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활동으로 계양 CGV에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영화 관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화관 입장 시 간식을 함께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로 두 배의 즐거움을 드렸다.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문화활동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고,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병호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문화활동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앞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데 활력소가 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동물 공공예절과 동물에 대한 지식·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오는 10월 13일과 10월 20일, 가을맞이 반려동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교실은 당일 오후 3시에 계양구 반려견 쉼터(계양구 봉오대로 855 일원)에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10월 13일 ‘행동으로 알아보는 반려견 쉼터’, ▲10월 20일 ‘반려동물 행복한 노후 준비’ 주제로,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 동물 병원장들이 생생하고 실제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1시간으로 40분 강의, 20분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2019년 5월 인천 최초로 시작한 반려동물 교실은,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양구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평농협은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백미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백미(10kg) 총 4,20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부평농협 최영민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다. 추석에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과 식사를 잘 챙겨 드셨으면 하는 바람에 백미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이번 백미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풍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8회에 걸쳐 드론스토리 및 고현보조운동장에서 학교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드론자격증반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2009년 부터 2013년생)들이 4차산업 분야 중 하나인 드론(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을 접하면서 숨은 재능을 발굴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전원은 무인동력 비행장치 조종자면허 4종을 취득했다. 참석한 청소년은“평소 접하기 힘든 대형 드론(25kg초과, 1종에 해당)을 날려보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나중에 진로를 설정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관내 우수한 청년 인재양성의 요람인 거제대학교 HiVE 센터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우수한 자원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정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가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2일 하반기 명사초청 강연‘거제시민자치대학’첫 번째 강연으로 서경덕 교수를 초청했다.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강연에서 서경덕 교수는 한국을 세계에 홍보하는 것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활동과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서경덕 교수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자리를 채워준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는 강연을 펼쳤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에 대한 강연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초청에 응해 주신 서경덕 교수에게 감사드리며, 거제시민으로서 거제시의 역사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출근길 청렴 실천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펼치며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군청 로비에서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신안군청 청렴동아리 ‘청렴 하마’ 직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으며 한가위 덕담을 나누었고, ‘추석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한 신안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행운과자(포춘쿠키) 이벤트도 있어, 청렴 문구가 담긴 과자 중 ‘신안군은 지금 청렴 충전 중! 당신의 청렴도 충전하세요!’라는 문구를 뽑은 직원에게는 청렴 상품(보조배터리)을 증정했다. 당첨된 한 직원은 “청렴 충전과 보조배터리를 연결 지은 발상이 재미있었다. 나도 청렴 100% 완전 충전된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 군의 청렴은 다양한 방법으로 충전 중이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며 100% 청렴 충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풍성한 한가위 기쁨이 가정에 가득하길 바란다.”라는 명절 인사도 잊지 않았다. 신안군은 부패 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 시설은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9월 14 부터 18일) 정상운영된다고 밝혔다. 특히, 진도타워, 진도휴게소 등은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고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과 명량어린이놀이터, 회동 신비의 바닷길체험관, 귀성 아리랑마을체험관은 연휴기간 동안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 진도타워 전망대는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명량대첩의 생생한 역사의 현장 울돌목에서 회오리치는 조류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코스이며, 일몰 후에는 녹진관광지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 풍성한 보름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명량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명량해상케이블카는 추석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또한,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독(Dog)스포츠 어울마당’을 추석 당일을 제외한 14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1:00에 운영한다. 진도군은 명량대첩축제(10월 18 부터 20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녹진관광지의 안전관리 및 관람석 등을 보수하고,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리랑마을 관광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은 12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와 관련 공무원은 시루떡, 송편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하는 등 추석을 맞이해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했다. 진도군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여 배추, 소고기 등 20개의 농축수산물 중점관리 품목을 관리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도군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폭염 및 호우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위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지난 12일, 강진군 부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업, 축산, 해양, 환경 등 관계부서가 참석해, 추석 연휴 기간 기상 전망 보고 및 부서별 대응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병철 부군수는 폭염주의보 발령 지속에 따라 농작업 중단 계도 및 안전확인 등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공사장, 야외작업장, 외국인작업장 등 폭염 취약 사업장에 대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변경 및 작업중지 권고 등 지도 활동을 적극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강진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기상, 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고 주요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위험기상 예보 시 매뉴얼, 관련 조례에 따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난방송·문자,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하여 위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각 부서별로 수립한 안전관리대책을 재차 점검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군민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장, 팀장 등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역량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조성곤 순천제일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교수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의무 이행사항, 중대재해 사고 사례 및 도급·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산업현장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함께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적 의무 사항을 중심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알리고, 사고 발생 시 취할 수 있는 대처방안 제시를 통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재이 안전재난교통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이 아닌 예방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다”며 “중대 재해 담당자들이 안전보건 의무 사항의 철저한 이행으로 재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소속 근로자와 군민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