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의 영덕해맞이 공원과 영덕대부정합 등 11개 지질명소가 포함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지정안이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지난 8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 집행이사회의 최종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은 영덕·포항·경주·울진 4개 지자체에 걸친 2693.69㎢ 규모로, 울진 성류굴, 영덕 해맞이공원, 포항 호미 반도 둘레길, 경주양남주상절리 등 영덕 11곳, 포항과 울진 7곳, 경주 4곳을 포함한 29곳의 지질명소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는 이 일대가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로서 지질학적 가치가 크고, 해당 지자체들의 관리 운영구조, 관계기관 간 우수한 협력체계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경상북도와 4개 자치단체의 협력으로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눈앞에 와있다며, 세계지질공원이 지정된다면 우리지역의 생태관광자원이 크게 늘게 되고, 관광객의 접근성 등을 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931년부터 서울과 장항을 연결했던 장항선의 마지막 종착역이었던 장항역이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적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폐선이 된 (구)장항화물선(구 장항역)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공모에 선정돼 문화적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군은 본 사업이 완료되기에 앞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장항초등학교, 장항중앙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예술과 감각놀이 등 다양한 창의교육을 진행한다. 창의교육 프로그램은 움직임, 시각, 맛, 언어 등 신체감각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체험으로 10월 둘째 주부터는 누구나 참여가능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7시30분에 춘장대해수욕장운영협의회와 협업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야외 영화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색테마로 300인치 대형 에어스크린과 야외 상영용 스피커를 사용해 야외에서도 생생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진현 협의회회장은 “올해 처음 시도한 해변 문화서비스이지만 많은 방문객이 찾아 주셨다. 남은 상영회도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셔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한다” 김세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요로운 문화향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상영회는 지난 8월에 2회를 상영하며 3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교류와 친목을 위한‘와유! 즐겨유! 행복해유!’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시상 및 내빈 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되며 2부는 청년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각종 레크레이션(빙고, 셀카 릴레이, 음악퀴즈 등)이 진행된다. 현민우 위원장은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힘을 합쳐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모처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서천지부(지부장 정인숙),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서천지회은 각각 제2회 서천군 실버 가요제, 제1회 서천 가족 가요제를 개최한다. 우선 고령화 시대 노년층의 여가활동 증진과 효능감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실버 가요제는 65세 이상 서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가족 가요제는 지역소멸 대응과 가족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구성원 2명 이상이 공동으로 참가해야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초대가수 공연과 풍성한 시상금·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뿐 아니라 응원하러 온 가족들과 일반 관객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실버가요제 접수는 오는 10월 9일까지고 예선은 10월 10일 오후 2시 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19일 오후 2시 문예의전당에서 열린다. 가족 가요제 접수는 오는 10월 2일까지이며 예선은 10월 5일(토) 오후 1시, 본선은 10월 26일(토) 오후 2시이며 문예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주요 시설물의 점검을 통해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광폭행보을 펼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1일 한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서천(임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했고 오는 14일 비인전통시장, 15일 판교전통시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민생경제와 밀접한 제수용품과 식료품 등의 물가를 직접 살펴보는 동시에 시장의 안전과 편의시설까지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조치사항을 제안하는 등 군민들의 현장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김기웅 군수는 “경기침체 여파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추석을 계기로 다시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명절 준비는 꼭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항전통시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통영시의 도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한 ‘통영시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통영시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는 통영시청에서 보유한 도시정보를 비롯해 유관기관에서 공개 중인 데이터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교통 ▲편의시설 ▲안전 ▲관광 ▲보건 5개 분야의 22종 정보를 GIS를 기반으로 제공하며, ‘우리 동네 검색’으로 각 읍면동의 도시정보를 세밀하게 볼 수도 있다.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는 현재 버스 도착 정보, 주유소 유가 정보 등 교통정보와 편의점, 공중화장실, 야간‧공휴일 약국 및 병원 등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도시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통영 인구 변화를 알기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인구상황판을 개발할 계획이다. 통영시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바로가기’ 또는 웹주소로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다양한 도시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안전, 편의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시민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청년센터에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2024 통영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영 청년을 잇다!’라는 주제로 To young 지기 위촉식을 시작으로 김진택 교수 토크콘서트 및 전 세대와 소통하는 인디밴드 3팀의 공연, 청년이 원하는 사항에 대한 청년정책존 및 이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통영고용복지센터, 통영시청 건강증진과도 부스운영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행사를 빛내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라디오DJ공연 △To Young지기 위촉식 △김진택 교수 토크콘서트 △밴드 공연(3팀) △인생네컷 △‘1845’를 맞춰라 △스탬프 투어 체험부스 △통영청년정책협의체 홍보부스 △청년정책존 △동아리활동 부스 등이다. 이 밖에도 올해는 행사 내 스탬프 투어 미션을 완료한 모든 분들에게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청년정책존 내 정책투표를 통해 통영 청년들의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내년도 통영시청년센터 프로그램 기획을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의 국가유산을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가유산 향유 및 야간 콘텐츠 육성을 위한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이다. 통영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도비 10.4억 원을 포함한 18억 원의 사업비로 통영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미디어아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어아트는 통제영으로 가는 길에서부터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빛 오브제가 펼쳐지며 각 관아 시설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아 통제영 300년 기억을 따라 가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이 통제영 구석구석을 다니며 거대한 역사책을 체험하며 읽는 새로운 문화유산 관람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보인 세병관에는 스카이 홀로그램을 통해 하늘에서 은하수가 세병관으로 내려오는 장면을 연출해 통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스파머 드론방제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쌀 4kg 50포를 기탁했다. 박근호 유스파머 드론방제단장은 “영귀미면 드론 방제 수익금의 일부로 다시 해당 면에서 재배된 홍천 햅쌀을 구매하였고, 이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뜻깊은 의미가 담긴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각 읍·면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