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7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강당에서 ‘2024 대덕구청장기 장애인 K-POP 댄스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삼동장학회, KB국민은행 신탄진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특수학교 및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성인 13개 팀이 참여하며, 댄스 동호회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다양한 K-POP 곡에 맞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시상은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그리고 참가상 7팀에 수여되며, 삼동장학회에서 후원하는 총 2,300,000원의 장학금도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들에게 스스로를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오는 30일까지 ‘스마트한 건강 한 걸음! 도전 걷기 왕’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개관한 대덕구 북부주민건강센터는 10월 말 기준 약 1475명이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이용하는 등 가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행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속적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도전 걷기 왕’은 대덕구 북부주민건강센터 ‘스마트 헬스케어 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모바일 바이오그램 앱(APP)의 보행 수 순위를 활용해 11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걸은 3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북부주민건강센터 스마트 헬스 케어 모바일 앱(바이오그램)에 가입 후 참여가 가능하다. 북부주민건강센터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순위를 확인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이 걷기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걷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월 31일 대규모 점포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제30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무안군 주최로 무안소방서, 무안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점포주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고 롯데아울렛, 롯데마트를 대상으로 시설안전에 대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화재 등 안전에 대한 부주의로 사망사고를 비롯하여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군민들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현경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무안군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경남)와 무안군노인복지사회적협동조합(회장 기종복)이 주관해서 개최한 ‘제1회 무안군 재가장기요양기관 직원 체육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과 자긍심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산 군수는 “일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심을 담아 내 부모님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들이 백세시대를 만드는 주인공이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개선 및 양질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관내 55개소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여,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든든한 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가 주관한 10월의 마지막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은‘여섯번째 무지개콘서트’가 지난 31일 덕곡천 특설무대에서 인근 도로까지 메우는 구름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공연팀과 지역인의 무대로 식전공연, 우정출연, 특별 공연이 펼쳐졌으며 뮤지컬배우 박해미 초청공연 등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선사하며 유치부 어린이부터 노년, 인종과 장애 여부를 초월하는 군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의 장으로 치러졌다. 공연은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방효정의 사회로 식전공연 ‘얼~쑤! 풍물단’의 신나는 무대와 ‘다문화가족자조모임’의 필리핀, 베트남 전통춤 무대로 나라별 전통 춤이 소개되었으며 영덕야성초등학교 2학년 김윤성군과 최서연 양의 깜찍한 개회 선언으로 관객들에게 기쁨을 주며 막이 올랐다. 본 공연에는 지역의 평균 73세의 남녀로 구성된 ‘골든에이지 합창단’의 ‘그시절 그노래’ 등 합창에 이어 한 가족으로 구성된 ‘정재윤, 이서은, 이윤찬’의 W.A Mozart –Eine Kleine Nachtmusi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 재무과 직원 14명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31일 병곡면에 있는 한 고추농가를 찾아 고추대 뽑기와 폐비닐 제거 등의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기계화가 안 되는 농작물의 경우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지방의 고령화와 노동가능인구의 감소로 힘든 부분이 많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정기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FTA로 인한 시장 개방에 대응해 고품질 과일을 안전하게 생산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해 과수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을 11월 20까지 신청받는다. 사업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복숭아, 배 과원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대구경북능금농협 영덕경제사업장과 영덕농협 우곡간이지점·지품지점, 북영덕농협 창수지점에서 가능하다. 사업내용으로는 품종갱신, 관정,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방풍망시설 등이 있으며 올해는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의 재해예방시설을 추가하여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농업재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해예방시설은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2012년 3월 15일 이후에 조성된 과원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홍보를 통해 지원받는 농가를 확대하고, 과실생산비 절감 및 생산기반 구축을 강화하여 과수 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봉사단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지난 1일 영덕군보건소를 찾아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엔 간호사·임상병리사·사회복지사 등 20명의 의료인력이 참가했으며, 순환기내과, 안과, 피부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총 5개 진료과 전문의가 동참했다. 봉사단은 심장초음파, 심전도검사, 눈 검진, 피부질환, 근골격계질환 등의 의료상담을 진행한 후 심장초음파와 심전도검사 기기 등 다양한 의료 장비를 동원해 의료지원 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심장초음파의 경우 평소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거나 검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병원을 찾지 않고 검진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에 종합병원이 없어 의료 복지에 목마름이 있었는데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의 의료봉사가 군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방 도시와 병원이 돈독한 관계와 협력을 이어가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 남정면의 양성리와 장사리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침수 대응 사업비 254억 원을 확보했다. 남정면 양성리는 분지 형태로 집중호우가 오면 하수처리장으로 처리 용량 이상의 하수가 유입돼 침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고, 장사리는 지역 일부가 해안선과 차이가 거의 없는 저지대인 지리적 입지로 인해 잦은 침수가 발생해 왔었다. 이에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중앙부처에 침수 방지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고,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달 30일을 기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영덕군은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2025년부터 총사업비 254억 원(국비 152억, 지방비 102억)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해당 지역에 관로와 빗물펌프장을 설치해 침수 피해에 해소하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남정면 양성리와 장사리는 침수 예방 사업이 절실한 지역이기에 이번 성과가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2025년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 운영을 위해 작가들에게 참여 신청을 받는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작품 전시는 지역 작가 및 일반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 신청은 4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순으로 일정을 조정해 전시할 계획이다. 목포시립도서관은 내년 한 해 동안 지역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작가와 지역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고품격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