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창군은 원예 특작 분야 사업을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추가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올해 원예 특작 분야에 34개 사업, 총예산 578백만 원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추가신청 대상 사업은 ▲당귀 명품화 토양개량제 지원 ▲대파 명품화 관리기 지원 ▲고품질 인삼 생산시설 지원(인삼 지주목) ▲인삼 해가림 시설 지원(목재·차광자재, 볏짚꺼치)으로 총 4개 사업이다. 관내 해당 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관외 거주자,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지방세 체납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평창군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초에 사업 신청을 못한 농업인들은 자격조건을 갖춰 기한 내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수십 년간 방치되어 지역의 흉물로 남아있던 (구)묵호검역소를 리모델링하여 재탄생한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갤러리바란에서 첫 특별전 ‘나의 히어로’ 에 이어 두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튀어나와요! 그림책 숲’이라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전시로 망상해뜰책뜰 누리봉사단에서 버려진 그림책들을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환경 보호와 자원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는 중요한 매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버려지기 쉽다. 망상해뜰책뜰 누리봉사단은 이러한 그림책들을 업사이클링하여 아름다운 팝업북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작품을 제작했고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선보이게 되었다. 전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발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갤러리 바란 (발한로 211-5)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원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23년 혁신형) 참여 사업장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23년 혁신형)은 참여 사업장에 17개월 동안 월 최대 180만원(인건비의 90%, 자부담 10%) 지원하고 참여 청년은 월 최대 10만원의 교통비를 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 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장으로, 시는 지원한 사업장 중 6개 사업장을 선발하여 이 중 3명의 청년이 직접 근무할 곳을 선택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오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동해시청 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장 모집이 완료되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청년 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여 제공하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평생학습 추진체계·사업운영·사업성과 등 3개 영역 20가지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평가로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배움-나눔 선순환 구조의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재지정 되었다. 이번 재지정 평가를 발판으로 ‘더: 누리고 다〔多〕행복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 동해시’를 비전으로 고품격 시민역량 강화와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12년 최초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었고 2021년에 재지정 되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재지정을 평생교육 발전에 원동력으로 삼아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교육, 시민의 평생학습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봉정연꽃마을 농촌체험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봉정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후 체험관의 부재로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판넬건물)에서 체험을 진행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농촌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신규 농촌체험관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봉정마을 연당일원(단봉동 824-1번지 일원)에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 266.95㎡ 규모에 체험실, 주방, 사무실, 저온저장창고 등 시설을 갖춘 농촌체험관 조성에 나선다. 지난 4월 건축설계를 준공했고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지난 7월 초 착공했다. 올 연내 준공할 계획이며 추후 지붕 구조물도 추가할 예정이다. 농촌체험관이 신축되면 봉정마을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체험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연꽃축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상시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여 농가 소득 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촌체험관 건립 사업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박 3일간 청소년 환경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지구온난화와 자원소비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선도리 갯벌에서 해양 생물 관찰을 통해 갯벌 생태계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국립생태원에서 세계 5대 기후관을 탐방하며 생태계의 다양성과 기후 변화의 영향을 이해했다.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환경송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갯벌 탐험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노래 가사를 작성하고 주어진 곡에 붙여 조별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환경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전달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공동체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협력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실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익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영월군과 우호협정 도시인 일본 히가시카와정과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나선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영월군 관내 청소년 15명과 청소년기자단 4명은 7월 사전모임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예절에 대해 조사하고 영월을 알릴 방법을 모색하고 준비했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8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히가시카와에서의 공식활동(정장과의 만남 및 국제교류센터 방문, 일본 청소년들과의 교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영월 홍보활동을 펼친다. 김도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교류로 두 도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더욱 활발한 청소년교류를 위한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도 국제적 감각을 접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능력과 자질이 향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5일 북면을 시작으로 읍·면으로 찾아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진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시대적 변화 속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필요성 및 주민주도의 마을복지 실현을 위한 방향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안태섭 공동위원장은 “읍면 협의체 위원들을 주축으로 지역주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이 여름철 수상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감시 사각지대 해소와 인명구조를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3개소의 위험관리지역과 49개소의 관리지역 등 총 52개소에 유급 안전요원 64명을 지난 6월 1일부터 배치하여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특히, 성수기인 8월 18일까지는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 운영하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드론 4대를 위험지역에 투입하여 감시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유사시 구명환을 투척하는 등 인명 구조에도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영월군은 이를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 드론 구입비를 확보하고 해병대영월군전우회와 영월수난전문의용소방대에 드론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교육을 통해 드론운영을 사전에 준비해 왔다. 또한 재난업무담당 공무원 3명도 자격증을 취득하여 재난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안진서 안전교통과장은 새롭게 시도된 드론을 활용한 물놀이 위험 감시 및 인명구조 활동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구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한국BBS중앙연맹에서 수탁 운영하는 정선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민규)에서 8월 1일 부터 8월 4일 3박 4일간 자기주도캠프 우리들의 아름다운 여행기 ‘우.아.행’ 제주도 체험·탐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자기주도캠프 ‘우.아.행’은 청소년들이 기획 회의 단계부터 참여하여 일정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총 15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며 사전 회의, 기획 회의, 프로그램 실시, 미션활동, 평가 회의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실시에 앞서 참가자들은 총 4회의 기획 회의를 진행하며 조별 회의를 거쳐 문화, 역사, 예술,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의 방문지를 선정하고 체험·탐사 활동을 계획하고 수립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간 프로그램 지역인 제주도 내에서 제주4.3평화기념관, 제주항일기념관, 9.81파크, 아쿠아플라넷 제주 등을 방문해 조별 활동을 진행하며 또래 집단 간 관계 개선,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능력 및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 수행 활동을 진행했다. 신민규 관장은 “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