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 부천, 강원 횡성, 충북 영동, 전남 고흥에 총 570호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9.15.~11.30.)를 실시하고, 현장조사․제안발표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통해 지자체가 제안한 2곳(영동, 고흥)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제안한 2곳(부천, 횡성)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상반기에 선정한 2,452호(12곳)를 포함하여 총 3,022호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지방재정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을 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선정된 전주․의령․경남 고성 등 3곳은 ’24년 착공할 예정이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종사자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으로 ’22년까지 3.4만호를 승인했고 2.6만호가 준공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 레트로카페썬 최선희 대표 인터뷰 Q 레트로카페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오산역 앞 아름다로(구 문화의거리)에서 2011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만 12년간 운영 중인 레트로카페썬 대표 최선희(썬양)입니다. 저희 카페는 저의 일본에서의 경험과 90년대에 추억이 돋는 레트로한 느낌을 겸비한 카페입니다. 90년대에 유행하던 파르페와 대용량 얼음빙수가 저희 카페의 특색 있는 메뉴입니다. 매장에는 다양한 옛날 과자와 문구류, 일본 간식들,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소품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저는 소통과 문화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카페에 대한 꿈이 있었고 그 꿈이 현실이 된 곳이 바로 레트로카페썬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타코야키 만들기 체험이며, 이 체험을 통해 연인, 친구, 가족분들끼리 삼삼오오 특별한 데이트를 하러 전국 각지에서 이곳을 찾아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입소문을 통하여 점점 방문해 주시는 분의 수가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Q 레트로카페썬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일본 회사에서 자동차 설계자로 10년간 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 휘게세라믹스튜디오 정다은 대표 인터뷰 Q 휘게세라믹스튜디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도자기를 처음 접했던 시기는 초등학생 때, 방과 후 수업을 통하여 배우게 됐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했던 저는 도자기를 접하게 된 후 재미와 흥미가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방과 후 수업으로만 도자기를 접해오면서 취미로만 했었는데, 경기도 이천의 한국도예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정식적으로 도자기 공예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으로부터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 대학원 도자기유리학과 전공을 마친 후 주기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여럿이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공방을 창업하게 됐습니다. 또한, 저희 공방 휘게는 원데이클래스, 정규 클래스, 키즈 클래스 등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원데이클래스는 당일 체험으로 주로 커플, 가족, 친구들끼리 오셔서 커플 컵, 액자, 접시, 그릇 등을 제작합니다. 정규반의 같은 경우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수업의 방식보다는 본인이 영감을 얻은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개개인 고객에게 맞춰 자유로운 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 크롱마켓 인터뷰 황영민 대표 Q 크롱마켓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원고전문회사 크롱마켓 대표 황영민입니다. 저희 회사는 전체적인 원고의 특징을 다양하게 표현하여 마케팅, 회사소개, 플랫폼 컨텐츠 제작에 알맞게 작성을 대행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저희 회사는 모든 원고를 차별화하여 작성을 대행하여 진행하는 회사이며 업종에 맞는 컨텐츠 제작을 통하여 원고에 대한 방향성과 마케팅 전략을 짜서 의뢰인에게 맞는 업종 컨설팅을 함께 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에 대한 소개와 대표님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글로 녹여서 말로 내뱉는 힘의 크기만큼 주어진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여 크롱마켓만의 스타일로 각색해 드라마틱한 과정과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드립니다. 이제는 글 쓰는 것, 우리 회사를 표현하는 것,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두려움을 크롱마켓에서 다 떨쳐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혼자서만 알고 계시지 말고 미래의 소비자분들께 나만의 이야기를 드라마틱 하게 표출하여 대표님을 알리고 운영 중인 회사를 직접 소개해 보시길 바랍니다. 크롱마켓은 원고에 대한 부분과 원고의 내용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2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22일)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예상 적설량이 많은 곳은 전북서부 50㎝, 광주‧전남서부 30㎝, 남부서해안 20㎝, 전북동부 10㎝ 이상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설로 인한 인명·재산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출근길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및 제빙작업을 빈틈없이 실시하고, 지자체 요청이 있을 시 군부대 등 관계기관에서는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할 것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에 거주 중인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정부는 대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설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가용 자원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택법」 개정안 및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이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 「주택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주택건설사업 승인 시 건축심의, 도시계획심의, 교통영향평가, 경관심의 등에 대한 통합심의가 의무화되어 인·허가 기간 단축에 따른 사업비 절감 및 신속한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시공사가 바닥두께를 상향*하는 경우 높이 제한을 완화하여 분양가구 수 감소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고 층간소음 저감 노력을 유도한다. 