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가 오는 20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4년 창원아카데미 2차 강연을 개최한다. 창원아카데미는 분야별 최상위 유명강사의 품격 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의 지적 감성을 자극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창원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작가 김영하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그것을 통해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 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영하는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다수의 작품으로 제9회 김유정 문학상, 제26회 오영수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방송출연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유익한 강연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아카데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밀양을 상징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2024년 밀양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대상은 밀양의 역사·문화, 독립 정신, 자연·생태, 캐릭터, 기타 등을 주제로 지역 특성과 상징성을 살린 공산품, 공예품 등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응모 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유사 제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 보관·운반이 어려운 작품은 응모가 제한된다. 접수 기간 내에 밀양시청 관광진흥과에 신청서와 완제품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대리인이 제출하는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상징성, 시장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18일에 수상작 10점을 선정해 △대상 1명(팀) 300만원 △금상 1명(팀) 200만원 △은상 2명(팀) 각 150만원 △동상 2명(팀) 각 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10개 작품(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2, 입선 4) 중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2024년 누구나가게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누구나가게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주관으로 원도심 내 빈 점포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오는 27일까지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하며, 1차 선정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후 심사를 거쳐 최종 5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사업 구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로 요식업 등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업종이다. 최종 창업 선정자에게는 점포당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과 창업 심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독특한 아이디어와 열정 가득한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원도심 상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교동 손대식, 손병순 고가에서‘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한가위 맞이 한복 입고 유유자적-한복 체험, 한복 전시’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문화나눔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지역 국가 유산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전통 가옥을 적극 활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된 규방공예 및 전통, 퓨전한복 관람과 직접 한복을 입고 교동 돌담길을 거닐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하루 20명에 한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한복은 1인 2시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전문 사진작가의 인생샷 촬영은 1컷 5,000원에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행사·공연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전통과 문화가 깃든 고택에서 우리 고유의 한복을 입고 한가위를 풍성하게 즐겨주시기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매년 관내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을 실시하고 있는 완주군이 올해는 딸기묘의 정식을 늦출 것을 당부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딸기 꽃눈분화가 촉진되려면 10~25℃ 기온이 일정 기간 지속돼야 하는데, 올해 여름은 무덥고, 열대야도 역대 최고 수준이라 딸기 꽃눈분화가 지연되고 있다. 군은 꽃눈분화 지연이 정식 지연으로 이어지고, 첫 딸기 수확시기도 늦어짐에 따라 농가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관내 9월 10일경 딸기 꽃눈분화율은 2020~2022년엔 25~30% 정도였으나, 무더웠던 2023년에는 10%에 불과했고, 평년 대비 8월 평균온도가 2.9℃가 높은 올해 꽃눈분화율은 5%에 그치고 있다. 딸기 꽃눈분화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육묘장 온도강하가 가장 시급하다. 육묘장에 포그나 미스트를 분사하거나, 육묘장 바닥에 살수처리, 태양광의 열을 막는 차열재 활용이 필요하다. 또한 식물체내 탄소와 질소 비율 조정을 위해서는 질소 공급을 줄이고 인산과 칼륨 공급량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유평기 기술보급과장은 “육묘장 환경관리에 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35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다시 한번 실업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청 육상팀은 지난 10~12일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발굴의 실력을 발휘하며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대회 첫날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 보유자 신유진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최초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 최초 결선 진출자인 김태희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해 국내 최고 선수임을 보여줬다. 같은 날 남자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와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은 세단뛰기 국가대표 유규민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익산시청 육상팀은 다음달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입상 전망을 밝혔다.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은 "이번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됐다"며 "다음달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1~12일 이틀간 2024년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조직‧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회계‧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본직무교육과 병행하여 선배공무원들의 특강을 실시하여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스트레스 없는 공직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며 긴장감을 풀고 친밀감을 높였다. 12일에는 ‘논산 바로알기 탐방’을 통해 논산의 주요 명소인 탑정호, 돈암서원,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선샤인랜드 등을 방문해 논산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관해 눈으로 확인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제 업무에 임하기 전에 많이 떨리고, 걱정이 됐는데 선배공무원들과 이야기를 하며 긴장감을 풀 수 있었다”, 공직 생활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을 많이 해소하고, 논산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매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규공무원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 등 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멋진 시구를 선보인 후 야구경기 해설자로도 나섰다. 백 시장은 유니폼에 새겨진 등 번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 중심지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논산이 될 원년이 될 것”이라며 “논산에 펼쳐질 새로운 미래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오는 10월 논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들로 가득한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이 예정되어 있다. 많은 야구팬분들께서 찾아 와 논산의 맛을 느끼고, 즐기고 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경기장 밖에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논산시농산물브랜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소방서는 13일 오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성범 국회의원이 거창소방서 본서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의원은 이병근 서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특별경계근무와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평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출동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현장 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명절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서장은 “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신 신성범 의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추석 명절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 맞아 활기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평화시장을 방문해‘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기획과 직원들은 평화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적극 소통했으며,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과 정(情)을 몸소 느끼며 추석 제사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많은 주민께서 정(情)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제사용품과 농산물품을 구매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 평화시장은 1978년 개설된 상가 건물형의 시장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 코트, 청년몰‘포도락’,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을 구비하고 있으며 식재료, 생필품, 의류, 잡화 등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