은 봉사자들의 경험을 참고해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에너지정책의 방향과 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전략 수립에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에너지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최정기 부시장 주재로 ▲여수시 에너지정책의 방향과 목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대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 ▲에너지 이용 시민참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향후 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내년 1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시책을 수립하고, 시민참여 방안을 계획에 담아 실현 가능성과 유발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에너지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에너지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시민과 산단 기업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여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 여자만의 아름다운 풍광이 함께하는 ‘제15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무사 안녕과 풍어를 비는 ‘당산제·풍어제’를 시작으로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망둥어 낚시’, ‘맨손고기잡이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가족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에 열리는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 가족사랑 걷기’와 ‘보물찾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노을 사생대회’와 ‘노을 댄스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노을가요제’, ‘노을 갯벌 페이스페인팅’, ‘스티커 타투’, ‘캘리그라피’, ‘플로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행사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축제장은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의 일환으로 행사장 내 음식·음료는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사용 후 수거 지점에 반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