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한국안전체험관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학부모 및 청소년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한여름 태백만이 가진 기후 조건과 한국안전체험관의 안전체험 인프라 및 소방 전문 교관으로 이루어진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태백시만의 대표 콘텐츠이다. 특히, 이번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DB손해보험, 소방청, (사)소방가족희망나눔의 공동참여 및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청소년 안전캠프 1기는 전국의 제복공무원(소방, 경찰, 해경)의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2 부터 4기는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DB손해보험과 함께 ‘프로미 119 안전리더캠프’로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안전체험, 소방체험, 챌린지체험을 비롯하여, 생존수영, 수난구조, 실화재체험 등 다른 체험프로그램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4개 분야 9개 특화 프로그램을 2박 3일 일정으로 이수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로 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동 소생활권 활성화사업 실행위원회는 지난 7월 28일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현장에서 장성동 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 운영에는 소생활권 활성화사업 실행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했으며,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룰렛돌리기 등을 통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앞으로 장성동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홍보했다. 장성동에서는 오는 8월 9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금·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탄◇빛 야시장, 8월 16부터 17일까지 광산문화축제인 ‘광공제’ 및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5회 탄탄마을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윤기 위원장은 “장성동 활성화를 위해 홍보부스 운영에 함께 해준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성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신기면 환선계곡 일원에서 2024환선체험휴양마을 맨손송어잡기 체험행사 가 열린다. 환선체험휴양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군역량강화사업 ‘마카모둠’ 소규모 공동체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맨손 송어잡기와 즉석에서 송어회 및 송어구이 맛보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감자부침,옥수수,감자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특산품 판매장도 운영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라며 “이번 주말에는 환선체험 휴양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환선체험휴양마을은 동양최대의 석회암 동굴인 대금굴,환선굴이 위치해 있으며 환선굴에서 흘러나오는 맑고 차가운 1급수에서 구리,산메기,산천어 등 토종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오고싶고 ,머무르고싶고, 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및 도계원덕 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을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평생학습관 69개 강좌 1,168명 ▲도계 평생학습센터 29개 강좌 444명 ▲원덕 평생학습센터 21개 강좌 335명을 포함하여 총 119개 강좌 1,947명이다. 8월 12일 10시 평생학습관 1층 소강당에서 1차 접수에 대해 전산 추첨하고 미달 과목에 한하여 2차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하반기 정규과정은 8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과목별 15주 이내로 운영되며 교재비 및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삼척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삼척시민(성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9일부터 30일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가 주관한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에서 한우협회양구군지부 소속 이정재 농가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품평회는 도내 한우 사육 농가에서 선발된 비육우에 대한 상대평가를 통해 가축 개량 성과를 측정하여 축산 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동기 부여와 자긍심 고취로 개량 의욕을 제고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자연 축산팀장은 “양구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우 개량과 고급육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초 횡성축협가축경매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월 29일 신종 방문판매업인 홍보관에 대한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전재섭 원주부시장의 주재로 자치행정과, 경제진흥과, 경로복지과, 위생과, 등 관계부서가 모여 지역 내 홍보관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이들 홍보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불법 영업행위 신고창구 개설 ▲불법 유통판매 단속 실시 ▲방문판매 청약 철회규정 안내 ▲경로당과 보건지소, 노인회관 등 노인 밀집 지역에서 피해예방 홍보 및 교육 진행 등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일에는 관계부서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홍보관 현장을 방문하여 청약 철회 규정 미준수, 허위·과장 판매 등 문제사항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한편 신종 방문판매업인 홍보관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며 미끼 상품 및 무료 강연 등을 제공하고 장소를 이동해 개·폐업을 반복하며 운영한다. 이들 홍보관은 식품 및 의료기기를 허위·과대로 홍보하고 고가로 판매하여 폭리를 취하는 영업행위를 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가구 지원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았을 경우 대출잔액 최대 1억 원에 대하여 연 3.0% 범위 내 이자 상환을 2년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거주 중인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토)부터 8월 31일(토)까지로 ‘우리도’앱(APP)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클린콜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7월 초 하반기 클린콜 사업 근로자로 60세 이상 노인 89명을 선정하고 관내 25개 읍면동에 배치했다. 근로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시간씩 관할 구역을 순찰하면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클린콜 사업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길 청소를 도맡아 왔으며, 작년에는 봉투량 기준 1,373만 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여름방학과 하계휴가 기간 가족 간 모임,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입원환자가 증가하고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이 동시 유행·확산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은 비말로 빠르게 전파되는 특성상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어, 덥고 습한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부족한 실내와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하계 휴가지 등에서 감염되기 쉽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 실천과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인 실내환기를 실시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온 다습한 여름철 식품 관리 소홀로 인한 복통, 설사 등 장관감염증 집단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 수시로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여야 한다. 한편 시 보건소는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7개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도전하여 353건의 공모가 접수되었다. 시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 ‘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로 참가하였으며, 전국에서 접수된 28개의 사례 중 모범적인 표본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의 정책과 노력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진대회에서 ‘Back to the Past-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다’를 주제로 참가하여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수상하며 실효성 있는 공약 이행 달성에 집중하고 있다.