사업 주체가 층간소음 차단 성능검사 결과와 조치결과(소음기준 49데시벨 미달 시)를 해당 주택의 입주예정자에게 의무적으로 통지하도록 하고,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여 입주예정자의 알 권리를 확대한다. ③ 감리자가 감리업무를 소홀히 하여 사업계획 승인권자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 사업계획 승인권자(지자체)는 감리자가 시정명령을 이행할 때까지 감리비 지급을 유예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시정명령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또한, 주택 감리자에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2월 20일 16시에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현안협의체' 제2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 김한숙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이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는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김종구 전라북도의사회 회장, 이승주 충청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박형욱 대한의학회 법제이사, 서정성 의사협회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그동안 적정 보상방안, 환자와 의료인의 의료사고 부담 완화 방안, 전공의 근무여건 개선 등의 인력시스템 혁신방안 등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대해 지속 논의해 왔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상생‧협력에 기반한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지역·필수의료를 살리는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의료기관 종별 역할 명확화 및 기능 정립 지원 ▲지역완결적인 의료이용 지원·관리 ▲대형병원·응급실 등에서의 적정 의료이용 유도 ▲병상 관리 관련 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연근해어업구조개선법 일부개정법률안」, 「국제선박항만보안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2개의 법률안이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연근해어업구조개선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어업이익이 현저히 감소하여 어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직권 감척이 가능하도록 하여 조업실적 부족 등을 이유로 감척 신청이 어려웠던 기존 문제점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어획강도와 관련 없이 경영이 어려운 업종도 직권 감척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선박항만보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항만시설 내 승인을 받지 않은 드론의 비행을 금지하고, 미승인 드론이 접근하는 경우 퇴치·추락·포획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통해 드론 테러와 같은 위협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등대를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해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한 「등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법률안」, △국내 항만기술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육성계획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한 「항만기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법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지난 19일 “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와 해양경찰 과학수사 혁신을 위한 해양과학 수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성균관대 과학 수사학과 대학원생 34명이 참여하여, 장인식 수사국장의 ‘해양범죄수사’ 특강과 함께 ▲ 증거물 분석·보관실, ▲ 중국어선 단속 상황실, ▲ 인천항 선박 관제센터, ▲ 해양경찰 경비함정 견학을 통해 최일선 해양경찰의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성균관대학교 과학 수사학과 대학원생들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해양을 관할하는 해양경찰청 과학수사 업무와 최일선에서의 해양경찰관들의 활약과 노고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장인식 수사국장(치안감)은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하여 “해양경찰청 업무 및 해양과학 수사 분야의 이해를 증진하여 전문지식 교류 및 상호 발전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 ’22년 12월 성균관대학교와 ▲ 과학수사 공동세미나, 학회 참여 및 학업 증진 상호 협력, ▲ 과학수사 기술·정책 등에 대한 자문 및 연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세계 최고의 추모 공간과 국민 문화·치유 공간 등으로 조성해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재창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식 장관은 이날 오전, 보훈정책 관련 기자 브리핑을 갖고 국방부와 국립서울현충원의 이관에 따른 제반 업무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12.15.)함에 따라 서울현충원 재창조 구상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된 구상안은 지난 6월부터 건축ㆍ조경ㆍ도시계획ㆍ생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재창조 자문위원회’의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것으로, 국가보훈부는 앞으로 서울현충원을 ①세계 최고의 추모 공간으로 조성하고 ②국민의 문화·치유(힐링) 공간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③사회기반시설(인프라) 개선으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①세계 최고의 추모 공간 조성을 위해 미국의 ‘링컨 메모리얼 리플렉팅 풀’과 같은 대규모 수경시설을 비롯해 ‘꺼지지 않는 불꽃’, 디지털 미디어 전광판(월) 등을 설치하고, 안장자를 24시간 수호하는 경비체계 등을 도입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