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2일 고령성가의집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복지시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했다. 고령군은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은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만큼 이번 방문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또한 어려움 속에도 어르신들을 위하여 헌신해주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면밀히 살피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고령군은 매년 설ㆍ추석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 신청하여 ‘2025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2025년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 중 유일하게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은 가야고분군 중 최대규모로 150여년 동안 가지능선을 따라 700여 기에 이르는 고분이 축조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유례없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또한 역사기록이 부족한 대가야사 복원에 있어 실존적 연구자료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미디어아트’는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의 이야기를 새롭게 스토리텔링하고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하여 고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숨겨져 있던 신비로운 나라 대가야의 이야기와 정신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5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미디어아트’는 2025년 9월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9월 12일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원아 336명을 대상으로 “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 대소동”이라는 주제로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을 실시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소아기의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되어 전 생애에 걸쳐 지속되고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이에, 어릴 때부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자가 관리 능력을 키우고자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게 됐다. 인형극 “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대소동”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9월 13일에는 고령초등학교, 다산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도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9월 12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1명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을 대상으로 덕곡면 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이 화재·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예방 수칙 △화재시 대피 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과 이웃들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에 유의하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10일간 '2024년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운영한다. '2024년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걷기 앱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을 통해 성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매일 하루 5,000보 이상을 걷는 도전과제가 부여된다. 어르신들이 익숙하고 걷기에 안전한 길 어디에서나 참여 가능하며 도전과제를 성공하고 인증하면 소정의 성공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걷기대회를 아쉬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성밖숲 일원에서 오프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로 치매도 예방하고 도전과제 성공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는 신나는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9월 12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성주경찰서·성주교육지원청·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한반 업소 등에 대한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 가족지원과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주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발판으로 모든 공직자·기관·단체가 일자별로 나누어 장보기를 실시했으며, 성주군에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 캠페인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성주군 의회에서도 참석하여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우리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성주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상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10월 5일에는 전통시장 마케팅 일환으로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니 군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군 또한 군민들의 가까이에서 서로 소통하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위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성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지난 9월 11일 성주군의'성주황금꿀참외떡'제품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주관하는‘2024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올해 최고 쌀 가공품 10대 제품’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0대 제품으로 선정된 '성주황금꿀참외떡'은 성주산 참외동결건조분말이 1.8% 함유된 쌀떡류 제품으로 삼성웰스토리몰, 스마트스토어, 11번가 등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성주황금꿀참외떡'의 주원료인 참외동결건조분말은 농업기술센터 가공창업약정 농가인 욱순농장(대표 남준영)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가공용 참외 2.3톤을 사용하여 분말 45.3kg를 생산했다. 현재 성주군은 대가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성주읍 대흥리의 농산물 융복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개소 모두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영업등록하여 농산물가공생산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특화작목의 반가공 소재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품평회에 참여한 남준영 대표는“10대 쌀 가공품으로 '성주황금꿀참외떡'이 선정되어 너무 기쁘며,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022년 10월 대구 군부대를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호국도시 영천은 약 2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유치전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국방부, 대구시에서 야외종합훈련장(공용화기 사격장)을 추가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천은 꿋꿋하게 대구 군부대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 9월 3일, 국방부, 육군본부 관계자가 영천시 훈련장 후보지를 방문했을 때, 주민들이 박수를 보내며 반갑게 맞이하기도 했다. 시민들, 종교계 등 모두가 대구 군부대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영천시, 현재까지 군부대 유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분위기와 향후 일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대구 군부대 이전? 대구 군부대 이전 대상 부대는 제2작전사령부, 50보병사단, 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 및 1미사일여단이며, 영천시 후보지는 임고 매호리 일원이다. 인근에는 민군상생복합타운이 조성되며, 위치는 망정우로지공원 남측일원이다. 최근 국방부, 대구시에서 야외종합훈련장(공용화기 사격장) 조성 부지를 요구해, 영천시는 화산유격장(국방부 소유부지) 일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 고석정 관광정보센터와 철원 고석정 꽃밭 일원에서 ‘2024 세종대왕 철원 강무행차’를 개최한다. 오후 3시, 고석정 관광정보센터에서 출정식과 함께 시작되는 강무 행렬은 고석정 꽃밭 잔디광장에 위치한 특설무대까지 이어지며, 전통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통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렬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들에게는 조선시대 복장을 대여해 주어 실제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철원에서 활동하는 단체 또는 철원에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2024 세종대왕 철원 강무행차’를 통해 세종대왕의 역사적 발자취를 재현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2024 세종대왕 철원 강무행차’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태종과 세종대왕의 강무행차를 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