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인천과 부천의 지역서점들과 함께 환경·생태를 주제로 ‘월간굴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4 지역서점 상생협력 프로그램 - 가치서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 서점은 ▲그루터기책방 ▲책방시점 ▲책방모도 ▲시와예술 ▲책방 리브레리 ▲그림책방 마쉬 ▲나비날다 책방 ▲열다책방 ▲모알보알 ▲서점안착 등 총 10곳이다. 이들은 행사 기간 동안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서점주 프로그램 1회 이상, 2024 굴포천천히 축제 내 홍보부스 및 초록서가를 각각 1회씩 운영한다. 월간굴포에 참여하는 서점을 4곳 이상 방문하면, 오는 10월 12일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4 굴포천천히 그린라이프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굴포천천히 캐릭터인 굴꽁이 열쇠고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점과 함께 인천과 부천 지역 주민들에게 굴포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주민들이 환경을 생각해볼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소방서는 11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초기 진압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 발생 시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축된 단독 연립 다세대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날 캠페인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향을 찾는 가족들이 명절을 맞아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소화기와 같은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소방 10명, 경찰 5명, 장흥군청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했다. 장흥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해 고향에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9월 11일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소년 출입·교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흥군 관계자는“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흥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요소들을 사전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청소년 탈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 단속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및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수시로 운영 중에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경찰청은 9. 12.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기관인 ‘대전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1366 대전센터’를 방문해 수사팀, 상담사 및 의료지원팀 등과 환담을 나누며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황 청장은 최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24시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양 기관의 노고에 감사하며, 경찰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전해바라기센터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대전경찰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믿음직한 대전경찰과 함께 여성, 아동, 장애인 등의 피해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366대전센터는 “여성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가 더욱 견고하게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피해자 업무에 적극 관심을 갖아 달라”고 덧붙였다. 황창선 청장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찰과 피해자 보호기관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여성과 아동 등 피해자 중심의 세심한 치안정책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국가유산청의 『2025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진주성 에피소드Ⅱ 법고창신(法鼓昌新) 진주성도(晉州城圖)’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다시 한번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앞서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 처음 선정되면서 지난 8월 2일부터 25일까지“온새미로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여름밤 진주성을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장식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지난 8월의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2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화려한 빛과 영상으로 꾸며진 진주성 행사장 사진과 생생한 후기들이 빠르게 퍼져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진주시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디며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내년에는 올해 주제인‘온새미로’의 가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3일 ‘제3회 계양 빛 축제’의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3일 점등식은 동양노인문화센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점등 행사,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제3회를 맞은 ‘계양 빛 축제’는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계양구가 3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제는 2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소풍’을 메인 테마로 선정해 우주탐험, 바다숲, 빛의 바다, 빛담길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독특한 조형물과 포토존, 경관조명 등을 조성해 관광객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의 대표 계절 축제로서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장 인근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 호응을 반영해 제1회 개최 당시에는 당초 계획한 행사 기간을 2개월 연장해 운영했으며, 제2회에는 축제 구간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는 등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거리 운행에 의한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대부분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많이 발생한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 등 각종 오일과 차량 내 가연물로 인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2021년 3665, 2022년 3831, 2023년 3902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사상자 등 인명피해는 연평균 17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용 소화기는 현행법상 7인승 이상인 자동차에 의무 설치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오는 12월 1일부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5인 이상의 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에 의무적으로 비치돼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차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초기화재 시 소화기 한 개는 소방차 한 대의 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 옥련2동, 동춘2동 등 각 동 행정복지센터들이 지역에서 활동중인 통장자율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통장자율회원 25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 제도 관련 이론과 사례를 통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소관 동영상 교재를 활용해 통장의 역할과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로서 신고 의무에 관한 제도, 긴급지원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도 지난 4일 통장자율회를 대상으로 전시 상황 주민 계도, 전략자원 동원 등 민방위 대장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안보의식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일에도 동춘3동 행정복지센터가 동 행정복지센터 강의실에서 통장자율회 28명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는 ▲폭력의 개념 및 특성 ▲폭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등에 대해 실제 피해사례를 다루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2023년 이후 위촉된 80여 명의 신규 통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과 12일에 2024년 신규통장 현장견학을 2회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G타워, 인천시립박물관, 삼호현을 방문해 인천과 연수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과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신규통장들과 구청장의 민선8기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는 신규위촉 통장 현장견학 외에도 ▲통장 소양 교육, ▲우수통장 문화체험, ▲통장 한마음 직무연수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지 중 인천시립박물관은 1946년 4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1990년 연수구 옥련동으로 이전해 34년째 중흥기와 정착기를 보낸 지역의 핵심 문화시설이다. 하지만 인천시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계획으로 박물관 부지와 건물이 매각될 예정이라 신규통장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연수구 역사와 함께 해 온 인천시립박물관 매각계획에 반대운동에 동참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천시립박물관 매각은 지역 사회와 공공성을 염두에 두고 깊이 있는 활용방안 논의가 필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3월 8일부터 선보인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의 운영 일정을 9월 13일부터 조정․변경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 공연은 당초 주 4일(수, 금, 일) 1회, 토요일 2회 운영했으나, 주 7일 상시 공연으로 변경하고, 공연 횟수는 평일은 1회, 토요일은 2회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부터는 일몰시간에 비례해 8시 공연을 7시 공연으로 재조정하고, 10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음악분수 공연을 11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특정 요일만 공연함에 따라 관람에 고충을 토로한 관람객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 조성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음악분수 쇼 감상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인 개미산 전망대에서도 관람이 가능하고, 주민들의 입소문과 SNS를 통해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군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다채로운 분수 쇼와 꽃길, 야간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